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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호텔] 도미인 프리미엄 칸다

미사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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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5/20~5/23) 3박4일로 도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3박4일간 머물렀던 도쿄의 가성비 좋은 호텔 도미인 프리미엄 칸다(Myoujin-no-Yu Dormy Inn Premium Kanda) 후기를 적어봅니다.

 

위치는 칸다역(조금 생소하실것 같은데, JR로 도쿄역에서 한정거장 거리, 긴자선타고 긴자역에서 5정거장 거리입니다)으로

아키하바라역까지 걸어서 5~10분내로 도착하기도 합니다.

 

 JR과 긴자선이 있는곳이라 비교적 어디든 쉽게 이동 합니다. 도쿄/긴자/츠키지시장/디즈니/아사쿠사/우에노쪽 가기에 편리한 위치이고, 신주쿠도 JR 급행타면 15분인가 17분만에 도착합니다.
 

긴자선 칸다역 6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옆이 호텔 입니다. 1층에는 세븐일레븐도 있어서 이것저것 간식사기 좋았습니다.


 

호텔로비는 2층입니다.


 

프론트 데스크가 크진 않네요. 3시에 체크인인데 조금 일찍 도착해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2시40분쯤 부터 먼저온 순서대로 체크인 해줬습니다.


 

층마다 룸은 15~16개 정도 되는듯 하고, 더블룸/트윈룸으로만 구성되어 있는 비즈니스 호텔입니다.
 

 

룸이 중문으로 세면대/화장실 등과 분리되어 있습니다.


 

간단한 어메니티들이 있구요~



 

실내복이 있는데 아주 편합니다. 온천하러 입고 다니기 좋습니다.



 

12층에는 대욕장이 있습니다. 타 도미인 호텔보다 대욕장 사이즈는 좀 작은듯 합니다만 혼잡한 시간 피해서 다녔더니 혼자 온천을 즐기기도 했네요.

 

노천탕도 있어 밤바다 하늘보고 혼자만의 시간도 좀 가졌네요 ㅎㅎㅎ
 



 

12층 대욕장 옆으로는 조그만 라운지가 있습니다.



 

 

시원한 뷰도 제법 좋습니다.

 

매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는 투숙객 대상으로 1인 1잔의 생맥주를 제공하는데요. (추가로 마실경우엔 300엔)
온천하고 나와서, 생맥주 한잔 꿀딱꿀딱 마시면 세상 시원합니다.



 

간단히 스낵 사와서 한잔씩 하고 들어가시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매일밤 마셨습니다. ㅎㅎㅎ


 

그리고 2층 식당에서는 다른 도미인 호텔처럼 매일저녁 9:30분부터 간장라멘을 제공합니다.

요것도 밤에 출출하시면 요기 하시기 좋습니다. 저는 갠적으로 간이 안맞아 한번 먹다 말았어요~


 

조식은 2층에서 제공되는데, 조식당은 크지 않지만, 일본 스타일의 식사 종류가 80% 정도 구성되어 있는듯 합니다. 그리고 즉석에서 튀겨주는 덴뿌라를 제공합니다. 종류는 4~5가지 되는데 3일간 변하지는 않더라구요.


 

제가 편식이 심해서;;; 사진속 조식은 이모양입니다만, 일본스타일의 반찬들이 종류가 제법 있고, 연어 고등어 등 생선구이랑 일본식 카레도 있습니다.

 

과일과 후식은 아주 간단히 있고, 빵은 에그샌드위치 1종류가 있습니다. 다음날은 참치샌드위치였네요.
가짓수가 많아도 맛은 괜찮은데, 3일 내내 먹히지는 않았어요 ㅠ

전체적으로 작지만 알찬 호텔입니다. 그리고 스탭들도 친절합니다. 한국인 스텝은 없지만, 직원 두명이(남자 한분, 여자 한분)한국어를 잘 합니다. 이것저것 궁금한거 물어봐도 대응도 아주 잘해주셔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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