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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구독모델로 새로운 신규사업 창출중인 파리바게뜨

KEI 코어멤버 K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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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이마트가 구독모델 하는것에 놀라서. 다른것도 검색해봤는데. 파리바게뜨도 구독모델을 시작했네. 

이마트가 구독모델을 하는것만큼. 막강한 위력이 생겨날 수 있는 가능성 있는 브랜드인데. 

앞으로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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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에서 시작되었던 구독의 열풍이 이제 바야흐로 한국의 오프라인을 달구기 시작했어. 

그렇지 않아도 파리바게뜨에서 자주 사먹던 고객들이 있었을텐데. 

그들을 다른 곳에 빼앗기지 않기 위해 이런 초강수를 쓰다니. 

 

원래 하나의 서비스가 정점에 이르게 되면. 그동안 그 서비스의 강점이 약해지고 애매모호한 서비스가 되어버리면서. 

새롭게 치고올라오는 무서운 다크호스들이 약한점을 노리면서 전쟁이 시작되고. 

이런저런 경쟁과 사건사고들이 일어나줘야 하는데. 

 

한국내 매장이 3천개를 넘어서는 파리바게뜨가 이런 구독서비스를 통해 충성고객까지 확보하게 되면. 

이제 새로운 서비스에서 샐러드 시켜야 할 고객이나. 일반 커피집에서 아메리카노 마셔야 할 고객들이. 

다양하게 분산되지 않고. 파리바게뜨 한 점으로 집중되는 효과가 생겨나게 됨. 

 

 

image.png.jpg

 

게다가 이런 구독모델이 과도기적 단계를 지나 안착하게 되면. 더이상 광고의 역할은 비중을 차지할 수 없게됨. 

고객들이 자발적으로 파리바게뜨의 사이트 혹은 홈페이지. 온라인 아지트에 접속하며 소통하게 될 것이고. 

그들을 직접 상대하면서. 커뮤니케이션 하면 그걸로 끝. 

 

막대한 비용을 들여 유지되던 광고시장의 약세가 시작될것 같네. 

 

 

image.png.jpg

 

심지어 SKT에서 T멤버쉽을 통한 구독시스템을 갖추고 있어서. 이마트트레이더스-삼성카드의 방식이었다면. 

여기는 파리바게뜨 - SKT의 협력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네. 

 

그동안 통신사 멤버쉽이 별다른 혁신이라고 할만한거 없이 오랜시간 정체된 방식으로 유지되어 왔었는데. 

이런 유료구독모델과 결합되면서 새로운 움직임이 많아질것 같다는 예상. 

 

내가봐도 파리바게뜨 구독모델은 확실히 살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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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귀티모티 21.07.08. 08:37

구독모델이 대세이긴 하지!

이런 구독경제는 이미 20년전쯤에 예견되었던것이기도 하고 그때당시에는 구독경제라고 안하고 렌탈시대라고 했었지,

차량,집,가구등을 소유하지 않고 월정액의 회비를 내면 일정기간이 지나면 다른제품으로 바꾸어주고. 의식주의 모는게 새로운 것으로 제공되는 시대.

 

이런 사회에서, 커지는 산업이 캐피탈산업이고 등등등.

 

단점은 이런 구독경졔에서는 소비자의 취향이 아닌 기업의 취향에 짜 맞춰지게 되는 단점이 발생.

고객의 다양한 선택이 줄어든다는 것.

그리고 실질적 가격은 상승의 측면을 가지게 되지.

 

기업이 제시하는 대량화의 경제에서 벗어나는 서비스나 제품은 기존의 가격대비 상당히 올라간 상태가 되어버리고 그걸 선택하기 위해서 지불해야 할 금액도 커지지.

 

구독경제의 장점은 저렴한 가격으로 상품을 구매하는거지.

그런데 단점도 아이러니하게 상품의 가격을 오르게 만든다느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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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멤버 KEI 작성자 21.07.08. 09:13
귀티모티

이제는 구독할 수 없었던 제품이나 서비스까지 모조리 구독이 가능해지도록 바뀌고 있다는게 충격이지.

 

집도 코리빙하우스를 통해서 몇개월단위로 구독하면서 사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고.

 

사무실도 코워킹 스페이스에서 구독하면서 사용하는 사람들은 이미 엄청나게 많고.

 

식사도 이런식으로 돌아가면서 자기 마음에 드는 서비스를 선택해서 구독과 해지를 반복하고.

 

심지어 웹소설을 보는 카카오페이지마저 자동결제로 구독을 하는 것을 유도하고 있지.

 

선택과 해지가 자유로운 세상에서 정말 복합적인 일들이 일어나는 미래가 펼쳐져 있네.

 

뭔가 세상이 편가르기로 갈라진 느낌인데. 앞으로의 미래는 이런 구독서비스들의 경쟁이지 않을까.

 

수많은 사람들의 팬덤을 이끌어내고. 그걸 구축하고. 이런저런 일들이 이어져야 할텐데.

 

미래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매우 궁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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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철원신문 21.07.08. 08:59

저희는 동네에선 빵집이 이거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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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멤버 KEI 작성자 21.07.08. 09:09
철원신문

파리바게뜨가 모든 경쟁자를 물리치고 독점적인 사업체가 되었구나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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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blueskykim 21.07.08. 09:13

혁신적인 마케팅이네.

 

요즘 직장인들 아침마다 커피 하나씩 들고 출근하니.. 적소에 매장 위치시키고 커피 품질만 잘 유지할 수 있다면 장수할 모델이 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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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멤버 KEI 작성자 21.07.08. 09:15
blueskykim

저 구독모델을 보면서 카페가 엄청난 타격을 받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파리바게뜨야 커피를 싸게 팔아도 다른 방식으로 매출을 높일 수 있는 선택권이 있으니까 그럴수 있는데.

 

카페로 향하는 손님들의 발걸음을 파바로 끌어들이게 된 순간 애매한 커피브랜드들은 몰락을 가속화할듯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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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skykim 21.07.08. 09:44
KEI

아메리카노 가성비로 팔던 백다방 같은 데가 타격을 입을 것 같아.

 

손에 들고 다니는 커피 브랜드도 본인의 품위를 드러내는 건데 (나는 공감하거나 동의하지 않지만)

 

백다방 커피 들고 다니는 것보다 파바 들고 다니는 게 가성비가 좋다...라고 젊은 여자들이 판단하는 순간 백다방은 망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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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뷔 21.07.10. 19:56

와~대박이다. 진짜 빽다방 그런 곳 타격입겠네. 저 가격이면 진짜 구독하고싶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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