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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나도 아직 많이 모르지만 태국 방타이를 계획 중인 자신감 없는 뉴비들을 위해...

헤오 헤오
4073 15 28
국가명(기타) 태국
도시(City) 방콕,파타야

40대에 호빗이고 잘생긴 건 아니야. 운동? 숨쉬기만 함.

 

그치? 조건이 너무 안좋아.

 

내가 첨 방타이를 했을때는 작년 8월이었는데...

 

여자를 어케 호텔에 데려와야하는지...

 

테메를 갔는데...이쁘다 싶은애들은...잘생긴 한국인이나 키큰 애들한테만 관심있고 나에게 관심없더라고.,

 

졸라 자존심 상하더라구 ㅋㅋㅋ

 

소이 카우보이를 갔어.

역시 이쁜애들은 엘디만 쳐먹고 그냥 일어나서 감.

 

못생긴 것들만 나에게 와서 들이대더군.

 

근데 태국에 와서 것도 업소에서 못생기거나 안생긴 애들하고 이러는건 아니다 싶더라.

 

ㅅㅂ ㅊㄴ들도 외모따지는 구나.

 

나는 경쟁력이 없는구나.

 

그래서 첫방타이의 방콕은 그냥 변마 가고 끝냈어.

 

나한테 관심있어하는 이쁘장하게 생긴애들은 죄다 레보더라구.

 

--------------------------------------------------------------------

이유가 뭘까? 하고 파타야로 넘어가며 생각을 해봤어.

 

외모가 그러면 자신감이라도 있어야하는데 너무 뻘쭘하게 들이대지도 못하고 웃지도 않고 그랬던 것 같더라구.

 

그래서 일단 윈드밀이라고 다른 브로들이 파타야가면 처음 가는 거기에 갔어.

 

거기서 걍 맥주나 마시며

구경만 했어. 

 

60대 70대 양형들 정말 신나게 놀더라.

 

아니? 이런 성추행 스러운 것을 해도 되나?

 

아니 저 중국인은 졸라 못생겼고 난쟁이 똥자루인데 주변에 여자가 몇인거야?

 

이쁜데 내가 괜찮다는 ㄴ이 있어서 숙소로 데려왔어.

내상이더라. ㅅㅅ를 싫어해 ㅋㅋㅋ

 

담날 맥주나 마시려고 숙소근처 비어바 밀집지역을 갔어.

거기가 그 유명하다던 소이혹이더라.

 

아 가게안에 못들어 가겠어...음기가 너무 강해...

 

커피숍 있길래 거기서 아아한잔 하며 세계각국의 브로들이 어케 행동하나 관찰을 좀 했어.

 

아 그렇군 여유와 자신감이군. 

 

그렇게 각오를 다지며 어슬렁 어슬렁 걷고 있는데 어느 애랑 눈이 마주쳤어. 자꾸 손짓을 하더라구 들어오라고.

 

키는 졸라 작은데 무슨 가슴이 C-D더라. 엄청 유명한 애야. 닉넴이 D로 시작해.

 

아 푸잉이 영어를 못해 ....그렇지만 우리에겐 파파고가 있잖아.

 

40대가 22살인가 짜리 애랑 서로 몸이 닿으며 쓰담쓰담하며 술을 먹다보니 내가 참 건장하다는 것을 알게되었지.

그 푸잉이 의도한 건 아닌데 내 주니어에 손을 부딪혔어.

 

응? 오빠 내가 섹시해?

응. 그러게 그런 것 같아.

 

그럼 2층 올라갈래?

응? 거긴 뭐하는덴데?

 

붐붐.

 

낮걸이라는 것을 해보게되었어.

 

새로운 세상이더라.

 

ㅂㅂ2하며 키스해주며 나오면서

 

뭔가 깨달음이 뇌리를 스쳐가더라.

 

난 어떻게 했길래 예랑 붐붐을 하고 나왔을까?

 

아 . 나는 웃음과 여유 자신감을 그녀에게 보여줬구나.

 

그 이후론 쉽더라.

 

한번이 어렵지 그 담부턴 암것도 아니야.

 

그러니 자신이 외모가 딸린다...

그건 아무것도 아니야.

 

여유를 보이며 미소를 장착해.

그럼 최소 오빠 귀여워 소린 듣더라.

 

물론 옷이라도 깔끔하게 입어야해. 우린 외모가 딸리니깐.

스타일 좋다는 소리는 들어줘야지. 조리에 반바지에 박스티에 모자눌러쓰고 업소녀들 구경하러 가지 말고... 제발 부탁이야.

 

바트? 낭비는 그렇지만 써야할 때는 써야겠지.

 

적절한 바트질은 브로에게 많은 도움이 된다구.

 

그리고 우린 외모가 딸리니깐 

괜찮은 푸잉들이 있으면 연락을 딱 끊지말고

 

푸잉이 로맴매하자고 매달리지 않는다면

연락은 유지하는 게 좋아.

 

괜찮은 푸잉이 없을 때

급할때 편의점에서 도시락 먹는 것처럼 나름 도움이 되더라구.

----------------------------------

 

결론

 

적절한 바트, 미소, 여유

 

제일 중요한 자신감.

 

푸잉 그까짓거 아무것도 아냐.

 

impossible is nothing.

 

그렇게 지금 5번째 방타이를 계획중이야.

 

본인이 외모가 좀 딸리고 한녀들에게 인기가 없다?

 

파타야 그곳이 답이다.

 

아 물론 방콕에도 도시락이 있긴해....

 

[꾸미기]20221213_10474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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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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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딸기쨈 23.09.08. 21:55
아주 큰~도움이 될거 같아
기다려라 푸잉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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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3.09.08. 22:14
딸기쨈
뭐 브로야 잘 알지 않나? 그냥 요새 어케해야할지 몰라 답답해하는 뉴비 브로들이 있길래 걍 주저리 끄적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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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그랜드슬래머 23.09.08. 22:31
브로의 생생한 후기네
남자는 뭐니뭐니 해도 자신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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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3.09.08. 22:41
그랜드슬래머
그럼! 자신감이지. 자신감이 생기니 그제서야 이쁜푸잉들도 나에게 관심을 보이더라구.
푸잉의 질이 달라지지.
3등 새장국 23.09.08. 23:47
그렇지ㅋㅋ 굿굿
자신감+여유+밧질
그리고 하나더 전략이 조금 필요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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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3.09.09. 00:56
새장국
그렇지 브로가 뭘 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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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WICK 23.09.09. 00:02
맞아 남자는 자신감이 제일 중요한거같아~~

거기에 여자들이 뻑이가는거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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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3.09.09. 00:56
JOHNWICK
맞아 브로. 자신감을 가지니 푸잉들이 달려들더라구. 외모? 키? 별로 중요한 것이 아니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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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23.09.09. 06:06
그치 자신감 중요하지 그리고 여유로움도…

나는 조금더 자신감을 가져야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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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3.09.09. 11:42
Madlee
아이. 브로 왜이래. 전문가가...
푸잉들이 매너 있음 좋아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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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23.09.11. 04:33
헤오
나는 개똥매너로 변하기 시작했지...

맨날 떠받들여주니까 안되겠어..그냥 내하고싶은데로 하려고

물론 맘에 드는애들한테는 잘해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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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 23.09.09. 08:19
역시 남자는 자신감이었어
다시 한번 상기 시켜워서 고마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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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3.09.09. 11:43
닌자
그럼! 거기다 깔끔한 옷차림. 적절한 매너.
그럼 단순히 돈보고 나온 애들도 태도가 달라져서 담에 또보자고 연락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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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PD 23.09.09. 13:29
브로의 경험에서 나오는 진정한 조언!

다들 행복한 여행이 되었으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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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3.09.10. 04:16
니콜라스PD
지금도 잘 모르지만 첫 방타이는 모르는 것과 실패의 연속이었거든. 다른 뉴비 브로들에게 조금의 도움이라도 되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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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드로 23.09.09. 13:54
ㅋㅋㅋ 헤오브로가 많은 브로에게 용기를 심어주는 글이네~~~
현질에 안넘어 오는 ㄴ없다 세계 공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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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3.09.10. 04:17
쥬드로
그게 그렇게 되나. 안 넘어오는 애들도 많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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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드로 23.09.10. 04:51
헤오
울나라 텐들도 현질에 다 넘어오는데 푸잉이 현질에 안넘어 온다 그건 ㅁㅊㄴ들이니 안건들믄됑^^
데카르트 23.09.09. 16:10
푸잉들 입장에서도 죽을상으로 인상 푹 쓰고 앉아있으면 접근하고 싶지 않을꺼야 ㅋㅋ

더군다나 한국인들은 잘 웃지도 않자나 ㅋㅋㅋ

울코에서 어떤 브로가 명언을 남겼지

"ㅊㄴ들은 하루하루가 크리스마스다"

돈이 목적이긴 하지만, 이왕이면 잘 웃고 행복해 보이는 사람과 즐거운 하루하루를 보내고 싶은건

다르지 않을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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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3.09.10. 04:19
데카르트
그렇더라구. 내가 여유가 생기고 즐기니 다가오고 관심가지는 푸잉의 외모가 달라지는 느낌?
sam 23.09.09. 16:45
10월엔 나도 그렇게 해 보께... 잘 할수 있을거라 믿고 가는데,, 막상 현장 울릉증이 있는 듯...상황 울릉증도,,,.. 7월엔 증말 A급이 그냥 준다는데도 뒷걸음질...용기도 사라질 만큼 늙은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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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3.09.10. 04:21
sam
브로는 소중한 사람이야. 힘내. 그래도 브로는 나보다 잘생기고 키도 큰가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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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밤 23.09.10. 01:57
자신감, 적절한 바트, 미소, 여유
오늘도 이렇게 이론은 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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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3.09.10. 04:21
군밤
에이. 잘하시는 분이 무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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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 23.09.10. 22:42
적절한 바트, 미소, 여유 제일 중요한 자신감~ 매모^^
그런데 이건 그냥 일상생활에서도 매우 중요한데? ㅋ
승핸 23.09.13. 21:27
남자는 자신감 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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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하디 23.09.15. 14:47
좋은글이네 브로
마지막짤은
녹색머리의 그녀를 안고있는사진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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