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환장 오사카 여행기 # 2-2
Madlee
2-1편에 이어서
"오사카는 어디든 사람이 많아"
일단 거리로 돌아왔는데
진짜 저녁을 안먹었던거 같아 기억이 없어
친구가 예약해놓은 뱃놀이 두번째가 시작되었기 떄문이지
도톤보리?에 강을 끝까지 배타고 가보는거
어째뜬 친구가 만든 일정에 반박하기 없기로 했기에
우리는 배고팠지만 배를 탔어!
"오오에?"
"잘나가는 사람만 앉는다는 뒷자리, 나는 그냥 빨리타서 뒷자리"
"나는 배가 고프지않다, 그렇게 생각했기때문이다"
"돈키호테를 아래서 보면 이렇구나"
"생각보다 시원?했어 강위를 달리면 그래도 바람이 불어오니까"
배에서 바라보는 간판들
"오사카에서 가장 유명한 그 간판"
"배타는 사람을 바라보는 관광객들"
"하이~브로🤘"
"배를 기다리는 사람들"
그리고 또 여행일정에 맞추어
무슨 건물에서 야경을 보기로했어
진짜 빡빡한 일정이야 브로
서둘러 지하철로
"배고픔이 느껴지는 친구들의 등"
일단 도착
"크로 아름다운 동그라미"
앞도적인 크기!
지진이 일어나는 일본에 이런 큰 건물을 보면 신기해
물론 내진설계가 되어있겠지만
그래도 큰건! 신기해!
올라가서 구경 가즈아ㅏㅏㅏ
"흔들리는 카메라ㅠ"
"도시의 불빛들과 함께"
"야경찍는 친구를 찍은 모습, 이 계획의 창시자"
"야경을 등지고 사진찍기"
저거시 친구2가 고프로로 사진 엄청찍었는데
안보내줌...자기 소장용이라고 아직도 안보내줌...
야경도 구경다했고
슬슬 내려왔어 집에가야지ㅋㅋ
돌아가는 길에 달도 뜨고
뭔가 이 일본밤의 갬성을 사진에 담고 싶었지만
나의 구린 샤오미로는 다 담을수가 없었어
"내려오면서 보이는 빌딩사이의 달"
"뭔가 있어보이게 횡단보도, 기다리는 사람들, 빌딩숲 그리고 달"
이렇게 2일차 오사카의 밤도 지나갔어
아마 이날이 제일 빡셌던 일정이였던거 같았어ㅋㅋ
2일차 대환장 오사카 여행기 클리어!
- 뿅 -
Madlee
머선129 Bro 포함 6명이 추천
댓글 11
댓글 쓰기 일본은 그런 느낌이 강하지
번화가는 어디든 비슷한 법이니까 ㅋㅋ
그래서 나는 번화가쪽은 한두번만 가고 새로운 로컬을 찾아다녀!
일본을 실치만 그래도 여행은 가고 싶다
나도 일본에서 하는 행동은 마음에 안들지만
관광문화는 좋아해ㅠ
코로나 전에 갔었나봐~~
좋은사진 잘봤어~~
이번껀 거의 야경쪽이네
밤은 그렇게 덥지않지?
고프로 유저로서 말해줄 수 있는데
사진이나 영상을 안 보내주는 가장 큰 이유는 "귀찮아서"이지. ㅋㅋㅋ
고프로는 영상 파일이 주이다보니 용량도 크고 전달해주기도 번거로워.
외장HDD 들고 날잡아서 친구에게 찾아가는 방법이 유일한 방법일거야 ^^;
아님 친구가 구글포토에라도 올려두었으면 공유받으면 좋은데
오사카... 내가 처음으로 가본 외국의 땅.
앗!!! 저기는 용과같이 게임에서 수없이 플레이했던 곳인데! ㅋㅋㅋ
좋다 브로!~
사진으로나 마음을 달래보네요.
코로나가 빨리 끝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내년부터는 조금이나마 여행제한이 풀릴듯하네 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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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기는 로컬의 향취가 안나 ㅋ
익숙한 곳이라서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