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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몸만들기 캐틀벨이 있는 피트니스클럽을 선택해야 하는 이유

KEI 코어멤버 KEI
2508 17 14

오늘도 더 멋진 남자가 되기 위해서 체육관에서 땀을 흘리는 브로들을 위해 나의 생각과 관점을 공유하려해. 

나도 지금까지 많은 운동을 해왔어. 

헬스장을 다닌건 수도 없이 많고. 검도. 클라이밍, 크로스핏 같은 운동들은 정말 꾸준히 해왔지. 

지금은 거의 하고 있지 않지만 골프도 꽤나 많이 해왔어.

 

하지만 역시 헬스장에서 제대로 운동하면 발생하는 효율은 그 어떤 운동으로도 따라갈 수 없다고 생각해. 

재미가 없고. 운동방법에 익숙하지 않고. 힘들어서 그렇지. 

스스로 워크아웃을 설계해서 수행하기 시작하면 정말 엄청난 효과가 있다고 할까. 

 

 

image.png.jpg

 

대략 이런방식으로 자신의 몸 상황에 따라. 직접 워크아웃을 설계하고. 수행하는 방식으로 운동을 해야해. 

그리고 그렇게 운동하려면. 당연하게도 헬스장의 구조와. 장비상황을 고려하게 되지. 

나는 헬스장에 등록할때 여러가지를 보곤하지만. 반드시 캐틀벨이 있는지 먼저 확인해.  

 

 

image.png.jpg

 

이렇게 생긴 괴랄한 주전자 같은 덩어리 본적이 있을거야. 

캐틀벨이라고 부르는. 원래는 러시아쪽에서 운동할때 쓰는 도구였는데. 

미국에 와서 엄청 유명해졌고. 크로스핏 붐과 함께 전세계에 알려지게 되었지. 

 

일단 이 캐틀벨은 웨이트를 치는 근육운동을 하면서도 유산소효과도 있는게 굉장히 좋아. 

전신운동으로 활용할 수가 있기 때문에 루틴 중간중간에 사이클 조정하기에도 괜찮고. 

나는 몸 상황에 맞춰서 워크아웃을 설계하고. 그걸 수행하는 방식으로 운동을 하기 때문에. 

내 몸이 버틸수 있는 한계치를 측정해가면서. 그걸 좁혀나가는게 매우 중요하거든. 

 

매번 빡세게 한부위만 조진다는건 생각보다 하기 어려워. 

그 부위를 조였다가. 다시 느슨한 운동으로. 그랬다가 텐션을 높이는 방식으로. 이걸 거듭반복. 

그러려먼 한 부위를 다르게 단련할 수 있는 운동방법도 고안해야하지만. 

적당히 전신운동으로 쉬었다 가는 방식도 고민해야 하니까.  

 

image.png.jpg

 

물론. 현실에선 토나올정도로 힘들다는거. 

저 동글이들이 아주 오지게 무거워. 

심장이 터질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게 한두번이 아니야. 

 

그래도 부위별로 운동하면서 로테이션돌때. 

전신운동 거쳐가는 코스로 하기에 캐틀벨만한 루틴도 없어서. 

나는 어떤 헬스장에 가던지 캐틀벨이 있는 짐을 선택하는 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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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skykim blueskykim Bro 포함 17명이 추천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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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닌자 21.07.03. 19:35

오 그렇구나 저 운동기구를

제대로 써본적은 없거든.

매제 집에 있어서 몇번 해보기만 했지.

 

코로나 초반까지 아내하고 운동하러

다녔는데~ 좀 괜찮아지면 다시 다녀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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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멤버 KEI 작성자 21.07.03. 19:47
닌자

난 예전에 웨이트트레이닝 분야를 원서로 공부하면서 스터디한 기억이 있어서.

 

파벨치졸린이라고 엔터더캐틀벨이라고 하는 서적이 한때 영미에 큰 충격을 준적이 있었지.

 

원래 러시아쪽에서 쓰던 캐틀벨은 조금 위험해보일수도 있는 무식한 캐틀벨이었는데.

 

그걸 미국의 회사들이 안전하고 둥그런 캐틀벨을 재빨리 만들어서. 보급해서 성공하게 되어버려.

 

결국 캐틀벨시장을 다 차지하고. 원래 내가 알던 캐틀벨은 거의 안보이게 되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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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멤버 KEI 작성자 21.07.04. 20:44
철원신문

스스로 노력하는것만 잘 하면 정말 효율적인 운동이라고 생각해.

 

대부분 그게 힘들어서 잘 못하다보니까 헬스장 수익모델이라는 BM이 나오게 되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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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Madlee 21.07.03. 20:43

나는 무릎에 물찬뒤로는 무게도 못치고 그냥 혼자 집에서 운동하거나 하천가 주변에 있는 구름사다리밖에...ㅠ

 

진짜 열심히할때는 크로스 핏도 하고 수영도 하고 등산...그중에 제일 좋았던게 크로스 핏인데

 

자꾸 부상당하고 나이가 드니까 헬스로 바꿨는데, 여전히 헬스장에서도 클린하고ㅋㅋ

 

또 하다보니 중량욕심도 나고 3대 500도전하다가 몸이 박살나서 이젠...그냥 아이고아이고하면서 살살하고 있지

 

최근에 알아본건 불가리안 쉽 백 정도?ㅎㅎ 집에서 잘 활용할수있을꺼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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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멤버 KEI 작성자 21.07.04. 20:51
Madlee

나도 20대 시절에는 이런저런 운동 많이했지만 이제 그런 욕심은 많이 내려놓은 편이야

 

스쿼트 같은것도 예전에는 무게치곤 했지만. 지금은 맨몸스쿼트를 더 많이하고 있으니까.

 

반드시 무게를 치는것만이 좋은 운동은 아니라고 생각해서 최대한 내 몸에 맞게 운동을 하고 있어.

 

20대 시절에도 같이 운동하는 형들이 무게 너무 많이 치면 나중에 관절 다 부서져서 고생한다고.

 

운동하고 나면 나도 관절 고통, 특히 아킬레스건쪽이 굉장히 땡겨서 나이를 실감하는 중이야.

거래중지 21.07.03. 22:25

헬스장을 가몬적이 없어서.ㅋㅋ

일이 곹 헬스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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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멤버 KEI 작성자 21.07.04. 20:51
거래중지

일이 곧 헬스라니 ㅠㅜ

 

브로는 맨몸운동을 통해 건강을 챙겨야겠다

송송밍 21.07.03. 22:58

아 핼스장 다녀야하는데 ㅠㅠ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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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멤버 KEI 작성자 21.07.04. 20:52
송송밍

꼭 헬스장을 다녀야 운동할 수 있는건 아니니까.

 

자신만의 워크아웃을 설계해보면 좋을것 같아

털보형님 21.07.04. 02:57

케틀벨이 다양하게 쓸수있어서 좋긴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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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멤버 KEI 작성자 21.07.04. 20:52
털보형님

여러가지 운동법이 존재하고 있어서 참 좋고.

 

웨이트와 유산소를 동시에 할 수 있어서 더 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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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skykim 21.07.04. 09:51

코로나 이후 홈트만 하고 있는데 매트깔면 케틀벨도 홈트 가능하겠네.. 함 알아봐야겠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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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멤버 KEI 작성자 21.07.04. 20:53
blueskykim

러시안 캐틀벨은 원래 혼자하는 운동이거든.

 

집안에서 홈트용으로 하는건 아니고. 집에 두고 있다가.

 

밖에 나가서 역도나 다른 운동도 하면서 혼자 운동하는 그런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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