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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린이의 이탈 3

이리저리요리죠뤼
1978 6 18
도시(City) 방콕
주의사항 남녀중요부가 노출된 사진이 첨부되거나 노골적인 성행위 묘사가 있는 음란물 및 아동청소년음란물이 아닙니다.

마지막 4일 5일차를 적으려고해 하지만 다소혐오감이 들수 있는 이야기가 있으니 정신건강을 철저히 하시는 브로들은 뒤로가기를 부탁해

 

쓰다보니까 내가 되게 ㅅㅌㅊ가 된 느낌이더라고 브로들한테 자랑질하려는게 아니라 브로들도 할수 있다는 자신감을 전파하려는게 주 목적임을 알아줘 ㅜㅜ 

 

4일차

오늘도 어김없이 아침에 눈 떠서 업무보고 옆에 곤히 자고 있는 b푸잉을 보니 지난 밤의 택시에서 날 곤란하게 만든게 생각나서 나도 아침에 곤란하게 만들어주고 12시쯤 눈떳어

 

내 친구가 잘 살아있냐라고 전화오길래 다행히도 사지멀쩡하다고 이야기하고 1시에 만나기로 했지 이제 친구만나야하니까 b푸잉을 보내야하자나? 근데 안간데 또.....아니 이 동네 처자들은 맨날 안간데..... 또 사랑고백하고 한국돌아가지 말래..... 하지만 난 브로들의 로맴매를 봤기때문에 어제밤부터 오늘 아침까지 날 지켜준 갑옷처럼 철저하게 철벽치고 보냈어 

 

그리고 친구랑 아이콘시암가서 놀다가 쑥시암도 구경하고 돌아와서 마사지받고 아 마사지 나나플라자 쪽에 타이타이 마사지? 맞나? 암튼 여기갔는데 아주 훌륭해 브로들 압 좋은 마사지 받고 싶으면 추천할게 

 

그래도 방린이니까 나나플라자가서 구경이나 하자해서 갔는데 너무 일찍 갔더라고 그래서 채찍으로 엉덩이 한대 맞고 나와서 아 클럽가야겠다 하고 숙소로 돌아왔어 근데 내가 갔을때가 8시쯤? 이였던거 같은데 막 출근하는 시간인데 가뭄에 콩나듯 괜찮았던 푸잉이 있었어....이때 그냥 마음 먹었어야 했는데......

 

암튼 이날도 돕앤더티 출근도장을 찍고 놀았어 이날은 세상에 푸잉이여 모두 나에게로 오라 라는 마인드로 갔기에 미리 미프같은 곳에서 만나지 않았지..... 그렇게 이푸잉 저푸잉 이랑 놀다가 춤도 추다가 술도 먹다보니 이게 체력이 딸리더라고 그래서 취기도 올라오고 판단력이 흐려질때 c푸잉을 만났어 정확히 형냐(레이디......콜록) 편의상 c푸잉이라고 할게

 

처음에는 몰랐지....음 나쁘지 않았어 비주얼은! 내가 제일 자신있는게 편견없는 거라서 하지만 브로들은 꼭 편견 가득한 시선으로 놀길바래.....그냥 놀았어 웃기고 잘 놀고 하니까 나름 이런부분은 잘 맞더라고? 그래서 놀다가 호텔에 갔지.....여기서 처음 알았는데 등에서 땀이 흐르더라고 내 방 18도로 맞춰나서 겁나 추웠는데 말이야....

 

그렇게 연약한 척하던 c가 갑자기 맹수가 되었고 나를 잡아먹으려고 허리에 숨겨놓은 채찍도 꺼내길래 나도 그 술취한 정신에 첫날밤 새색시가 될수 없으니 단호하게 난 상남자라 방어따위 하지 않는다 했는데 와 이게 함정카드였네... 그럴줄 알았다면서 말하더라고....암튼 그렇게 밤이 지나고 눈을 떳을때도 나는 공격진형에서 공격당해지는 이상한 꿈을 꾸며 마지막 날이 지났어

나의 순결을 잃지는 않았다는걸 강조하고 싶어 지금 생각해보면 경험인거 같아 난 게이 혐오자인데 형냐들은 뭔가 감정에 콜라보를 일으키더라고

 

4일차

크게 특별할거 없는 하루였어 c가 태국에서 살면 자기가 먹여살리겠다 길래 싫다고 단호하게 말하고 집 갈준비 했지

지금도 abc 모두 연락오는데 방콕 또 가면 만날거 같지는 않고 새로운 사람들 만나서 노는게 또 재미인거 같아 난 워킹은 한명도 안만났는데 c도 취직해서 일하는 일반인 형냐 였으니까

 

암튼 브로들처럼 지금 오라오라병 걸려서 다음달에 또 갈까 고민중인데 클럽 좋아하고 방콕 잘 아는 브로랑 같이 가면 재미있을거 같다라는 생각도해

 

여기까지가 내 방타이 이야기야 읽어줘서 고마워 브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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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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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의 관심 덕분에 글 쓰는 브로들이 더 많은 남자의 여행기를 작성할 수 있어. 댓글로 브로의 관심을 표현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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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헤오 24.04.24. 13:31
저런...진정한 형냐였군...숨겨왔던 채찍을...
그래도 방어따윈 하지않았다니 다행이야...어쩔 수 없는 상황이어도 공격이 최선의 방어!
2등 푸잉킬러 24.04.24. 13:55
그렇게 취향에 변화가오는법이지 브로. ㅎㅎ 나도 역시 게이 레보 혐오자라ㅋㅋ 난 애초에 상종도 안해 .. 혹시 모를 내안의 뭔가가 나올까봐
이리저리요리죠뤼 작성자 24.04.24. 18:17
푸잉킬러
ㅋㅋㅋ근데 뭔가 남자라는 생각은 없었어 시선은 절대아래에 두지 않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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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ONLY파타야 24.04.24. 14:07
ㅋㅋㅋ 후기 잼나게 쓰는 브로가 왔군!
후기 잘 봤어. 브로~~
내 판단에 브로는 초상타치야!
상타치임을 즐기며 항상 태국갈때마다 푸잉들을 휘어잡도록해.
나도 푸잉들에게 저런 말 들어왔으면 좋겠다!
이리저리요리죠뤼 작성자 24.04.24. 18:17
ONLY파타야
브로도 할수 있을거야 우리 모두 사랑으로 푸잉하잨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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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코넨 24.04.24. 16:02
ㅋㅋㅋ 대단하다 그래도

알면서 함께 한다는게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텐데 ㅋㅋ
이리저리요리죠뤼 작성자 24.04.24. 18:18
라이코넨
좋은 경험이였어ㅋㅋㅋㅋ허리 위로는 와우하다가 허리아래로는 어우 하니까 혼란한 느낌 정도?
이리저리요리죠뤼 작성자 24.04.24. 18:20
그랜드슬래머
ㅋㅋㅋ하…뭐라고 해야하지 싫지는 않은데 굳이 좋은 느낌은 아닌거 같은 느낌이랄까 나의 주니어가 느끼기에는 여자랑 뒤로 할때랑 다를 바가 없는데… 같이 움직이는 뭔가가 거슬린다고나 할까 새롭다고 할까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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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슬래머 24.04.24. 18:22
이리저리요리죠뤼
거 듣기로는 형냐가 입으로 해주면 그렇게 좋다던데ㅋ
이리저리요리죠뤼 작성자 24.04.24. 18:24
그랜드슬래머
그건 워킹 형냐들인거 같아 내가 만난 형냐는 모든 부분에서 어색해 하더라고
익명_여자많은늑대 24.04.24. 23:02
암 도 자랑이라 생각안해 브로

너무 재미있게 잘 읽었어

레보는 진짜조심해야해

요즘 다들 많이 예뻐짐

한국화장품 너무좋다 이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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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24.04.25. 04:05
이런들 어떻고 저런들 어떠리!

경험해서 나쁠껀 없어 브로 나는 그렇게 생각해 ㅎㅎ

근데 브로는 마성의 남자인가보네

만나는 푸잉들마다 다 먹여살린다하고…
이리저리요리죠뤼 작성자 24.04.25. 22:52
Madlee
그냥 만날때는 항상 최선을 다 했던거 같아

태국에서 살까봐 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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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24.04.26. 02:57
이리저리요리죠뤼
태국을 베이스로 전 세계를 돌아 다녀야하지 않겠어!?

브로라면 전세계에서도 받아줄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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