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 자청이 역행자를 통해 말해주는 경제적 자유를 위한 공부법

브로들은 유튜브에서 어떤 종류의 영상을 주로 시청하고 있어?

나 같은 경우 자기계발과 영상제작 쪽을 주로 보고 있지.

개인적으로 하와이 대저택, 자청, 주언규님을 좋아해

그 중 오늘은 자청이 역행자라는 책을 통해 밝힌

성공하기 위한 전략을 소개하려고 해.

일단 크게 보면 그 전략은 아래와 같아.

1. 자의식 해체 : 나 자신을 객관화하기

2. 정체성 확립 : 내가 되고 싶은 존재에 대해 나와 그 존재를 일원화하기

3. 유전자 극복 : 도전을 막는 유전자의 목소리를 극복하기

4. 뇌 자동화 : 22전략, 오목이론, 뇌를 증폭시키는 3가지 노하우

5. 역행자의 지식 : 기버이론, 타이탄의 도구, 메타인지

6. 경제적 자유 루트 : 돈을 버는 구체적인 방안과 지식들

7. 역행자의 쳇바퀴 : 상기 내용을 반복하기

위에 처럼 정리할 수 있는데 각 전략을 연결하려면 부연 설명이 필요할 거 같아.

여기에는 간단하게만 정리해볼게

1. 일단 우리는 스스로의 자의식을 해체해야해.

자의식이란 무엇인가. 요즘 주식 많이들 하지.

주식으로 손해보고나서도 나를 안정된 상태로 이끄는 것이 자의식이라고 해.

주식 손해보고서도 '이거 밑바닥으로 가면 다시 매수해서 복구할 수 있어' 라고 생각하면서

손해로 인한 상처를 극복하게 해주는 좋은 심리요소이지.

하지만 이 자의식이 경제적 자유에는 방해가 된다고 서술하고 있어.

왜냐고? 남들이 자기 부자 된 이야기를 하면 부자가 아닌 내 모습에 상처받지 않으려고

'저건 쟤들이니까 가능하지', '불법적인 뭔가를 저질렀을거야' 등 핑계를 들이밀게 되니까.

하지만 자의식을 해체하면 내 모습과 역량을 보다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고

남들이 부자가 된 이유나 그 사람의 장점을 보고 배우게 된다는 것이지.

2. 다음은 정체성 확립이야.

자의식 해체로 남의 이야기를 들을 준비가 되었다면 이제 남의 이야기를 듣는거지.

김승호 회장님, 하와이 대저택, 캘리 최, 주언규, 자청 등 성공한 인물들을 보면서

내 정체성을 특정 누군가로 설정하고 내가 그 사람의 사고를 닮아가고 동경하는 과정이지.

3. 유전자 극복.

부자가 된 구체적인 누군가로 내 정체성을 확립했더라도

나의 도전과 발전을 막는 심리기재들이 있어.

예를 들어, 선사시대에는 내 생활반경을 벗어나는 것이 생명을 위협할 정도로 위험한 행동이었단 말야.

처음 보는 버섯을 먹고 죽을 수도 있고 숲 속에서 만난 외지인에게 방심했다가 죽을 수도 있지.

이런 오랜 역사 속에 우리 유전자에는 '새로움을 경계하라' 라는 명제가 각인 되었지.

하지만 지금은 도전이 곧 죽음의 가능성을 의미하는 시대가 아니잖아.

유전자는 '도전하지마! 시도하지마! 목숨이 위험해!' 라고 외치지만

우리는 이 목소리를 극복하고 새롭고 처음 보는 분야에 도전할 수 있어야 한다는 내용이야.

4. 뇌 자동화

22전략 : 2년간 하루 2시간씩 책을 읽거나 글을 써라. 뇌를 업그레이드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오목이론 : 매일 나에게 도움이 되는 선택만 하다보면 이것이 누적되어서 큰 성공으로 다가온다.

뇌 증폭 노하우 : 안 쓰던 뇌 자극, 안 가본 길 걷기, 8시간의 충분한 수면

5. 역행자의 지식

기버이론 : 단기적인 손해를 장기적인 이득으로 바꾸는 기버가 되자

타이탄의 도구 : 상위 20% 수준, 남들보다 조금 잘하는 수준의 다양한 기술들을 습득하자. 기술 1+1 = 3 아니, 그 이상이다.

메타인지 : 나의 현 상황과 수준을 객관적으로 인지하자.

6. 경제적 자유 루트

이 부분에는 자청이 생각하는 성공의 루트를 다양한 사람에 맞춰 설명하고 있는데

그 중 경제적 자유라는 성을 함락시키는 예시를 간단하게 작성해볼게.

경제적 자유라는 성에는 100만명의 병사가 주둔하고 있고

'병사'인 나는 시간당 1명의 병사를 처치할 수 있다 = 10년 해봐야 8만 7천명밖에 처치할 수 없다.

'장수'인 나는 '사'자 들어가는 고소득 전문가로서 시간당 5명을 처치할 수 있다. 자유를 얻었을 땐 노인이 되어버린다.

'부대 지휘자'인 나는 수 많은 병사를 지휘한다. 잠을 자는 시간에도 병사들은 나가서 싸운다.

여기서 병사는 단순한 직원이 아닌 부동산과 같은 자산일 수도 있고 돈을 버는 시스템일 수도 있다.

'부대 지휘자'에 대해서 나는 정말 공감하는게,

온라인 쇼핑몰을 시작하면서 밤에도 주문이 들어오고

내가 남긴 영상들이 밤에도 다른 사람들에게 유통되는 과정을 보면서

'부의 추월차선' 책에서도 느꼈지만 '이런걸 더 키우면 돈을 버는구나'라는

깨달음을 얻었기 때문이야.

여튼, 내용이 좀 길었는데 자청의 역행자는 온라인 마케팅 효과도 톡톡히 봤지만

책 내용도 심리학적 무게감이 있고 내용도 구체적이라 술술 읽혀져서 너무 좋았던 책이야.

시간이 된다면 브로들도 한번쯤 읽어봤으면 좋겠다.

울프로 돈을 벌어도 그 다음, 그 돈을 굴릴 방법에 대해 생각할 수 있으면 더 좋지 않을까?

역행자를 보고 나만의 방식으로

경제적 자유에 대해 작성했던 블로그가 있어서 아래 URL 공유할게. 심심하면 놀러오라구~

https://wealthbe.com/%EC%97%AD%ED%96%89%EC%9E%90%EB%A5%BC-%ED%86%B5%ED%95%B4-%EB%B3%B8-%EA%B2%BD%EC%A0%9C%EC%A0%81-%EC%9E%90%EC%9C%A0%EB%A5%BC-%EC%9C%84%ED%95%9C-3%EA%B0%80%EC%A7%80-%EA%B3%B5%EB%B6%80%EB%B2%95/

잘자 브로들, 오늘도 고생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