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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40대후반 틀딱의 다사다난 했던 방타이 후기 마지막

익명
2314 8 19
도시(City) 방콕
주의사항 남녀중요부가 노출된 사진이 첨부되거나 노골적인 성행위 묘사가 있는 음란물 및 아동청소년음란물이 아닙니다.

그렇게 만밧녀와 이별을하고 짐을 정리했어 8일간의 긴 여정이 좋으면서도 지루하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짐을 싸려고 하니 귀찮고 가기 싫은 느낌이 드네 ㅎㅎ

브로들이 한번쯤은 격는 로맴매나 오라오라병 걸리면 안되는데 ㅠㅠ

KakaoTalk_20240420_055322293_09.jpg

40개의 ㅋㄷ중에 내가사용한건 고작 3개 ㅎㅎ

KakaoTalk_20240420_054848973_06.jpg15포의 아피엠포텐중에 내가 먹은건 고작 3포

 

전부 쓰레기통으로 gg

 

방콕-인천 비행기도 역시 같은 상황이네 담부터 비상구 옆자리는 공짜라도 안타는걸로

 

한국에 돌아와서 김해공항에서 내 나름 투자라고 생각하는 샴페인 2병은 사고 (울코브로들은 코인을 하지만 난 샴페인 테크를 하고있어) 8일간 쓴 비용을 계산해보니 900만원이네 ㅁㅊㄴ ㅎㅎ

 

1일 만밧 생각하고 갔는데 1일 2만5천밧이라니....

지금 모아놓은 술들이 얼마나 가격이 올랐을지 모르겠지만 다 합쳐서 이번 여행에서 쓴비용에는 턱도 없을텐데 ㅠㅠ

 

 

브로들은 좀더 계획적이고 가성비있는 방타이가 되길 바랄께

 

송크란은 하루정도만 연결해서 가는걸 추천할께 

송크란 기간에는 눈탱이도 심하고 수질도 별로인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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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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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의 관심 덕분에 글 쓰는 브로들이 더 많은 남자의 여행기를 작성할 수 있어. 댓글로 브로의 관심을 표현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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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헤오 24.04.22. 16:57
고생했어 브로. 뭐 만족했다면 그걸로 좋은 여행이지!
여행스탈은 사람에 따라 다 다르니깐.

와인저장 냉장고는 부럽다...
다비진 24.04.22. 17:46
헤오
자주 가는 여행이 아니니 여유가 된다면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서 내 여행에 조금이나마 즐거움과 도움을주는 사람들에게는 호의적이 되는 편이야 친구들은 난 외국나가면 외화 낭비 많이 한다고 머라고 하지만
냉장고에 있는 와인들 손떨려서 마시진 못해 그냥 흐믓하게 바라만 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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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그랜드슬래머 24.04.22. 19:42
삼페인 테크라니 왠지 고급져보여
그리고 와인셀러까지 있다니 정말 멋진 브로네ㅎㅎ
3등 다비진 24.04.22. 20:02
예전에 지인집에 놀러갔더니 와인 샐러가 어마아마 하더라고 그래서 나도 흉내를 좀 내보고 싶어서 몇년 잔부터 조금씩 모으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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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24.04.23. 04:49
샴페인 테크 ㄷㄷ

거기다 비용이 어마어마하네 그래도 즐겁고 재미있었다면 아깝지 않지!!

재미있는 후기 잘봤어 브로!! 6월달 후기도 벌써 기대되네 ㅎㅎ
다비진 24.04.23. 07:42
Madlee
뭐야 나 6월달에 가야되는거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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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24.04.24. 03:04
다비진
아직 발권 안한거야!? 돌아올때 당연히 하는줄 알았는데!?ㅋㅋ
다비진 24.04.24. 12:15
Madlee
사실 항공권 검색 해본건 안비밀 아직 마일리지도 남아 있고
5월에 상해 출장이 잡혀 있는데 그때 상해 찍고 방콕으로 갈 수도 있을거 같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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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24.04.25. 00:57
다비진
역시 브로는 다 계획이 있구나! ㅎㅎ

방타이는 그런 느낌이지 끊을수 없어
다비진 24.04.25. 07:35
Madlee
좀더 나이들기전에 즐길수 있을때 즐겨야지
대신 돈을 더 열심히 벌어야 겠어 ㅎㅎ
쏘짱 24.04.23. 05:29
잘 읽었어 브로 삼페인이 너무멋지네ㅎ
다비진 24.04.23. 07:44
쏘짱
큰돈 쓰고 마지막에 뭐라도 남겨간다 하는 위안으로 가능하면 돌아올때 챙겨오는 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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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코넨 24.04.23. 07:33
뭐 여행을 하다보면 아무리 계획을 세워도 계획대로 안되는게 많이 있잖아 ㅎㅎ

1일 1만밧이 오바 대서 1일 2만 5천 밧이 된것도 중요하지만

1일 2만 5천 밧을 쓸 수 있는 브로가 대단한거지 ㅎㅎ
다비진 24.04.23. 07:43
라이코넨
돈에 한정이 없다면 아깝지 안겠지만 아까운건 사실이지
하지만 쓴 돈에 비해 더 큰 즐거움을 찾았다는 위안음 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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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오 24.04.24. 13:17

오 샴페인 테크~ 돔 페리뇽 좋아하나봐?
돈이야 벌면 되지만, 나를 위한 즐거움은 돈쓴다고 보장되는건 아니잖아
브로가 즐거웠다면 그걸로 충분하다고 봄

다비진 24.04.24. 13:49
댓글 고마워 브로
다른 와인이 와인/샴페인 테크하기 더 좋을수도 있는데 $400불 이하중에는 돔 폐리뇽이 가성비가 제일 좋을거 같아
$400불 이상은 세금을 내야 하니 의미가 없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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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자A 24.04.25. 23:01
와 브로의 글을 보고 많이 배웠어 ㅎㅎ 샴페인 테크도 생각 못했는데 .. 국외나갔다 올 때 시도 해봐야겠어!!
슈트 24.04.26. 00:57

브로 40개중에 3개만 썼다니 말이 안되..후기를 보면 최소 10개는 써야지 이야기가 되.

다비진 24.04.26. 10:30
슈트
브로 만밧녀랑은 항상 ㄴㅋ에 ㅇㅅ로 마무했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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