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나홀로 다녀온 부산 맛집들!

다음날
 

숙소 조식입니다.

음찌 처리 물어보러 갔다가 라면이랑 후라이 냄새에 홀린듯 조식을 먹어 버렸습니다

영도 해녀촌에서 성게에 김밥

뚜벅이 여행답게 소주도 한잔 했읍니다

고소 무섭군요ㄷㄷ

흰여울 마을!

흰여울에가면 다들 계단을 조심하십시요.. 다리가 후들후들

숙소가서 다시 씻고 나왔더니 바닷바람이 쌀쌀하네요

쌀쌀하니 떡볶이 한그릇

먹고 걷다보니 더워서 시원하게 밀면도 한그릇

옛날에 먹었던 밀면은 한약냄새가 너무 강해서 별로 였는데, 여기는 딱 향긋하니 존맛이었습니다

수육 소자도 같이 냠냠

남포동 포차!

배가 좀 꺼진 다음에 갔으면 더 좋았을텐테 그걸 감안해도 la갈비 존맛이었습니다

친절하시고 서비스도 좋네요!

배 좀 꺼지고 안주사러 슬슬 나갔더니

용두산공원이 숙소 코앞이었네요

한 번 둘러보다 줄 길던 씨앗호떡도 하나 먹어 봤습니다.

2일차는 여기까지!

아침으로 생선구이 먹으러 자갈치시장

생각보다 덜 맛있었어요..ㅎㅎ

구이가 느끼할때 매운탕 한입하면 시원하고 맛있었어요

송도 갔는데 비가 엄청나게 오네요.

쫄보라 미끄러져서 구멍에 핸드폰이라도 빠트릴까봐 멀리서만 바라봤습니다ㅎㅎ..  무서워..

힘들어서 발마사지 받고 자갈치시장 가는길에 봤던 하얀 어묵집에가서 어묵맛 좀 봤습니다.

사진 상으로는 누리끼리? 하네요 쫄깃하니 존맛존맛

시장가서 꽈배기 맛보고

팥빙수! 맛있다

찬걸 많이 먹었으니 저녁은 따뜻한 음식으로

수제비 손으로 뜯으시던데 어떻게 저렇게 야들하게 되는지 신기하네요

부산가면 꼼장어 맛 좀 봐야죠~ 야시장가서 꼼장어도 포장!

손에 올려두고 하는 불쇼 ㄷㄷ

숙소와서 꼼장어랑 옵스 슈크림에 한잔!

맛있어요

이번 부산 여행은 여기까지입니다!

내일 돌아가서 바로 출근 할 예정이에요

부산 여행 너무 즐거웠습니다

혼자가 아니였으면 좀 더 다양한 메뉴를 먹었을것 같아서 좀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