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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나라는 사람에 대한 브랜딩에 대해 고민하는 나날입니다.

돈나무정원사 돈나무정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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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 ⚠️본인의 의견이나 생각이 담긴 글입니다.
분류 잡담

개인적으로도 하지 않던 SNS를 쇼핑몰 유입 때문에 시작하려니

시작부터가 너무 어려워 

인스타그램 브랜딩 관련 책들을 읽고 있어.

 

책에서는

나라는 사람의 성장과정과 생각을 솔직하게 적고

그 결과를 솔직하게 공유하라고 하는데

 

틱톡에서 우연찮게 '거지탈출' 이라는 분 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개인의 브랜딩이라는게 아, 이런거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image.png.jpg

 

이 사람은 일반인에서 아이디어를 구상하는 과정, 가출하는 과정,

이후에 돈을 버는 과정까지 주기적으로 영상을 촬영하고 과정을 업로드하면서 유명해졌지

 


그래서 생각을 하면 할 수록 당장의 쇼핑몰 인스타그램이 중요하기보다

나라는 사람에 대한 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들어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

결국 나라는 브랜딩 속에 그 쇼핑몰이 포함되어야 하는 개념이 아닐까 하고

 

위와 같은 맥락에서 연휴기간 동안엔

나라는 사람은 어떤 강점이 있을까? 어떤 점을 사람들에게 어필해야할까? 고민중이야.

 

그러다 오늘 번쩍! 생각난 아이디어는 아래와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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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A4 한장 정도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글로 써 둔다.

 

첫 영상에서는 왼손으로 위에 미리 써 둔 글에서 두 문장을 써 내려간다.

글씨는 겁나게 못생겼다. 비난하는 댓글이 달릴 정도로말이다.

 

그리고 매일 전날 쓴 문장 밑에서부터 다음 두 문장을 왼손으로 쓰면서 영상을 올린다.

(영상에는 표현하지 않지만 매일 30분씩 왼손 글쓰기 연습을 한다. 글쓰기 공부 책은 내일 도착 예정)

그렇게 글씨가 점차 좋아지면서 한달동안 영상을 올린다.

 

한달 뒤 글을 끝맺음하는 최종 영상에는

전체 문장이 다 써진 글을 위에서 쭈욱 비쳐주면서

글 뒷머리에 갈 수록 글씨가 이뻐지는 것을 보여주고

그전 영상에서는 보여주지 못했던 연습하는 과정들을 짧게 표현해준다.

 

이후 그 전에 썼던 문장의 마지막 세 줄을 직접 보여주며 읽어

 

"왼손 글쓰기를 시작한 이유는, 꾸준함의 가치를 증명해보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약숫물로도 바위를 뚫는다'는 말처럼 꾸준한 노력은 작은 크기라도 의미가 있습니다.

함께 변화하고 성장하고 싶으신 분들은,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아까 밥먹을때 생각했을땐, 이거다! 싶었는데 마지막줄... 괜찮을까? ㅋㅋ 더 다듬어봐야지

원래 처음부터 완벽한 계획이 어딨겠어~ 하다보면 나아지는거지~ 브로들... 그치?

 

휴... 일단 오늘 하려는 일부터 해야겠다. 몇일 쉬었더니 할게 많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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