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 파파라찌가 되어 내 프로필을 만들어야 하는 Poparazzi 앱 등장(셀피불가)

 

나는 원래 해외소식에 굉장히 민감한 편이야

예전에 내가 매거진을 상당히 많이 읽는다고 이야기한적 있을거야

지금이야 일하느라 바빠서 좀 많이 쉬고 있는 텀이긴한데

원래 이런 소식이나 트렌드를 놓치는 성격이 아니라서

 

해외이슈나 소식에 대해서 가장 최신의 정보를 유지하려고 노력해

 

최근 미국 앱스토어 상위에 올라온 새로운 소셜네트워크 서비스가 있는데

친구들이 파파라찌가 되어 그들이 찍어주는 사진만으로 운영하는 서비스야

셀피불가! (카메라 모드에서 전면카메라 전환 버튼이 없음)

어찌보면 인스타그램의 새로운 경쟁서비스가 될 가능성이 높은듯

 

 

 

 

 

 

 

 

 

점점 시대의 흐름이 가속화된다는 느낌이 드네 

보통 평범한 사람들은 이런 앱을 이용할 정도로 사람을 많이 만나지 않아

하지만 인싸라고 하는 사람들의 삶은 오히려 계속해서 새로운 것을 요구하고 있지 

 

나는 틱톡. 콰이. 이런 숏비디오 플랫폼들이

막 성장하던. 한참 오래전부터 이들을 주목하고 있었어 

 

내가 친한 여자애들이 가장 빠른 얼리어답터였고 최적고객이었으니까

마찬가지로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의 아성이 견고해보이겠지만

이미 그걸 넘어설 가능성이 있는 플레이어들이 엄청나게 많아

 

이 서비스가 앞으로 어떻게될지 예견하기는 어려워

다만 자유로운 상상력을 실행에 옮길수 있는 실리콘밸리의 문화가 부럽네

한국이라고 해서 저런 서비스들이 없는게 아니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