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진짜 군실한것 같아
| 🚨 주의사항 | 네 확인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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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인리히의 법칙이란게 있지.
어떤 사건이 일어나기전에 그 전조사건이 많이 일어난다는 법칙 말이야.
이번엔 어머니 보청기 정말 분실한 것 같아.
올해 몇번 잃어버렸다가 찾았거든.
그때는 어딘가 있을꺼야 했는데 어쨌든 찾아거든.
근데 이번은 느낌이
아. 이건 못찾겠구나라는 느낌이 오네.
내일 어머니가 들리신 병원이나 약국에 전화해보고 없으면 새로 사야할 듯해.
어머니가 이런거에 신경을 많이 쓰는편이라 없으면 잊으라고 하나 새로 사면되니까라곤 했는데.
그게 잘 안되는가 잠을 잘 못 주무시네.
이번에 보험금받은거로 보청기 사면 끝이겠네.
그래도 한쪽만 잃어버려서 그나마 다행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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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이번에 실비로 청구한 돈이 190정도 들어와서 그 돈으로 한쪽은 살 수 있을것 같아.
어머니보고는 몇년사용했으니까 바꿀때 됐다고 생각하라고 했어.
에고ㅠㅠ
다시 좋은거로 하나 맞춰야겠네
우리 할머니도 보청기때문에 엄청 고생하셔서, 나중에는 안끼고 다니심..
보청기라고 막 아무거나 끼면 청각을 잃어버릴수도 있어.
문제는 지금 보청기시장(의사와 보청기판매자들끼리 짬짬이, 제도의 허점으로 의사 배불리기)이 잘못 되어있기는 하지만...
난청이 있을때 내버려두면 치매의 확률이 2, 30퍼센트 올라간다는 연구결과도 있으니까.
그 돈 몇백 아끼려다 마음고생 몸고생하는것보단 낫겠지.
브로말대로 난청을 방치시 치매확률이 올라간다면 무조건 다시 맞춰드려야겠어 어머님이 비싼거아시니까 속상하시고 마음불편하신가봐 ㅠㅠ
아~ 어머님이 속이 많이 상하신가보다 ㅠ
혹시라도 병원에서 찾으면 좋겠다.
얼른 찾아야할텐데 ㅠㅠ 부디 찾기를 바랄게
착한 사람이 주어서 돌려뒀으면 좋겠다
걱정해줘서 고마워!
아마 찾기 힘들듯 해.
일단 어디서 잃어버렸는지를 알 수 없고.
어머니는 집에서 잃어버렸다는데 집 다 뒤져도 안 나오거든.
아이고.. 어머니의 귀같은 존재를 잃어버려서
마음이 안좋겠네요 브로 꼭 찾길 바랄게요
어쩔 수 없지.
난 그냥 잃어버렸다고 생개할려고.
우연히 어떻게 찾는다면 다행인데 안될것 같아.
어머니동닌에서 떨어졌은컷으로ㅈ생각되든 곳 다 전화해서ㅈ물어봤는데 못 봤다네.
이번주까지 발견 안되면 사려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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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른 찾아야할텐데 걱정이네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