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배트남 여행하거나 했었던 모든 브로들에게 질문이야! (꼭 봐줘!! 다낭 호치민)

 형들 안녕! :) 36살 평범한 남이야

  홀로 1월1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베트남 여행 예정에 있어

다낭으로 출국해서 호치민에서 입국하는 비행기를 끊어서 다낭, 호이안, 호치민을 여행 할 계획이야.

중남부 여행은 처음이라 브로들의 조언이 필요해 ㅠㅜ

 음악과 사진을 찍는 것을 좋아하며, 호화로운 것 보단 현지식과 가성비를 중요시 생각해.

(나이에 비해 여유롭지 못해서 숙소는 1박 만 오천원이하, 하루 평균 5만원~ 무리하는날엔 10만원의 예산)

 숙소를 잡으면 그 근처로만 돌아다니며 사진찍고 밥먹고 마사지 받고 커피마시고 술 한잔 하고 하며 힐링여행을 꿈꾸고 있어.

(속 마음은 새로운 인연들을 만나고 싶어.)  혼자라 럭셔리 보단 로컬의 느낌을 느껴보고 싶은 생각이 많이 있어.

사람 북적이는걸 좋아하며 밤늦게까지 어울려 술 마시는것도 좋아해. 

 지난주 비행기표를 결제하고 밤새 정보수집을 하다가 이 곳을 알게 되었어. 

정말 편하게 개인적인 의견으로 댓글이나 쪽지 달아주시면 참고하여 정말 좋은 여행을 할 수 있을것 같아!!

1. 2주의 계획을 어떤식으로 배정하는걸 추천해? (Ex: 다낭 5일 호이안 5일 호치민 4일)

 2. 숙소의 위치는 어디쪽이 좋을까?

(Ex: 다낭 여행시 어디쪽이 로컬 맛집이 많다. 여기 바다가 이쁘다. 이쪽이 저렴히 술 마시기 좋다)

 숙소와 개인적으로 좋았던 가게도 추천해주셔도 좋아~

 3. 노래하고 노는 걸 좋아하지만 금전적 여유가 없어서 가라오케 등을 가긴 힘들 것 같아. 마사지만 이용할 예정이긴 하지만

감정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여러 사람들을 만나보고 싶어. 그러기 위한 꿀 팁을 전수해줘. 좋았거나 참고하면 좋을 글을 첨부해 주셔도 너무 감사해.

  2 주 남은 상황에서 형들의 댓글이 달릴지는 확신 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그래도 이 곳에 글들이 뭔가 용기도 나게 해주고 많은 설레임을 느끼게 해줘서 보는동안 너무 좋았어. 고마워!

 나는 정말 초보니까 혹시라도 무언가 해주고 싶은 조언이나 말이 있다면 정말 편하게 말 해주면 너무너무 고마울 것 같아.

어떤 조언이든 달게 받을게! 깊어지는 나의 새벽에 쓴 글을 읽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