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다 한발 앞서가는 전략(feat 마케팅전략)

요즘은 토스나 카카오페이쓰면 3초만에 계좌이체가 가능한 세상이잖아. 공인인증서 따위 필요없지.

마찬가지로 결제를 하는것도 매우 쉬운데 그냥 하지 않는거야. 자기 매출 잡히지 않으려고.

뭐 소상공인 업종에서 매출누락을 시킨다고 해서 그걸 반드시 엄격하게 적용해야 한다는건 아니지만

저런식의 비지니스를 하는 사람들의 마인드가 아주 좋지만은 않거든.

그냥 안타까울 뿐이야. 시대의 변화가 휘몰아치면 모든것이 바뀌게 되겠지.

아 그건 정말 그래. 이마트에서 사먹는 과일들이랑은 확실히 다르지. 맛이 떨어져.

왜 그런가 하면 좋은 과일은 백화점이랑 마트에서 다 가져가고. 안팔리는 과일 갖고 장사해서 그래.

가격은? 더 비싸다고?

그럼 그건 완전 날강도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

푸드트럭에 대한 기준이 완화되게 되면서 과일트럭에도 적용이 되는지 어떤지는 모르겠어.

아마 앞으로 이런 문화가 조금 인정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은 조심스럽게 해보는 중이야.

지자체별로 푸드트럭 같은 애들이 자유롭게 장사할 수 있는 존을 만들어서 운영하면 참 좋을텐데.

뭐라고 해야할까. 정말 운영 개판으로 하거든. 덕분에 푸드트럭 창업자들만 엄청 고생중이지.

한국은 어디건 그렇지만 금광이 나타나면 금캐는 광부가 돈을 벌기보다는

그 앞에서 청바지 팔고. 곡괭이 팔고. 이런애들만 돈벌고 광부들은 전부다 가난한 느낌이야.

왜일까.

미국은 분명 푸드트럭으로 창업해서. 거대한 부와 비지니스를 일궈낸 컵밥사장들이 굉장히 많은데.

왜 한국은 그런 단계까지 가지 못하는 것인지. 너무 아쉽고 안타까워.

저 사장님은 정말 남다른 결정을 하신거라고 생각해. 이게 별거 아닌것 같겠지만 큰 결심이 필요하거든

모두가 다 현금결제로 카드거부하는 세상에서. 나만 혼자 카드결제 받는다고 하는게. 생각보다 쉽지 않아.

하지만 혁신은 언제나 그렇게 남과 다른 길을 걸어가는 사람들에게서 튀어나오는 법이지

저 트럭들이 어떤 점조직 형태로 연결되어 있다는 얘기는 나도 들어본적이 있는거 같아.

근데 매드리 브로 장사경험도 있었어? 대단한데! 역시 남자라면 비지니스지 ㅋㅋㅋ

떨이들 중에서 나름 괜찮은 상품들도 몇개는 있을거야. 그런건 시식용으로 뺴놓아야지 나라면 그렇게 할거야

저 과일트럭들 돈 꽤나 벌텐데 잘 알려지지 않은 세상이거든.

이거도 알려지면 규제하네 마네하면서 쓸데없이 꽁꽁 옭아매는거 나오게 될텐데 정말 답답해

좀 더 비지니스하기에 좋은 나라로 바뀌었으면 하는 소망이 있네.

장사는 아니고 그냥 밑에서 배웠었지 ㅎㅎ

가게 물건 진열, 판매, 정리, 고객응대?정도 물건은 사장이 뗴오는데 뭐 떼오는거 파는건 내일이였으니까

아직도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가락동가면 크게 3개파?가 있는데 그중하나가 저 트럭부대아저씨들이야 ㅎㅎ

나름 장사경험도 있고 짬밥도 있는 베태랑들이지

옛날처럼 시식용은 꿀바르거나 칼에 설탕물 발라서 잘라주지는 않아 ㅎㅎ

기술발전으로 웬만큼 농도는 나오는데 상품모양 안나오는것들을 파는거니까, 다만 맛없어서 담날 반품을 못할뿐 ㅋㅋ

매드리 브로 나름 점장? 지배인?? 이런 포지션이었네 ㅎㅎ

가락동을 주름잡는 3개파 중에 과일트럭부대가 있었구나. 나도 구체적으로 들은건 처음이야.

다음에 기회가 되면 그 시절 매드리 브로 이야기도 공유해줘!

상인회가 구성되어서 실권을 잡고 있는 동네는 그렇게 돌아가는 지역도 있더라고.

아니면 주민자치회가 운영되고 있어서 그걸 자체적으로 운영한다거나.

기관보다는 민간 단위에서 이런걸 컨트롤하는게 확실히 잡음이 없고 효과적이야.

난 정부에서 하는건 그게 뭐라고 하더라도 믿음이 가지 않더라.

맞아 약간 랜덤한 성향을 갖고 있지. 그건 아마 백화점이나 마트로 들어가야하는데 갯수 애매하게 남은 떨이일거야.

어떤건 생긴것만 과일이고 완전 별로인것도 있는데. 어떤건 진짜 괜찮은 맛이 있을때도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