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오카 하카타역 근처 가성비 숙소 HOTEL FORZA HAKATAEKI CHIKUSHIGUCHI Ⅱ (호텔 포르자)

하이 브로들

두달 전에 후쿠오카 여행 갔을 때 묵었던 숙소 리뷰를 안 했어서 후기를 들고 왔어

호텔 숙박비로는 3박 4일에 59만원 + 숙박세 1200엔을 지불했어

숙박세는 인당 200엔이었는데 2명이 방문해서 1일에 400엔!

조식은 그날 먹고 싶다면 현장결제 가능해

이 호텔은 일본어를 하지 못해도 키오스크 같은 태블릿 같은게 있는데 한국인이라고 하면 한국어 모드로 바꿔줘서 편하게 체크인할 수 있어

체크인할 때 웰컴 와인 준다고 말해주던데 난 못 먹었어.. ㅋㅋ

여행하면서 하도 먹고 다녀서 배불러 가지고 와인을 못 먹은게 아쉬운데 서비스니 브로들은 마실 수 있길 바라 ㅋㅋ

주종은 비싼건 아니고 가벼운 스파클링 와인으로 보였어

내부는 생각보다 넓더라구

보통 이런 호텔 방문하면 저 쇼파를 짐 풀어놓는 곳으로 이용하게 되는데 티비랑 침대 사이 공간이 꽤 있고

현관까지 복도가 생각보다 길어서 거기다 캐리어 두면 쇼파도 사용할 수 있어서 좋았어 ㅋㅋ 

화장실 옆에 오픈된 옷장도 있어서 옷 보관하기도 좋았어

날씨가 가늠이 안 돼서 코트랑 청자켓 등을 많이 챙겼는데 걸어놓으니까 확실히 숙박이 쾌적했어

수납이 잘 돼있는게 좋은 것 같아

로비엔 커피머신과 어메니티가 있어

개인적으로 어메니티 이렇게 로비에 두는거 별로 안 좋아하는데 뭐.. 거의 한국에서 다 챙겨왔던 것 같아

뭐 이런 것보단 내부가 쾌적해서 만족스럽게 숙박하고 온 호텔이었어

하카타역 6번 출구랑도 매우 가까워서 지리적으로도 좋으니 역이랑 가깝고 쾌적한 가성비 호텔을 찾는 브로들은 만족할만한 호텔이라고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