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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사상 카르마에 대한 나의 뷰

방랑자A 방랑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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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 ⚠️본인의 의견이나 생각이 담긴 글입니다.
분류 잡담

 

브로들 안녕! 

 

전에 공지사항에 카르마에 대해 물어보는 글이 있었는데, 거기 썼던 내 댓글을 글로 조금 확장해서 다시 전달하려고 해!

 

 

카르마란 무엇인가? 종교적으로 철학적으로 또는 음모론적으로도 생각할꺼리가 많은 주제이지

 

현대철학 보다는 피타고라스 같이 기하학적인 방식으로 철학적 사고를 해보면 어떨까?

 

 

우리는 4차원 시공간을 살고 있다고 말하곤 하지

 

3차원인 공간과 (2차원인 평면에서 높이 정보가 추가된 3차원) - 한 방향으로 흐르는 시간을 하나의 차원으로 정의하면 4차원이라 할 수 있어

 

근데 문제는 우리는 4차원을 상상하기 어려워 - 우리가 보고 느끼고 만질 수 있는 모든 것이 3차원이 한계니까

 

그러면 차원이 증가한다는건 어떤 의미일까?

 

 

이 그림은 평면으로 인해 잘린 구를 보여주고 있어. 

 

우리가 이 평면 위에 살고 있는 2차원적인 사람이라고 하면, 구가 어떻게 보일까?

 

우리 평면과 만나지 않은 구는 볼 수 없을꺼야 - 그건 차원 밖에 있는 것이니까

 

image.png.jpg

 

그러나가 접촉하는 순간이 발생하겠지? 그럼 처음에는 점으로 보이다가, 구의 중심으로 갈 수록 점점 커가고, 나중에는 점점 작아지다 사라지겠지...

 

 

마치 우리 인생 같지? 나는 폭풍랑 브로의 글 (위 링크)를 보고, 4차원 공간에서 보는 4차원인 우리의 삶이 이런 모습이 아닐까 생각을 했어

 

 

 

그렇다면 태어나면서 죽기까지의 우리의 인생은 4차원 공간 위에 어떤 형태로 그려지게 될꺼야

 

이걸 4차원 세상의 존재가 본다면 단순히 지금 현재 '나'가 아니라 시간이 시작된 때로부터 시간이 끝날 때까지 '나'라는 존재를 보겠지

 

내가 생존했을 때 뿐 아니라, 나를 구성하는 물질들이 모여들고 흩어지는 장면까지...

 

그런 내 모습이 카르마가 아닐까?

 

 

방랑자A 방랑자A
9 Lv. 16803/20000EXP

Meet the Wanderer, a mythical werewolf with an unquenchable thirst for adventure. This emblem captures the essence of a lone traveler, a werewolf with its bindle thrown over its shoulder, embarking on a never-ending journey. With each step, it traverses through mystical forests and towering mountains, embodying the spirit of freedom and exploration. This emblem symbolizes the werewolf's quest for discovery, its silhouette against the backdrop of untamed landscapes serving as a beacon for those who dare to dream. It's a tribute to the untold stories woven into the fabric of folklore, inviting us to explore the unknown with courage and curio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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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Madlee Bro 포함 3명이 추천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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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JOHNWICK 24.03.25. 21:36
브로의 글을보고 다시한번 카르마에 대한 생각을 해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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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자A 작성자 24.03.25. 22:25
JOHNWICK
카르마, 정신력 등 예전에는 형이상항적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봤던 주제들을 시공간 개념을 도입해서 고민해 보고 있어 ㅎㅎ 그냥 재미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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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Madlee 24.03.26. 04:23
내 모든 구성원이 원자로 작아지고, 다시 그것들이 흩어져서 다른 곳에서 모이면 그전 나인가 아니면 구성물질만 같은 나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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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자A 작성자 24.03.26. 07:52
Madlee
나 이기도 하고 남 이기도 하지

우리는 서로 연결되어 있어

아니 우리와 우주도 서로 연결되어 있어

그렇기 때문에 카르마라는 개념이 가능하다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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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24.03.27. 02:28
방랑자A
물론 사람 자체가 작은 우주라고 하지만 우리가 바라보는 우주에 비하면 아주 작은 소우주..흠

그렇다면 내 원자들도 내가 가지고 있는 카르마를 지니고 가는건가!?

또 다른 원자들과 만나서 합치면 새로운 카르마가 생겨나며, 그건 누구의 카르마가 되는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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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자A 작성자 24.03.27. 07:21
Madlee
브로 때때로 사람은 자기 업보가 아닌데도 고통을 당하기도 하고 행복을 누리기도 하지

인도계 종교에서는 이를 전생의 업보라고 말하는데

그러니까 내가 쌓은 카르마만 내가 가지고 있는게 아니라 원자들 수준에서 쌓인 카르마들이 나와 함께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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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24.03.28. 02:11
방랑자A
이게 참 종교가 들어가면 약간 쉽게 말하는 느낌이 없잖아 있어 ㅋㅋ

내가 왜 고통 받지!? > 전생에 지은 죄가 많아서 그래! 라고 답해버리면 끝나는 거니까.

그치만 이건 너무 억울한 이야기야, 말그대로 전생에 못된짓하고 팔자 편하게 살고 죽었는데, 다음생에 고통을 받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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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자A 작성자 24.03.28. 14:58
Madlee
아무래도 그런 설명이 사람들에게 그럴듯하니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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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24.03.29. 01:07
방랑자A
그래서 종교가 탄생하는거였구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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