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아다 방타이 꿈이야기 4편

 

3편에 이어서 4편 써볼게.

 

4일차부터는 파타야 일정시작이야.

 

 

 

 

푸잉을 보내고 늘 그랬듯 ㅆㅅㅌㅊ 조식을 먹으며 발기찬 아침 시작!

 

먹고나서 방에서 좀 뒹굴뒹굴하고 파타야로 어떻게 넘어갈까 하다가 구글링으로

 

한인이 운영하는 파타야택시 업체가 보이더라고. 그랩가격은 1600~밧 (톨비별도)

 

택시비는 1500밧인가로 기억ㅇㅇ (톨비포함)

 

운좋게 1시간내로 바로 출동 가능하대서 바로 짐을 싸고(똥ㄴㄴ) 택시타러 ㄱㄱ

 

 

 

 

안녕 방콕 짧지만 재밌었음.

 

파타야까지는 2시간 걸린대. 한숨 푹 자다가 1시간 후 쯤 일어났나 ㅅㅂ 기사님 졸음운전하는게 룸미러로 딱 보이대

 

깜놀해서 당장 화장실가고싶다해서 세븐일레븐에 멈춤.

 

난 콜라하나 집었고 기사님은 역시 에너지음료 고르더라고. 기사님꺼 뺏어서 내가 강제결제함.

 

가는길에 코코넛농장도 보이고 산도 보이고 풍경이 좋더라.

 

생각해보니까 태국와서 산을 파타야가면서 처음 본거같아

 

 

 

 

 

택시에서 태국 뽕짝 들으며 어찌저찌 파타야 도착.

 

파타야 첫인상은 좀 뭐랄까 방콕보다 축 처진분위기였음.

 

사람들도 70프로가 ㅌㄸ이고 방콕보다 여유로워 보였어.

 

 

 

 

 

체크인 할때 흡연방이 있는데 저층이래.  근데 꽈추2명이 뷰가 무슨소용이야 바로 흡연방 ㄱㄱ

 

룸컨디션 ㅅㅌㅊ. 근데 설비 보니까 좀 오래되어보이긴 하더라고. 리모델링 해도 연식은 완전히 덮지 못하나봄.

 

짐도 풀었겠다 파타야에 왔으니까 똥이 마렵네? 

 

 

 

 

 

내 똥보다 수압이 더 쎄서 변기는 안막히더라고. 방콕에선 변기물이 시원치 않았음.

 

바로 똥 갈겨주고! 호텔 구석구석 살피고 수영장으로 갔어

 

 

 

 

 

뷰가 참 아름다워.. 역시 돈이 최고야....

 

돈이 전부는 아니지만 그만한게 없잖아? 

 

방콕에서도 수영장은 좀 추웠는데 파타야도 좀 춥더라고. 발만 퐁당 하고 여유로움을 즐겼어.

 

슬슬 저녁이되면서 뭘 먹을까 하다가 스테키 먹으러감

 

 

 

 

 

호텔건물에 쇼핑몰이 붙어있더라고. 

 

나름 고급져보이는 스테키집으로 들어가서 사진 한방.

 

 

 

 

 

내가 묵은 호텔인데 파타야 비치/세컨로드 중간?에 있어서 위치가 꽤 만족으러웠음

 

밥도 맛있게 먹었겠다 방에서 좀 뒹굴 하다가 워킹스트리트 갈생각이었어

 

필리핀에선 지프니라고 부르던 미니버스가 여기서는 썽태우라고 부르대?

 

구글링으로 타는방법은 숙지 해놨었고 사람들이 어떻게 타나 커피 빨면서 5분10분 지켜보고 있었어.

 

커피 다 빨고 사람들 하는것처럼 똑같이 따라서 썽태우 타고 워킹스트리트 ㄱㄱ

 

 

 

 

 

 

 

이 사진 기준 뒷쪽으로 10~20미터쯤 하수구냄새 상당하더라^^

 

워킹 왕복하면서 보이는 아무 아고고 들어갔는데 확실이 방콕보다 밸루더라. 와꾸들이 방콕대비 하향되었어.

 

그래서 별 감흥없이 맥주 몇개 하면서 엘디어택 막아내고 시간만 가길래

 

숙소 돌아와서 잠!

 

형들이 원하는 그런 썰은 5,6편에서 나올 예정이야.

 

반응 좋으면 5편도 써볼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