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의 내가 원하는 굿즈

로고나 캐릭터는 당연히 애정이 가는거지만 물건 자체에도 애정이 가는 아이템으로 굿즈를 녹여내는게 좋을것 같아

(물론 애정템은 개개인이 다르기는 하지만)

그리고 로고를 그냥 복붙하는건 너무 별로일거 같고 기존디자인을 굿즈에 정말로 찰떡으로 녹여내서 원래 있던 상품처럼 보이는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해

나는 전자기기를 좋아해서 각종 전자기기 케이스에 굿즈가 담기는걸 원하는데 사실 너무 뻔하기는 하지

1. 핸드폰/에어팟 케이스 

2. 노트북 파우치 or 스티커

3. 렛져 X 울코

등등등

쓰면서도 너무 뻔하긴 해서  코어팀 글에서 착안해본다면 여권케이스를 만드는것도 괜찮아보여 여행이미지와도 맞고 여권케이스는 보통 잘 신경 안쓰는경우가 많은데 사실 어디 떠나면서 공항같은데서 인증샷 남길때 이쁜여권케이스가 살짝 보이게 찍으면 예쁘기도 하고 의미있어 보여

게다가 나중에 울코로 결제도 하고 현지에서 브로들도 만나고 할텐데 요즘 나오는 전자명함처럼 지갑주소나 링크트리같은것도 여권근처를 태그하면 연동되도록 단순하지만 필요한 여러가지 기능들도 추가해서 넣으면 좋을것같아

그나저나 코어팀 마인드가 너무 공감이 가는게 굿즈를 산다는것 자체가 애정이 넘치고 아이템도 팔요하다는뜻인데 어줍잖게 단가맞춰서 디자인도 품질도 다 놓치는걸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많이봐서 차라리 조금 비싸더라도 디자인과 품질 만큼은 제대로 잡는게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중 한명이거든. 물론 조만간 우리브로들 전부다 구루가 되어있을테니까 가격은 크게 신경 쓰지 않을거야 ㅋㅋ 디자인과 품질만 딱 만족시켜주는 그런 굿즈가 나오길 기대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