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불멍 6시간 ..강원도 홍천

 

강원도 홍천에 캠피 다녀온 소로소로 입니다 ㅎㅎ
강원도 홍천의 지인의 리조트안에 남는 땅.. 지인의 개인사유지라서 캠핑장 만들기전에 먼저 캠핑을 해본다.

 

 

힘 좋은 형이 장작을 손보고 있다..   저형은 어릴때부터 손보는걸 좋아하신다 .. 

그래서 항상 잘보여야 한다..ㅋㅋ



 

 

 

형은 장박을 좋아해서 산에 미리오셔서  본인만의 터를 잡아서 산신령처럼 지내고 있으셨다.

 

캠핑 장비들이 너무 비싸다..
산신령형은 부자라서  다 너무 좋은 장비들만 쓰신다.. 

내가 불지르는 걸 좋아해서 형에서 장작을 많이 해달라고 했다..

화로가격 100 만원이라고 하신다..  컵 하나에 20 만원.. 뭐 다 비싼거만 사용한다 .. 

역시 산신령이다..

 

 

 

본격적으로 불놀이 시작..

아직은 안춥다.. 사실 나는 티셔츠 하나 입고 있다.. 영하 날씨에 나도 참 특이한 놈이다..

 

 

 

나무를 있는대로 넣고 있다.. ㅋㅋ 
 

 

 

저녁 준비를 하고 있다. 

산신령형님은 부자라서 고기도 진짜 좋은 고기를 가지고 오셨다.

고기 저거 40 만원어치라고 난리부르스를 추셨다.

 

 

점점 밤이 깊어간다..ㅋㅋ

 

 

 

밥 먹는건 안찍었다.. 먹는다고 정신이 없었.....

 

근데 좀 춥다... 나는 끝까지 티셔츠 하나였다..
군인정신으로 버텨 봤다..  버티면 안되겠다는 생각을 뼛속 깊숙히 했다.ㅠ

아 여튼 뭐 너무 기분 좋은 시간이었다. 겨울에는 역시 캠핑 아이겠습니까??

 

결론은 ........어서 나도 산신령이 되어야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