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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질문글]방콕/파타야를 벗어나서 치앙마이/라이를 여행해볼까 하는데.

우월 우월
1864 8 21
도시(City) 치앙마이

↑이거 내가 예전에 쓴 글인데 참고해주공^.~

 

4월에 파타야 일정이 있는데 이제 방타이 5번째 방콕/파타야만 가자니 질릴것 같은 느낌이야~

( 4박5일 파타야에만 있을 일정 )

 

그.래.서

6월엔 다른 두 도시를 가볼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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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 치앙마이 푸잉.)

 

알아보니 치앙라이는 템플 위주로 돌아다니다가 저녁에 라이브 바 한번 방문하느라 1박이면 충분할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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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인게 우선 8박9일 일정으로 비행기는 예매해둔 상태야.

치앙라이에서 1박 후 나머지 7박을 어떻게 해야할지.. 참 어려워

 

원래 계획은 치앙마이2박/방콕5박 이었지만

알아보면 볼수록 치앙마이가 꽤 크고 볼거리 많고

 

무엇보가 유흥도 파타야만큼은 아니지만 잘돼있고 싸고 클럽,애프터클럽까지 다양하더라고?😍

태국 후기게시판을 봐도 정보가 많지 않아서 혼자 검색해보다가 도움을 얻어보고자 해. 

 

혼자 여행하기도 무리 없을것 같고 무엇보다 남자의 여행을 위한 구장들도 널렸는데

 

하ㅜㅡ 방콕을 줄이더라도 더 머물러볼까?

유튭에 클럽/라이브바 정보는 많지만..

변마나 가라오케 등등 아는 브로 있어?

치앙마이 고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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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하디 톰하디 Bro 포함 8명이 추천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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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그랜드슬래머 24.03.03. 19:30
브로는 방콕을 잘 아니 치앙마이를 더 알아보는데 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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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월 작성자 24.03.03. 20:56
그랜드슬래머
나는 방콕보단 파타야를 조금 더 잘알아 브로~
방콕 경험 여행으로 세 번 밖에 없어ㅋ
2등 익명_냉철한울프 24.03.03. 19:34
치앙마이 정보가 부족한건 많은 브로들이 브로처럼 생각하고 놀러갔다가 전사해서 그래

구장이 많지만 대부분 친구커플로 와서 들이대기도 쉽지않아

그리고 까올리버프가 확줄긴해

치앙마이 젊은 남자들도 키크고 잘생겼거든

그래도 우월브로는 재미있게 놀다올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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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월 작성자 24.03.03. 20:58
익명_냉철한울프

전사라..ㅋㅋㅎ 맞아 듣기로는 북부 푸잉들이 보수적이라고 듣긴 했어~

까올리 버프 주는건 꽤 큰일인걸

미리 만날 푸잉을 어느정도 알아두고 출발해야겠네!

🫡고마워 그렇게 봐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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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니콜라스PD 24.03.03. 20:24
브로가 원하면 뭐든지 해보는거지!

태국 내에서도 치앙마이 여자애들이 예쁘다고 소문이 자자한데

실제로 치앙마이에 가보면 소문의 실체를 볼 수 있지 않을까? ㅋㅋㅋ

나도 베트남 여자애들이 예쁘다고 하길래 그게 이해가 잘 안되더라구

내가 관광객으로 간 베트남에서 본 현지 여자애들은 다 전형적인 동남아 여자애들뿐이었단 말이야

그런데 관광객으로 갔을때와 다르게 남자의 여행을 위해 그 나라의 수도로 가보니까

하노이 여자애들은 말도 안될정도로 피부도 하얗고 예쁜 애들이 많았어

물론 내가 예상치 못한 일도 많았지... 여자애들 자존심이나 베트남 문화 같은... ㅋㅋㅋㅋ

왜 베트남 후기가 별로 없는지 이해가 되더라

한번쯤 다녀올만한 곳이긴 하지만 나도 베트남을 남자의 여행을 위한 곳으로 추천하지는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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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월 작성자 24.03.03. 21:05
니콜라스PD

한국에서 대구 여자들이 이쁘다는것과 같은 이야기인가봄ㅎㅎ!!

소문의 실체가 사실이더라도 나랑 같이 있을 푸잉이가 중요한거잖아 ㅜㅜㅋ 주민들이 예쁜건 눈만 조금 즐겁지

아무튼 못먹어도 고이긴 한데.. 일정이 고민돼서 일단은 답나오기 전까지는 숙소 예약 안해놓으려고~

니콜 브로의 글도 못볼만큼 바빴어서 함부로 말하긴 이르지만(곧 정독 예정) 꽁가이는 푸잉들보다도 훨신 거짓말에 능하다고 들었어.

그 나라에선 속이는 행위 자체가 윤리적으로 잘못됐다고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고..

ㅎ물론 홀로 많은 경험을 해온 니콜라스PD지만 방심하다가 실수가 일어날 수 있는거잖어?
기억해. 태국은 동남아에서 싱가포르 다음으로 안전한 나라야

다른 후진국들의 치안 위험성은 높아.Bro

괜한 걱정이었다면 미안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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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24.03.03. 21:16
나는 치앙마이를 가는데 브로들과는 좀 다른 목적으로 ㅋㅋ 그냥 즐기로 가족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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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월 작성자 24.03.03. 21:58
브라이언
아이고. 가족 단위 여행도 많른 도시지.

알지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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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24.03.03. 23:53
우월
치앙마이는 조금 조용한 편인듯 싶은데~~~^^캬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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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자A 24.03.03. 21:38
사람들이 많이 가는 곳은 그만한 이유가 있는거지 ㅎㅎ

치앙마이에 쉬러 가는 사람들은 봤지만, 유흥 쪽은 별로 정보가 없는 것 같아

만약 유흥 하나만이 목적이라면 부적합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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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월 작성자 24.03.03. 21:58
방랑자A
역사와 유적지 여행도 목적이야.

은근히 많은것 같던데 찾아보니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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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24.03.04. 10:16
그냥 먹거리와 관광 휴식이라면 참 좋은 곳 인것 같아. 괜히 방송에서 치망마이 여행을 자주 다루고 한국인 한달살이로 치앙마이를 추천하겠어?

근데 유흥은 윗 브로 말처럼 쉽지가 않다고 하더라.
브로가 ㅅㅌㅊ에 좀 젊다면 가능할거야. 클럽 홈런 같은 것.

근데 그외에는 파타야나 방콕같은 시스템이 없어서 쉽지 않다고 하더라구. 착석바의 개념도 그냥 술친구이지 애프터는 협상을 해야하는데 역시 쉽지 않다고 하고. 물론 외모는 이쁘다고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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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월 작성자 24.03.04. 13:22
헤오
착석바 궁금하더라~ PR이라고 주류 회사에서 나온 애들이랑 술 같이 마시는거ㅎ

또 내가 관심이 가는데 그냥 지나칠 수가 있겠어? 이거이거 치앙마이 자세 리뷰 각이잖어..

ㅅㅌㅊ도 아니고 젊다고 하기에 애매한데 혼자 오는 푸잉이가 일단 있길 바래야지. 근데 없을 확률 95% 이상
ㅋㅋㅋ망해도 나는 어떻게든 혼자 안잘거란 마인드로 6월 준비

파타야 방콕의 외모를 뛰어넘은 무언의 감동이 선사될지 벌써부터 궁금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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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24.03.04. 13:26
우월
브로의 도전을 응원할게. 매일은 힘들지라도 불가능하진 않을 것 같아. 다녀오면 꼭 후기를 ㅎㅎ
방송에서 자주 다뤄서 그런지 치앙마이 너무 좋아보이긴 하더라. 신기한 숙소도 많아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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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24.03.04. 10:35
나는 치앙마이에서 더 들어가서, 빠이라는 시골마을에서 2주? 3주? 거기서 뜨문뜨문 있었던 시간하면 대략 한두달은 살다왔었지 ㅋㅋ

빠이는 진짜 시골이라 할게 없지만(찾으면 유흥도 있긴함) 그냥 그 시골의 느낌이 좋아서 오랫동안 있었지

물론 치앙마이에서 떠나는거라서 치앙마이도 있었는데, 유흥에 완전 미쳐서 있지 않는이상 조용히 혼자놀기 좋은 곳이야

내 오래된 후기들 찾아보면 치앙마이와 빠이 이야기가 있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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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월 작성자 24.03.04. 13:24
Madlee
Madlee 브로의 후기를 봐야겠네~ 빠이도 영상으로 몇번 봤는데 경치 죽이더라.. 산에서 내려다보는 장관의 풍경들

나도 시골 감성 좋아하긴 하는데 아무래도 태국어나 중국어가 필수인 지방 같더라고. 빠이나 이싼은 아직 나에게 고난이도야
ㅎㅎ방타이 하면서 중간중간 우리나라 여행도 섞고 있는데 버티는데에 조금이나마 도움되는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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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24.03.05. 05:45
우월
빠이에서는 대부분 영어 잘해…하도 서양인들이 많이와서 ㅋㅋ

원래는 히피마을이였는데 상업화가 너무 진행되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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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월 작성자 24.03.05. 07:57
Madlee
아 그래..? 그럼 도전해볼만 하겠는걸 :)

브로 여행기 중에 맨 첫글 시리즈가 빠이인거지?

그 글들에는 정보가 거의 없다싶이 하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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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24.03.05. 09:58
우월
빠이로 가는 법을 묻는다면 일단 치앙마이에서

치앙마이 버스 터미널 > 빠이행 미니버스 티켓 구입> 시간맞춰서 미니 버스타기! > 꼬부랑 산길 3시간 > 도착

나머지는 인터넷에 많이 있지 ㅋㅋ

너무 유명해졌어...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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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드로 24.03.04. 12:38

여유롭게 가서 천천히 서치 해도 충분히 물량나올듯ㅋㅋ
그리고 우월 브로가 가서 치앙마이의 유흥을 소개해줘~!!
ㅋㅋㅋ 난이도 하 필드에서는 누구나 가능 하지만
상에서 우월 브로 정도 되야지?^^ 화이팅 후기 기다릴게~~

아 그리고 치앙라이도 두서너시간 이면 간다니 같이 스케쥴을 짜면 좋을거 같아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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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월 작성자 24.03.04. 13:25
쥬드로

도전정신 생겨버리고. ㅎㅋ

밤문화는 태국의 마스코트라고 할 수 있을만큼 쓴다면 큰 관심을 받을것 같긴 하지만 부담스러운 부분도 있는걸.

우선 치앙라이 도착으로 수완나품공항 경유 티켓을 구매했으니 하루 체력 비축 후 치앙마이에서 불태워볼게.. 3개월 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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