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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나홀로 도야마 알펜루트 2박3일 여행후기 - 1편

참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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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전 부터 한번은 가보고 싶었던 알펜루트...

 

일단 예약 잡고 떠난 도야마...그 여행기 시작해봅니다.

 

 

일단 웹체크으로 좌석 잡아두고

포켓와이파이 찾고 환전 하고

여유있게 입국 심사를 마치고 라운지로 달려갑니다.

 

image.png.jpg

 

 

6개월만에 다시 찾은 마티나 라운지.

역시나 점심시간에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래도 열심히 맛나게 먹어줍니다.

개인적으로 마티나 라운지 연어샐러드는 만족스럽습니다.

라면도 안먹어주면 섭섭하니 하나 뚝딱 해치워줍니다.

 



 

크마를 이용한 무료 커피....

이것도 안먹어주면 섭섭하지요.

이제 크마를 쓸 수 있는 시간도 1년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ㅜ_ㅜ

 

 

 

절반은 와이프....절반은 다음달 부모님들을 위한 면세품들....

제것은 없습니다....

ㅜ_ㅜ

 

 

 

드디어 탑습수속...

월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특히 모녀간에 오신분들이 많아 보입니다.

 

바로 옆 탑승구 피치 항공은 파이널 콜을 외치며 열심히 뛰어 다닙니다...

다행이 우리쪽은 무난히 입장합니다.

 

 

 

2시간을 달려 도착한 도야마...

작고 아담한 공항입니다.

국제선도 중국 2개 노선, 대만 1개 노선, 한국 1개 노선이 전부 입니다.


 

공항에서 도야마역까지 요금은 410엔 입니다.

리무진 버스를 기다리려고 했지만 그냥 일반 버스를 탔습니다.

어차피 30분 정도밖에 안걸리는 시간이라서 일반 버스 탑승했습니다.

요금은 승차권을 구입하셔도 되고 현금으로 직접 내셔도 됩니다.

 

참고로 인포메이션 직원분 한국어 유창하게 하십니다.

궁금한게 있다면 출발전 물어보세요.


 

도야마 역 바로 앞에 있는 도요코인 호텔입니다.

2인 기준 1박에 트윈베드가 9만원 정도 입니다. (조식포함)

 

위치가 정말 좋습니다.

 

사실 '아나 크라운' 호텔을 예약 할려고 했으나 타 카페에서 무조건 도야마 역과 가까운 곳으로 예약 잡으라는 이야기를 듣고 이곳으로 예약했는데 이건 정말 신의 한수 였습니다.


 

체크인 하고 달려간 "시로에비테이"

 

지역 특산물인 흰새우덮밥 전문점 입니다.

도야마 역 바로 옆 '키토키토 시장' 입구에 바로 있습니다.

 

 


 

요런 메뉴들이 있는데 가장 유명한건

흰새우 덮밥 과 흰새우 튀김입니다.

 

요 두가지 메뉴를 많이들 추천한다고 합니다.

자판기에 현금 넣고 티켓을 뽑아 직원에게 주면 되는 시스템이고 

직원에게 직접 주문하면 카드도 가능합니다.

 


 

30여분을 대기해서 앉은 자리....

일단 나마비루 한잔으로 시작합니다.

( 이지역 식당들은 기린 생맥주를 주로 많이 파는듯 합니다.)

 

맥주를 시키니 준 불똥꼴뚜기 절임.

이 꼴뚜기도 이지역 특산물인데 건조나 반건조로 많이 팔고 있습니다.

숙소에 들어갈때 사가시면 맥주 안주로 괜찮습니다.

 


 

흰새우 덮밥은 1260엔

저는 무려 1680엔짜리 모듬튀김 덮밥을 시켜봅니다.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인데 비쌀수 밖에 없더군요.

흰새우 생물 가격이 100g에 400~500엔 정도.....


 

튀김도 하나 시켜줍니다.

780엔


 

나중에 알고 보니 튀김과 생맥주 세트가 있습니다.

직원이 80엔을 돌려주길래 뭔가 했더니 세트가 있다면서 돌려주는 감동....

 

우린 모르고 있었는데......

새우 전병 과자를 하나 주는데 맥주와 먹으면 정말 꿀맛입니다.

 

 

식사를 마치고 산책도 할겸 환수공원으로 향합니다.

도야마역 중앙 통로를 지나 그냥 쭉 직진 하다가 체육관이 보이면 좌회전....

어렵지 않습니다.


 

환수공원에 도착하면 보이는 스타벅스 입니다.

 


 

건너편에 보이는 다리입니다.

이곳에 올라와서 스타벅스를 보는 야경이 좋다하여 올라와 봅니다.


 

일본에서 가장 아름다운 스타벅스로 뽑혔다는 환수공원의 스타벅스....

사진을 못찍어서 그렇지 야경이 정말 좋습니다.

벚꽃나무에 조명이 은은하게 변하는데 정말 분위기가 절묘합니다.


 

꽤 늦은 시간임에도 사람들도 제법 있고...

하지만 최고의 시간은 해질녁 저녁 노을 질때라고 하지 내일 다시 오기로 약속하고 다시 숙소로 향합니다.

 

 

이렇게 하루가 저물고 내일 새벽부터 나가야 하는 빠듯한 일정으로 인해...

간단히 맥주 한캔만 사들고 들어가 봅니다.

안주는 키토키토 시장에서 미리 구입해둔 반건조 불똥꼴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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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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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꼬북이 21.01.11. 02:13

저 몇년전 여기 갔었는데 알펜루트 교통비만 후덜덜ㅎ 잘다녀오세요

2등 나이스 21.01.11. 02:13

관심있어했던 여행지라 그런지 여행기가 더 기대되네요! 후기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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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라뷔 21.04.23. 19:57

와~이런곳도있구나~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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