• 목록
  • 아래로
  • 위로
  • 댓글 8개
  • 쓰기
  • 검색

신문을 통해 알아보는 하루 4/1

헤플로디스
131 7 8
🚨 주의사항 네 확인했습니다.

2021년 4월 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지금 한국 사회는 → ‘옳고 그름을 따지지 않고 무조건 자기 편을 지지하는 사회'(82%). ‘정치적 의견이 다른 사람과 편하게 정치 이야기를 나눌 수 없는 사회(79.7%)... 서울연구원, 지난해 9월16~24일 서울시민 1000명 사회갈등 인식 조사.(경향) 

 

2. 우리나라 백신 접종률 1.6% → 이 비율은 백신 접종에 들어간 다른 국가들과 비교해도 110위권 밖 수준. 안이한 확보 전략에 자국 우선주의까지 겹쳐.(문화) 

 

3. 황사와 미세먼지의 차이 → 황사는 자연현상의 흙먼지. 미세먼지는 화석연료 사용 등으로 생긴 오염물질. 알갱이 크기는 황사가 약 10㎛로 초미세먼지(2.5㎛ 크기)보다 크다. 즉 황사는 초미세먼지 농도와는 관계가 없는 셈.(문화)

 

 4. 배우 김지미, 미군 한국전 참전 기념비(캘리포니아 예정) 건립에 2만弗 기부 →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게 해준 희생 용사들을 기리는 일, 기쁘고 보람 느낀다‘. 현재 미국 거주중.(매경) 

 

5. 대학 ‘총학생회’ 고사 직전 → 투표율 미달로 선출 못하고 등록 후보도 없는 대학도. 서울대는 투표율 50% 못 넘겨 2년째 총학생회 구성 못해. 고려대·한양대는 아예 후보자 없어.(헤럴드경제) 

 

6. 獨, 60세 이하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중단 → 젊은층 중심 혈전 의심사례 잇따라. 30일부터 위험 평가위해 일시 중단. 캐나다도 전날 55세 이하 접종 중단.(아시아경제) 

 

7. ‘북한에 모욕당하는 대통령, 듣고 있는 국민이 참담하다’ → 北의 문대통령과 우리 정부를 향한 조롱은 일상이 된 지 오래. '미국산 앵무새' (2021.3월), ‘삶은 소대가리도 앙천대소할 노릇’(2019. 8월), '저능한 사고'(2020.3월)...(매경, 사설) 

 

8. 수입 수산물 1위 ‘오징어’ → 지난해 오징어 수입액 5000억원 넘어, 그동안 부동의 1위였던 명태 제치고 2018년 이후 3년 연속 1위. 해수온도 오르며 국내 어획량 줄고 중국어선 수천척 북한수역서 남획. (중앙)▼ 

 

9. ‘백신(AZ) 수출 중단’ → 세계 백신공장 인도 폭탄선언. 하루 5만명 확진자에 자국 우선 선언. 한국 2분기 접종 계획 부도 위기. 인도는 세계 코로나 백신 60%를 생산하고 있다고. (중앙) 

 

10. ‘인사에 일체 개입한 적이 없습니다’ → 여기서 ‘일체’는 ‘일절’로 고쳐야 한다. ‘일체/일절’은 한자(一切)가 같아 자주 혼동한다. 切은 끊는다는 의미일 때는 ‘절’, 모두라는 뜻일 때는 ‘체’로 읽는다. 금지·부인을 말할 때는 ‘일절’(切 끊을 절)을 써야 한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이상입니다

신고공유스크랩
N챠 N챠 Bro 포함 7명이 추천

댓글 8

댓글 쓰기
profile image
1등 Madlee 21.04.01. 12:49

1번 뉴스가 쫌 씁쓸하네

 

옳고 그름 보다 자기편을 지지하는 사회라니...

profile image
2등 돌킹 21.04.01. 12:50

한눈에 보기 좋군... 고마워 브로~

profile image
코맹이 21.04.01. 13:52

정보 고마워 브로 ㅎㅋㅎㅋ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0%
에디터 모드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