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사상 나의 롤모델은..

사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다른 누군가를 롤모델이라고 생각하고 따라하거나 본받으려고 생각한적은 없어요.

모든 사람은 그 사람만의 철학과 인생이 있고 그 안에서 인생을 살고 보여지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말하면 천상천하 유아독존이라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저는 잘하는걸 발전시키기보다는 나쁜걸 안하자라는 주의여서 그런 타산지석은 주로 고전에 나오는 인물들로부터 찾고 있습니다.

고전이라 불리는 책들에는 작가의 수많은 경험과 관찰에서 비롯된 다양한 인간군상 중에 정말 악한 사람들이 나오기 때문이죠.

쉽게 말하면 흥부와 놀부에서 놀부가 하는 짓을 하지말자라는 정도의 생각부터 맹목적인 신념과 방임이 사람을 어떻게 만드는지 보여주는 다양한 소설, 에세이로부터 하지말아야할 일들에 대해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지금 당장은 제가 많이 부족하지만 내일은 오늘보다 나은 제가 되어가는 것을 느끼고 가끔은 과거를 반성하면서 앞으로 전진하고 있습니다.

브로들이 많은 롤모델을 올려주어서 또다시 생각지 못했던 깨달음들을 많이 얻고 있네요.

모두가 원하는 목표를 향해 방향설정하고 곧게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