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라는게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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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라는게 어쩔 수 없는것 같다.
난 화를 낸것도 무시한것도 아니고 빨리빨리 처리할려고 한 것일뿐인데 그게 형을 무시한 행동처럼 보였디니 가까운 사이라도 더 신중해야 할 필요가 있는 듯 하네.
이 나이 먹으면서도형제끼리 이런 상황이 되니 참 뭐라 할 말이 없다.
형도에회사에서 중역으로 있다보니 손 아래사람이 이렇게 끼어들어오는게 불편할 수도 있겠다 싶은 마음도 있고 나도 그냥 말로 하면되는걸 손이 먼저 나가버린 잘 못도 있고.
참 복잡네.
댓글 9
댓글 쓰기그러게.
의도는 그게 아닌데 알게 모르게 상처를주기도 하고 말이지.
이것도 하나의 인간관계라 참 어러운 문제네.
음~~형제사이란게 좀 애매할때가 있어
특히 직장에서는 곤란할때가 있을수밖에
브로~~그래도 동생이 참고 형을 배려해줘야하는거야
형제간에 의견마찰이 생겨서 티격태격하면
중간에서 부모님 입장이 곤란한거지 누구편도 들수가없고...
브로가 동생이니까 형한테 먼저 마음을 풀었으면...
사과는 했는데 잘 안 받아들여줘서 카퇴으로 다시 보냈는데.
읽지를 않네.
시간이 지나면 풄리겠지,
형제도 성격이 다 달라서 그래여
그렇지.
똑같은 환경에서 자랐다 하더라도 학교생활이 다르고.
이미 서로의 삶이 따로 살아온 환경이 같이 살아온 환경보다 더 오래 되었으니까.
형제여도 가족이잖아 어느정도 감정적으로도 배려를 해줘야되는게 맞긴 하지ㅠ
환경이 사람 성격과 가치관에도 영향을 주니까..
회사의 중역으로 재직하고 있다면 아무래도 주위환경의 영향을 받지 않을 수가 없겠지...
가까운 사이일수록 조심해야한다는 말이 맞긴맞지만
가족이라서 그런부분을 또 서운해하면 그게 또 서운하고 아이러니..
난 결혼한 여동생이 있는데~
전화통화나 만나서 이야기하고나면
혹여나 실수는 하지 않았나, 너무 오바하지 않았는지
생각을 하게되더라고
가족일수록 남들보다 편하게 대하다보니 실수를 종종하게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