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프코인 울프구로가 되면 살고싶은곳

내가 울프구루가 된다면 살고싶은곳은 특별한곳은 아니야 

해외의 멋있고 아름다운 도시들이 떠올랐지만 실제러 산다는건 그것만이 중요한건 아니니까

결국 한국말이 제일 편하고 친구들도 다 한국에 있고 그동안 누리던 인터넷과 의료시스템 그리고 밤늦게까지 하는 가게문화 등을 버리기에는 한국을 떠나고 싶지는 않더군

(차라리 외국은 여행을 길게 가는게 더 좋아보이네)

그럼 결국 우리가 흔히 부동산을 평가할때 따지는 요소들을 생각할수밖에 없는데 다만 고려하지 않아도 되는건  직장 접근성이겠네 그럼 이걸 빼면 내가 갈수있는곳은 엄청 많아져

첫번째로는 나의 로망인 제주도야 맛집도 많고 경치도 좋고 서핑도 괜찮고 아이가 초등학생이 되기 전까지는 여기도 좋을것같아 

두번째로는 남양주야 서울과 엄청나게 멀지 않으면서 인프라도 있고 마당있는 집을 예쁘게 지어서 아이들과 뛰놀면서 살면 아이들한테 아주 좋을것 같아

새번째로는 가장 뻔할수 있지만 잠실 올림픽공원 앞 아파트야 ㅋㅋ 이건 너무 현실적이지 ㅋㅋ 근데 또 이만한 곳이 없기도 하거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포켓몬고도 딥하게 즐길수도 있고 ㅋㅋ 주말에 아이들과 캐치볼도 하며 아주 평온한 삶을 살수 있을것 같아

뭐 사는곳도 중요하지만 이글을 쓰면서 생각을 해본게 누구와 무엇을하며 사는지가 나에게는 조금더 중요한것 같다

살고싶은곳은 평범할수 있지만 구루가 된다면 특별한 여행들을 아주 많이 다니면서 행복하게 살수 있을것 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