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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구로카와 료칸(야마미즈키, 코우노유)

이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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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에 다녀온 구로카와 료칸 2곳 입니다. 

두곳 모두 료칸 홈페이지에서 직접 예약했어요. 싸게 하는 방법을 잘 몰라서...;; 

 

 

 

1. 야마미즈키 

 

C타입 입니다. 개인탕이 딸려있고, 계곡쪽 전망입니다. 

 






눈이 있거나 좀 푸르르면 정말 좋을거 같던데 나무만 앙상해서 아쉬웠어요.  

오른쪽에 튀어나온 부분이 우리 객실 개별탕인데 탕에 앉아 문을 열어놓으면 계곡물 소리가 들려 운치있고 좋습니다.

 

아이가 있어 개별탕 딸린 객실로 선택했는데 정말 잘한 일이었어요!! 

공용탕은 소문대로 경치가 너무 좋았고요.

 






 

야마미즈키는 음식이 별로라는 평인데 생각보다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제 입맛이 고급이 아닌건지 각오를 하고 가서 그런건지....^^ 

어른 식사는 사진을 찍다말다 해서 5세 아이 식사 사진만 첨부합니다. 

5세 추가요금은 5,000엔 이었어요 (이불, 식사 포함) 

 

아이 저녁식사 

 



아이 아침식사 

 

 

 


2. 코우노유 

 

산가를 가고 싶었는데 겨울에 너무 춥다하여 골라본 코우노유 입니다. 

생각보다 마을 중심가에서 가까웠고 겟코쥬 옆 입니다. 



코유노유는 단층형과 복층형이 있는데 단층형은 침대라 내키지 않았지만 아이 데리고 복층은 엄두가 안나서 그냥 단층형 예약했습니다. 

 

5세 아이 추가요금으로 8,100엔 냈고(이불, 식사포함) 바닥에 이불 한채 깔아주어서 바닥에서 같이 잤어요. 

개별탕이 넓어서 아이가 무척 좋아했습니다. 












5세 아이 저녁식사입니다. 야마미즈키보다 고급스럽게 나왔지만 아이는 어차피 다 먹지도 못했어요... 

 

아침식사는 어른과 똑같은 메뉴가 나왔는데 이것도 거의 먹질 않아 아쉬웠어요. 아무래도 고급스럽다 보니 ㅜ 

어른 식사는 코우노유가 훨씬 나았습니다. 



야마미즈키도 친절했지만 

코우노유는 객실이 일곱개밖에 안되어 그런지 더 세심한 느낌을 받았어요. 

 

마을 중심가에서 유아카리 행사를 하는데 여기에 데려다 줄수 있는지 물었더니 야마미즈키는 셔틀이 끊겼으니 택시를 타고가라고 했고 코우노유는 료칸 차로 데려다주었습니다.

 

야마미즈키가 마을에서 훨씬 멀어서 그런 것일수도 있는데... 혹시 야마미즈키에서 유아카리 보러 가실 거면 참고하시고 료칸측에 문의해보세요. 

 

image.png.jpg

 

 

유아카리 사진입니다. 겨울에만 한시적으로 하는 것으로 알고 있으니 행사때가게 되시면 한번 들러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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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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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삿포로 21.01.01. 21:51

야마미즈키는 노천온천이 최고죠~ 아침에 일어나서 노천온천에 계곡을 바라보면 정말로 힐링됩니다.

2등 슈비 21.01.01. 21:51

저는 쿠로가와에서 야마미즈키, 오캬쿠야, 노시유 가봤는데 야마미즈키는 두번 갔는데도 두번다 극진한 대접을 받는 느낌이었어요. 다른 곳들도 기본 친절하지만 여긴 진심으로 정성을 담아 친절한 느낌요. 식사도 다른 고급 료칸도 가보았지만 뭔가 모를 감칠맛이 제 입맛에 맞더라구요. 올해 4월에 갔었는데 꽃과 눈을 동시에 보고와서 더 감동이 컸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야마미즈키.... 단풍철에 꼭 다시 한번 가보고 싶은 그런 곳이에요. 저도 늘 공홈에서 했어요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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