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뉴비인데 죄송합니다..

만약 같이 동행해서 소이혹과 아고고를 구경시켜줄 사람을 못구하면 말야...

1. 소이혹

낮

- 오후 2시쯤 되면 슬슬 문을 열기 시작할거야. 한번 천~~천히 지나가봐.
애들 화장하고 있고 밥먹고 있고 막 그럴거야. 그러니 호객행위 심하지 않아. 길거리에 사람도 별로 없어.

- 대충 스캔하며 지나가며 푸잉들을 구경해. 중요한건 천천히와 쫙 편 가슴으로 당당하게.
그러다보면 영업 재개했거나 해서 밥먹거나 화장하거나 잠시 쉬며 '오빠' 또는 '헬로우 웰컴' 하는 애들이 있어. 그건 난 이미 준비되었으니 맥주나 한잔 하고가 이 소리야.

- 대낮이라 더울거야 그럼 걍 너무 맥주가 안넘어갈 것 같은 애들이 아니라면 한 번 들어가봐. 그래서 맥주 한잔 하며 음악들으며 쉬는 것도 괜찮아. 이 시간엔 엘디 사달라고 징징거리지 않아. 물론 가게에 맘에 드는 푸잉이 있으면 손짓하거나 잠시 일어나서 손잡고 옆자리에 앉혀. 일단 브로 옆에 앉히면 레이디드링크는 사주는 것이 예의야.

- 만약 옆에 앉힌 푸잉이 적극적이고 브로에게 호감을 보이거나 소통하려한다?(영어를 사용하든 번역기 앱으로 태국어를 사용하든) 혹은 같이 게임을 하는데 재미가 있다???

그럼 이렇게 말해봐. 나는 너가 맘에 든다. 같이 나가서 밥도 먹고 놀구 싶은데 시간이 너무 이른 것 같은데 어떻게 할까?

- 숏타임 하자는 푸잉이 있으면 2층에 올라가서 잠시 몸에 대화를 나누는 것도 괜찮고.(얼마더라...바파인 500에 ㄸ값 1500-2000밧 이었나?? 기억이 잘;;;) 그게 아니면 연락처(라인)만 따고 이따 저녁에 다시 와도 돼.

- 맘에 안들었다? 푸잉이 페북만 옆에 앉아서 쳐하고 있다? 혹은 나에게 키스를 해주는 것도 아니고 터치를 해주는 것도 아닌데 레이디 드링크만 자꾸 시켜달라고 한다? 나 약속 있어서 갈게. ㅂㅂ2 하고 나와. 그리곤 다른 바를 찾아 들어가는거야.


저녁 부터 밤(대충 해지고나서. 피크타임은 오후 8시~10시 같아. 그 이후에 가면 이쁜 푸잉은 이미 전세계 브로들이 다 데리고 나갔어...)

자 이제 푸잉들은 엄청나게 호객행위를 하고 있고 길거리는 음악들이 꽉찼고 역시 지나가는 남자들도 꽤 있을거야.

애들이 이미 전투복장을 갖췄기 때문에 브로는 눈을 어디에 둬야할지 모르겠지? ㅋㅋㅋ
다들 첨엔 그래.

괜찮아. 여긴 한국이 아니야. 푸잉들 미드와 힙 구경하며 천천~히 천천히~~그리고 당당히! 고개는 빳빳하게 이리저리 눈도 이리저리 하며 지나가.

아마 몇몇 푸잉은 브로의 손을 잡아채거나 길거리를 막거나 그럴거야.
또는 브로에게 안기려하거나 소중이에 손을 대려하는 푸잉도 있어.

괜찮아. ㅅㅊㅎ 당해줘. 그리곤 브로도 그 푸잉 미드한번 만져주고 포옹한번 해주고 가는거야.
물론 그 푸잉이 맘에 들었으면 같이 팔짱이나 손을 잡고 가게 들어가는거지.

이미 몇몇 가게는 푸잉들을 옆자리 앉혀놓고 게임을 하거나 술을 마시며 설왕설레 혹은 자신의 몸 위에 앉혀 놓고 노는 세계각국의 브로들을 볼 수 있을거야 ㅋ(특히 양형들 정말 잘 놀아.)

낮에와 똑같이 브로 옆에 앉혔으니 레이디드링크 한잔 사주고. 브로가 술을 못마시면 콜라나 파인애플주스 또는 말리부 이런거 시켜도 돼. 나도 알쓰라 파인애플 주스 자주 마셔.

저녁 시간엔 푸잉들이 많이 업되어 있어. 어서 간택당해서 밖으로 나가고 싶으니깐. 브로가 선택한 푸잉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눠봐. 대화는 자신감이야. 영어든 번역기든 손짓몸짓이든 다 통하더라.

혹시 모르니 그 푸잉과 친밀감이 형성되면 물어봐. 나 너와 남은 밤시간을 보내고 싶다. 근데 내가 ㅅㅅ를 안한지 오래되고 너가 너무 매력적이라 ㅅㅅ를 엄청 할 것 같다. 이러면 뭔가 반응이 올거야. 브로보고 카사노바라고 하던 변태라고 하던 ㅋㅋㅋ

근데 이게 중요해. 이거 안물어보고 데려오면 ㅅㅅ 기계적으로 하려는 ㄴ들이 있어서 내상 입을 수 있거든.

근데 브로가 맘에 들어 앉힌 푸잉이 나 ㅅㅅ좋아해. 나 너 너무 맘에 들어. 이러면 일반적으로 괜찮은 푸잉이더라.

그럼 바파인 지불하고 데리고 나와서 같이 저녁도 먹고 술도먹고 클럽도 가보고 이러고 놀아봐.
그냥 호텔직행 하는 것을 원하면 나 샤워하고 싶어. 호텔가서 샤워만 하고 우리 나가자 하고 데리고 와서 ㅅㅅ 한번 하고 나오던가 푸잉을 괴롭히던가는 브로 맘대로.

만약 쭉 스캔하며 한 바퀴를 돌았는데도 브로 맘에 드는 푸잉이 없다???
브로가 눈이 높은편이야. 그럼 아고고를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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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고는 일종의 스트립바+룸쌀롱 같은 분위기야.
근데 이쁘긴해. 물론 애들이 롱타임 5시간 같은 개소리를 해서 문제이지.

진짜 맘에 드는 애가 있으면
'너 집에 언제 가? 나랑 언제까지 있을 수 있어?'
이런 것 꼭 물어봐야해. 안그럼 브로랑 같이 나와 밥먹고 놀다가 5시간 다되었어. 하고 집에 가는 ㅆㄴ들 있어....

가게에서 픽업할때도 바파인(보증금)은 지불하지만 절대로 푸잉의 몫은 후불이야.

이게 중요해. 후불!!@@@

선불요구한다???????버려. 내상확률 높아.

세상은 넓고 푸잉은 많아.

잘 안되었다면 클럽으로 가서 거기서 헌팅을 하던 워킹걸을 흥정하든 브로 맘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