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 Sale정보 정산 지연에 티몬 위메프 상품 판매 중단

티몬, 위메프 정산 지연으로 여행사 상품 판매 중단

최근 티몬과 위메프에서 발생한 정산 지연 사태로 인해 여행사들이 이들 플랫폼에서의 상품 판매를 중단했습니다. 이는 소비자들에게도 피해를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주요 내용

1. 여행사 판매 중단: 하나투어, 모두투어, 교원투어 등 주요 여행사들이 티몬과 위메프에서 자사 여행상품 판매를 중단했습니다. 이는 정산 지급 연기로 인해 발생한 조치로 알려졌습니다.

2. 정산 지연 원인: 큐텐의 자회사인 위메프와 티몬은 플랫폼 고도화 과정에서 일시적인 전산 시스템 장애로 인해 정산 지급이 지연되었다고 밝혔습니다. 큐텐 측은 7월 말까지 대금 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3. 여행사의 고민: 여행사들은 정산 지급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여름 출발 예정인 상품들에 대해 어떻게 대처할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모객된 단체 상품에 대한 후속 대책 마련에 고심 중입니다.

4. 큐텐의 보상안: 큐텐은 정산 지연 사태의 보상으로 모든 그룹사 파트너에게 10%의 지연 이자 포인트를 지급하고, 한 달 이상 정산 지연된 셀러에게는 큐텐, 위메프, 티몬 상장 시 우리 사주 구매 조건과 동일한 조건으로 정산 지연금의 50%까지 주식 매입을 제안했습니다.

이번 정산 지연 사태는 여행업계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에게도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상황을 주시하고 적절한 대응이 필요합니다. 브로들도 혹시나 티몬에서 구매한 상품권 여행상품이 있다면 조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