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LFHAND 하노이 호안끼엠 호수에서 울프핸드(Wolfcoin with wolfhand) 🖐

베트남에 있으면서 너무 여기저기 돌아다녔더니 지금은 살이 많이 탔어 ㅠ

매드리 브로 하노이 전문가였구나!

난 베트남 이제 막 파기 시작했는데 정말 좋은 곳인것 같아

물가도 저렴하고 맛있는 곳들도 많고 비싸고 좋은곳 가지 않아도 반미랑 분짜 같은것만 먹어도 행복해

가끔씩 씨푸드 뷔페에 가서 해산물 먹으면 최고 ㅋㅋㅋ

전문가는 아니고 그냥 쫌 오래있엇지

그녀와 함께 호안끼엠 근처를 많이 돌아다녀서..ㅠㅠ

아..한번도 시푸드를 먹어본적이 없네..

맛있는거 잘 먹고 즐겁게 여행중이야 ㅎㅎ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여행을 시작하고 있어

정리되면 하나씩 하나씩 풀어서 이야기 해볼 수 있을것 같아 ㅋㅋㅋ

새로운건 좋은거지 첨엔 좀 낯설고 힘들지만 그렇지만 하나하나 알아가다보면 여유도 생기고 재미도 있지

베트남은 확실히 20대 초반의 어린 친구들이 굉장히 많은것 같아

만나는것 자체는 굉장히 쉬운데 뭐랄까 문화가 좀 다르다고 해야하나?

남자가 돈 쓰는게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는것 같아서 이게 상당히 마음에 안들어 ㅠ

태국에서는 반반씩 돈 쓰는 애들 많았고 어려워도 조금씩 보태거나 내 BTS 티켓이라도 사주는 애들 많았는데...

영어가 안되서 불편한 점도 상당히 많아 베트남에서 영어 잘하는 애들 만나기가 쉽지 않네

20살 건축과 대학생 이후로 하노이 국립대 졸업하고 프랑스 회사에서 일하는 베트남 엘리트녀 만나보고

사진찍는거 좋아하고 노는거 좋아하는 애들 길에서 헌팅해서 루프탑 데려가보기도 하고

유명한 맛집만 탐방하면서 옆에 반미 먹으러 온 일본녀 싱가포르녀랑 얘기하고

초심으로 돌아가서 새로운 시도를 많이 해보고 있는 중이야 ㅋㅋㅋ

아참 크랩 먹고 싶어서 뷔페에 혼자가서 게랑 새우랑 마음껏 맛있게 먹고 있는데 엄청 예쁜 여자애가 나한테 말걸었거든

진짜 그동안 내가 만난 여자애들과 완전히 차원이 다른 외모라고 해야하나

근데 가라오케에서 일하는 여자애였어 ㅋㅋㅋㅋ

베트남은 확실히 태국과 달라서 뭐라 말하긴 어렵네

물가 저렴하고 놀기에 좋은 곳은 맞아

여자애들 만나는 것도 상당히 쉬워

다만 그 여자애가 마인드가 좋다고는 말할 수 없네

(물론 내 기준이고 애들이 이상한건 아님 그냥 남자한테 요구하는게 너무 많아)

맛있는거 많고 맥주도 정말 맛있어

크래프트 비어 하나만을 위해서 베트남에 가도 괜찮을 느낌?

반미나 분짜 같은 저렴한 음식만 먹어도 충분히 괜찮은 한끼 식사야

태국에서는 팟타이나 팟카오무쌉 인데 뭐랄까 입맛이 달라서 난 아주 만족스럽진 않았어

확실히 음식은 베트남이 더 한국인 취향에 맞는것 같아

그랬구나 난 태국이나 베트남이나 둘다 잘 맞아서ㅋㅋㅋ
음식은 다 좋았어.ㅋㅋ 입맛이야 다 다르니깐ㅋ
과일은 벧남이 더 싸고 특히 망고스틴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