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프코리아 울프코리아만의 매력

정치적 신념이 다르다는 걸 알게되는 순간 친구가 적으로 바뀌지.

늑대형제단은 형제간에 반목하지 않도록 커뮤니티 시작부터 게시판이 2개로 분리되어 시작했었어.

정치게시판은 철저히 익명으로 운영되며, 정치적 성향이 다르면 해당 게시판에 댓글조차 못 달지.

고이면 썩기 마련이라 읽기까진 허용하고 있어.

다른 진영이 작성한 글을 보며 한번쯤 다른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것도 나쁘진 않거든.

코어팀의 수장인 나부터 정치적 견해 자체가 없어. 나? 투표 안 한지 꽤 되었지.

민주주의 자체를 그렇게 신뢰하진 않아.

냉정한 이야기지만 기업의 의결권은 지분에 따라 나뉘지. 1인 1표가 아니야. 그래서 기업은 효율적으로 성장할 수 있지.

하지만 민주주의는 1인 1표지.

세상을 이해하고 미래를 바라볼 수 있는 천재도 1표.
아무 것도 모르는 바보도 1표.

결국 정치인들은 바보들을 현혹하는 방법으로 정치를 하고 있지. 그 결과는 브로도 잘 느끼고 있을거야.

그래서 난 투표를 하지 않아.

왜냐하면 난 이제 누가 대통령이 되든 국회의원이 되는 내 삶은 1도 영향을 받지 않아. (작은 불편함은 생기긴 하지만 큰 의미에선 미미하지.)

다만 정치인들로 인해 사업에 영향을 주긴 하는데 그것도 국가를 사업에 맞게 적절히 선택하면서 해결할 예정.

응 영원히 그렇게 될거야. 코어팀이 정치를 싫어하는데 커뮤에서 그걸 허용하겠어? ㅋㅋ

나중의 일이긴 한데 구루가 되면 선서를 통해 자격을 부여하는 과정을 거칠텐데 그때 정치적인 어떤 견해도 가지지 않을 것을 맹새해야해.

그게 아니면 구루로 인정받지 못하고 어떤 권한도 부여되지 않아. 그냥 울프코인 많은 외톨이가 되는거지. 울프코인에 대한 중요한 내부정보를 하나도 얻지 못할텐데 코인을 다 팔거나 아님 그냥 울프코인 들고만 있어야지. 

코인세계가 존버한다고 마음먹는걸로 마음대로 되겠어? 과연 하락시기에 버틸 수 있을까?

리스크를 피해서 코인을 다 팔고 100억 현금 가지면 뭐해. 물가상승률에 현금의 가치는 빠른 속도로 하락하게 될거며 다른 구루들이 1000억 2000억 되는걸 지켜보면서 속이 쓰리게 될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