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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지난 여름에 다녀온 오사카

갱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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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는 몬토레 그라스미아였는데


지하철, 공항가는 버스터미널이 호텔건물 바로 옆이에요.5분도 아니고 1분도 채 안걸리는것같더라구요. 교통은 정말 좋았어요. 조식도 가격대비 괜찮았구요.


울코 정보로 덕분에 유니버셜도 쉽게 다녀오고 간사이공항도 편하게 갈수 있어 좋았답니다.

후기를 쓰고싶었던 이유는
음식때문이였어요. 맛있다는 음식들이 그닥이였고 방사능의 영향인지 먹는 음식마다 배가 슬슬 아팠어요. 초예민 장때문에 외식시 조금이라도 상한음식은 바로 반응이 보여서(가족 세명은 무사해도 저만;;)


음식점의 위생상태를 알수 있을정도니까요

어쨋든 제가 먹은 음식들에대한 품평은

 


첫번째 동양정

 






 

함박 스테이크 쏘쏘


토마토에 대해서 호평이 많았는데 부드럽다뿐 소스에서 젓갈냄새나듯 짭쪼름한 맛은 영 별로였어요.
네명이였기에 함박둘,돈가스,제일 비싼 비프까스를 시켰는데 비프까스가 가장 나았어요.

 


다음은 이츠란 라멘


도착한날, 귀국하는날 두번가서 먹었어요.
 

엄청 맛나서가 아니라 먹을게 마땅치않아서.
느끼한거 싫어하신분들은 소스강도를 4-6정도 하셔요. 그럼 좀 낫더라구요.

 

도톤보리에서 배 타는거 괜찮았어요. 가성비 좋았어요. 저녁으로요.

 


유니버셜. 두말하면 잔소리죠.
7년전 싱가폴에 갔었는데 그때보다 좀 더 다양하더라구요.
헤리포터는 정말~ 미니언도 좋았구요.
익스프레스, 입장권해서 100만원이 넘었네요. 이제 나이들어선지 2시간씩 못기다립니다. 시간이 돈이에요 ㅋㅋ
 


도톤보리로 와서 규카츠. 겨자소스에 찍어먹으니 맛났어요. 이것먹고도 배가 슬슬 ㅠ
 





 

참 좋았던 교토.
그렇지만 너무 보수한티가 나서
우리나라의 낡고 고즈넉함이 더 좋았어요.
단고먹고도 배가 ㅠ

 


 

점심으로 소바 먹었어요.
면발이 쫄깃한게 다르더라구요.
 

 


 

회원님들 많이 가시는 횟집.
정말 인생횟집이였어요.


회의 크기가 울나라 두배, 밥도 쫄깃하고 맛나고.
두번 더 시켜먹었어요.


 

 

후식으로 먹으러 간 튀김집.
고구마와 새우가 맛났어요.
튀김옷이 독특했어요. 가격은 좀 사악ㅠ
 

 





 

제일 좋았던 대게 정식.
도톤보리 가다보면 쉽게 눈에 띄는 곳
기모노 입고 무릎꿇으며 정중히 대접하니 그저 황송할 따름. 양은 푸짐하진 않지만 찜, 구이, 돌솥밥 다 괜찮았어요.
 

 


 

교토에서 사먹었던 간식들. 슈크림은 맛났고 꼬치는 먹지마세요. 저거먹고 화장실 직행.

동남아 그 어느나라보다도 음식이 안맞았던 일본.디저트야 울나라 백화점에도 다 들어와있고 생각보다 느끼하고 이상한 단맛에 짜고 ㅠ
물가도 비싸고.


방콕의 파타이가 훨 맛났던ㅠ
스시와 대게 정식만 좀 괜춘.
이제 빠빠이~

 

image.png.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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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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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김기사 20.12.10. 20:50

저도 대게 정식 먹었는데~~

깔끔하니 맛있었어요

초밥이 의외로 짠 음식이에요

저녁에 회전초밥집 다녀온 후 밤새 물을 먹었네요

2등 파크인 20.12.10. 20:50

동양정에 규카츠도 파나요? 동양정에서는 토마토 샐러드가 제일 맛있는듯 ㅎㅎ

갱토 20.12.10. 20:51
파크인

도톤보리 건너편 모토무라 규카츠 아닐까싶습니다만.

3등 소소 20.12.10. 20:51

일본식 메밀소바가 쫄깃하다니.. 특이한 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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