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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료칸 - 여름의 노보리베츠 타키노야

리버풀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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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사진들을 뒤적거리다보니 올려야지 했던
여름에 다녀왔었던 노보리베츠 타키노야가 보여 후기 올려봅니다.

부제 : 효도를 빙자한 사심 여행 (with 엄마)



노보리베츠에 여러 료칸들이 있으나, 제 마음을 빼앗은 곳은....
초록초록하고 고즈넉한 이 노천탕을 지닌 타키노야였습니다.
 


호텔온센닷컴을 통해 비교적 합리적인(....?) AY타입 룸(객실 노천탕x)을 예약하여 다녀왔습니다



삿포로에서 도난버스를 타고 노보리베츠 온천 터미널 이동 후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타키노야가 있는 온천마을쪽으로 이동했습니다.

 




여행가기전부터 상상하던대로 로비부터 초록초록해서 좋았습니다.
웰컴티였던 쌉싸름한 말차와 양갱부터 넘 맛났어요


방은 요랬습니다. 방에서도 넘나 초록초록....🌱

 







어머니랑 바로 인피니티풀 스럽던 노천탕으로 달려갔습니다.
뿅 반했던 첫번째 노천탕은 꼭대기층에 있는데, 옆에 작은 샤워시설이 딸려있었습니다.

 


 

1층의 대욕장은 요렇습니다.
오히려 최상층에 있던 노천탕보다 한산하니 좋더라구요.

목욕하고 마사지의자에 앉아서 마사지하니 넘나 노곤노곤 행복했습니다.


가이세키 타임입니다. 저희는 AY타입 룸이어서 식당으로 내려가서 먹었는데, 방이 분리되어있어서 딱히 번잡하지 않았습니다.

 









홋카이도에 여름에 가시면 유바리메론 실컷 드시고 오시어요.
저희는 일주일간의 일정동안 1일1메론을 달성했습니다.

마트에서 좀 저렴한 유바리메론 보이면 한번에 2통씩 쟁여놓고 캐리어에 넣어 이동했던.... 🙄)
이날도 어김없이 1메론....

칼이 없어서 료칸에 빌렸는데, 센스있게 숟가락이랑 접시도 챙겨주셔서 감동했습니다.ㅋㅋㅋ

 




두부와 생선구이 등 알찼던 아침식사입니다.

 

image.png.jpg

 



효도여행의 료칸으로 손색없던 타키노야 후기였습니다.
정말 원없이 지지고 쉬었는데, 또 다시 가고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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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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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땡이 20.12.22. 13:37

타키노야는 료칸중에서 만족도 최상인곳이죠ㅎㅎ제가 갈때는 엔화가 비싸서 노천탕객실 가격이ㅋㅋ

김치팍 20.12.22. 13:37
땡이

저도 엔화 1500 원일때 가서 백만원 넘게 낸 듯요

2등 제제 20.12.22. 13:38

노보리베츠에서는 역시 타키노야가 최고인 것 같습니다.

타키노야는 식사는 방에서 이루어지는 식사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각기 다른 D tyrpe 에서 한번씩 묵었지만 두번 모두 정해진 식사처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타키노야 보니 정말 또 가고 싶네요..

보통 마트나 상점에서 파는 메론은 후라노 메론 입니다.

유바리 메론은 수확전에 계약이 전부 완료 되어 일반 상점에서 구하기 힘들다고 합니다.

삿포로 백화점 가시면 보시게 되는데 보통 한통에 7.5 에서 8 만엔 정도 합니다.

저도 사진만....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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