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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가족여행으로 다녀온 훗카이도 힐튼 니세코 빌리지 1박 후기

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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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원래 니세코 힐튼은 예정에 없었으나 급하게 출발 하루 전 일정 변경을 하면서 예약을 했습니다.

덕분에 BRG는 생각도 못했구요 ㅜㅜ

 

어른2, 초딩2 가족여행으로 다녀왔습니다.

예약은 어른2, 아이2로 기본룸으로 조식미포함 했고 높으신분이 골드라서 프리미엄 디럭스로 업글되고

조식까지 제공 받았습니다.

 

이동은 오타루에서 렌트카로 샤코탄을 찍고 이동했습니다.

해안도로에 무슨 터널이 그리 많은지 미등을 켜놓고 운전했습니다.

 

마침 렌트카가 14만 뛴 ISIS 였구요.

 

쟈란넷에서 YHS 렌트카라고 저가 렌트카를 골랐더니 썩차가 나올줄은 몰랐어요 ㅠㅠ

작년엔 닛산 렌트카는 거의 신차급이었는데 말이죠.

 

싼게 비지떡이라는 명언을 되새기며 주차까진 좋았습니다만

 

다음날 아침 문이 안열립니다.

원인은 미등을 켜놓고 내렸습니다. ㅜㅜ

오토라이트에 익숙해져버린 터라 미등을 생각도 못했던거죠.

 

보험을 불러야 하나 고민하다 우선 리셉션에 점프가 가능한지 물어보니

다행히 백인 매니져가 친절하게 도와주셔서 시동걸고 살릴 수 있었습니다.

 

다음부터 렌트카는 무조건 메이자로 가기로 다짐했습니다.

 

날씨가 판타스틱했네요.

5/12은 바람이 차고 긴팔에 점퍼까지 걸쳐야 했지만

5/13 이후부터는 반팔만 입어도 충분한 날씨였습니다.

 

점프 도와준 매니저 형님도 먼산 보면서 날씨 죽인다고 하더라구요.

 

다음번에 다시 한 번 방문하고 싶은 경험이었습니다.

 

image.png.jpg


1층 카페

골프장과 먼 산


골드멤바 베네핏




18층 요테이산 전망이 아주 훌륭했습니다.

룸은 좀 오래된 느낌이었지만 다행히 깔끔했었구요.

 

캡슐커피랑 생수, 아이들 음료는 모두 무료 제공되었습니다.



온천이 있는지도 몰랐는데 상받은 온천이 있다고 하여

잘 담그고 왔습니다.

 

유타카 입는 법이 기억나지 않아 검색해서 대충 입고 다녀왔습니다.

골반에 걸쳐 입는게 폼나게 입는거라네요 ㅎㅎ



2층 조식부페, 에그스테이션

오물렛 만드는 쉐프님들의 손목 걱정이 ㅎㄷㄷ

 

이전 후기를 보면  CHOI라는 한국분이 계셨다고 했는데 제가 방문했을땐 2층 식당에서 부산에서 오신 LEE님께서 찾아와 반겨(?)주셨습니다.

 

조식 메뉴는 특별하진 않았구요. 

 




여담으로 이번에 저렴하게 구입해서 개시한 인케이스 트랙토백인데 아주 쓰임새가 좋았습니다.

기대하지 않았던 캐리어에 걸치기가 가능해서 참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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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탄이코인 달탄이코인 Bro 포함 2명이 추천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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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항상 20.12.29. 22:53

저도 생각보다 좋았던곳이였어요. 석식,조식도 좋았고 산책하기도 좋았고 온천도 좋았고 외곽에 있는거 말고는 가성비 좋은곳 같아요^^

2등 카더 20.12.29. 22:53

저도 방문 했었지만 위치 빼고는 다 좋았던 것 같아요 골프도 안친기에 스키시즌이라면 더 좋았을 것 같은 곳이죠 ^^

3등 래퍼 20.12.29. 22:53

안녕하세요~ 니세코 요테이산 뷰가 따로 있던데, 골드로 업그레이드되기전에도 요테이산 뷰로 예약하신건가요? 아니면 일반으로 예약하셨는데 골드 업그레이드되서 요테이뷰로 배정받으신건가요?

울프 20.12.29. 22:53
래퍼

네 가장 싼 일반방 예약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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