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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아르띠 씨푸드 뷔페 방문후기 (파타야, ARTEE Buffet Seafood)

니콜라스PD 니콜라스PD
2267 4 6
도시(City) 파타야
지역(스팟) 써드 로드
업체종류 뷔페(buffet)
가격대 보통$$

브로들 하이!

 

여행을 좋아하는 니콜라스야

 

내가 다녀온 파타야의 좋은 씨푸드 뷔페를 소개해보려고 해 👍👍👍

 

파타야에서 씨푸드 뷔페는 상당히 여러 곳이 있는데 퀄리티와 가성비로는 좀티엔 탈레파오가 최고인것 같아 

 

다만 씨푸드 뷔페를 먹겠다고 좀티엔까지 가는건 좀 많이 무리인것 같아서 

 

애리어39 근처에 있는 아르띠 씨푸드 뷔페를 브로들에게 추천해 볼게 

 

LK프레지던트 호텔 바로 근처에 있는 곳이고 내가 방콕에서 간 우돔숙 코탈라이 씨푸드 뷔페랑 똑같이 생겼어 

 

살아있는 새우를 잡아서 구워 먹을 수도 있고 게도 살아있는 머드크랩이 제공되는 곳이야 

 

연어장 새우장 게장 같은 요리들도 제공되고 수박에 디저트에 아이스크림까지 있더라구 

 

돼지고기랑 버터관자도 있으니까 맛있는걸 끊임없이 먹을 수 있어 

 

한쪽에는 꼬치를 직접 구워주는 코너도 있고 심지어 옆에 코너에서는 로띠를 구워주기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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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어39가 있는 Xzyte Square Pattaya에는 정말 다양한 레스토랑이 있어 

 

브로가 LK프레지던트에 머무르고 있다면 호텔에서 바로 나오자마자 길 건너에 있는 곳이야 

 

499바트에 새우와 게를 무제한으로 구워먹을 수 있는 뷔페! 

 

비치로드나 쎄컨로드에서는 있을 수 없는 곳이지 ㅋㅋㅋㅋㅋ 

 

오픈한지 얼마 안된곳이라 그런지 아직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것 같지는 않아 

 

우돔숙 코탈라이 씨푸드 뷔페는 웨이팅이 2시간이었는데 여긴 워크인으로 갔는데 그냥 들어갈 수 있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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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띠 씨푸드 뷔페 안으로 들어가면 굉장히 깔끔해보이는 식당 내부가 보여 

 

솔직히 로컬 식당 다니다보면 위생이라고 하는 부분에서는 많이 타협하게 되는데 

 

이 정도면 씨푸드 뷔페 중에서 상당히 컨디션이 좋고 관리를 잘하는 곳이라고 생각해 

 

내가 좀티엔 탈레파오 다녀온 후기 올렸지만 거기만 하더라도 이 정도 컨디션까지는 안되는 편이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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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가 있는 바로 옆자리를 골랐어 

 

여기가 바로 명당자리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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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뷔페에서 브로가 놓치지 말아야 할 건 딱 2가지야 

 

살아있는 새우와 살아있는 머드크랩! 

 

어항에는 살이 통통하게 오른 새우들이 있고 바구니에는 머드크랩이 있어 

 

다 먹으면 금방 스탭들이 보충해서 다시 가져다 주니까 먹고 싶은만큼 계속 먹어도 괜찮아 

 

다만 구워먹는 과정에서 인간의 잔인함에 대한 참회가 ㅠㅜ 

 

그래도 이 뷔페를 오는 가장 큰 이유는 역시 살아있는 새우와 살아있는 크랩이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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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해산물들이 엄청나게 많이 준비되어 있어 

 

가장 인기 있는건 역시 새우랑 게인것 같아 

 

게들도 종류가 하나만 있는게 아니라 여러가지 종류가 있어서 계속 리필(?)이 되더라구 ㅋ 

 

버터관자 요리를 하는 관자조개도 사람들이 참 좋아하는 해산물이었어 

 

그리고 저기 보이는 오징어 이게 진짜 대박이야! 

 

오징어 맛이나 보려고 한번 구워봤는데 이럴수가! 너무 존맛탱인거야 ㅋㅋㅋ 

 

새우랑 게 구워먹는동안 오징어만 5마리 구워 먹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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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곳들도 다 그렇지만 아르띠 뷔페도 상당히 많은 음식을 제공하고 있어 

 

다만 난 하나도 먹지 않았어 

 

게랑 새우 구워먹기에도 부족하다구 ㅋㅋㅋ 

 

태국인들 경우에는 저기 있는 일식초밥 같은거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았던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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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에는 다양한 돼지고기와 연어장 새우장 게장 같은 요리가 있어 

 

새우장과 게장이 참 맛있는 편이었고 

 

양념고기보다는 생고기 위주로 주로 돼지고기를 많이 구워먹었어

 

여기있는 관자새우는 치즈가 올려져 있어서 상당히 괜찮았어 

 

고기가 냉장고 안에 들어있으니까 신선하게 보관될 수 있어서 좋았던것 같아 

 

방콕에서 야시장을 돌면서 봤던 저렴한 뷔페들은 전부다 얼음 위에만 올려져 있는 경우도 많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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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한쪽에는 음료수와 디저트 과일이 준비되어 있어 

 

바나나에 파인애플 수박 정도가 있는데 다 먹고 마지막에 과일 한입 먹으니까 좋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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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게를 올려두고 가장자리에 새우를 올리고 굽기 시작하는 거야 

 

미리 말해두자면 이런 씨푸드 뷔페는 일단 상당히 덥고 중노동을 요구하니까 편한 옷을 입고 방문하는게 좋아 

 

처음 만나는 여자애와 가볼만한 곳은 아니고 브로에게 정성을 다하는 여자애랑 같이 가볼만한 곳이야 

 

게랑 새우를 굽고 조각조각 내서 살을 발라내는 과정이 만만치 않거든 

 

일단 게를 굽는것도 시간이 오래걸리지만 그 게를 굽고 나면 옆에 접시로 옮겨서 다시 식혀줘야해 

 

너무 뜨거우면 게를 먹을 수 없으니까 

 

그래서 중간중간 먹을 수 있는 돼지고기나 연어장 새우장 같은 음식들이 매우 중요해 

 

새우랑 게를 굽자마자 먹을 수 있는게 아니거든 

 

메인으로 먹을 새우랑 게를 열심히 구워주면서 다 구우면 일단 옆에 접시로 옮겨 놓고 식혀주면서

 

다시 새우랑 게를 또 구우면서 틈이 나는 약간의 공간에서 빠르게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구워먹으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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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중간 치즈관자를 구워주고 오징어를 굽고 있는 중이야 

 

둘 다 정말 엄청 맛있었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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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애가 열심히 굽고 뒤집고 등딱지 열고 내장 제거한다음 조각조각 내서 나에게 준 구운 게 ㅋ 

 

덥고 힘들고 계속 먹을거 가져오고 다시 굽는 일의 반복

 

만만치 않은 작업이지만 귀여운 여자애가 날 위해서 준비한 게를 먹으면 정말 만족스러워 

 

이것이 행복이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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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중간 게장이나 새우장을 먹으면 이것도 참 맛있더라구 

 

난 특히 게장이 정말 맛있었던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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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치를 구워주는 작은 부스도 있고 사진에 담지는 못헀지만 로띠를 구워주기도 하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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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손을 씻는 곳이 있어서 수시로 손을 씻고 다 먹은 다음에 손을 청결하게 씻을 수 있어 

 

편안하게 자리에 앉아서 맛있게 먹는 해산물 뷔페를 원한다면 이곳은 좋은 선택이 아닐 수 있어 

 

정말 덥고 힘들고 땀나고 정신없는 시간들의 연속이거든 ㅋㅋㅋ

 

하지만 그만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고 태국에서 경험할 수 있는 좋은 레스토랑이라고 생각해 

 

나도 처음 방콕에 왔을때는 이렇게 더운 야외식당에서 밥을 먹는걸 상상도 못했는데 이젠 자연스러워졌어 

 

귀여운 여자애와 함께 씨푸드 뷔페에서 마음껏 먹고 싶은 것을 먹어봐! 

 

다른 곳에서 그랩을 타고 방문해서 놀기에도 좋고 LK프레지던트에 머무른다면 가벼운 마음으로 오기에 편한 곳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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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WICK JOHNWICK Bro 포함 4명이 추천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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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헤오 23.11.12. 19:24
좀티엔 탈레파오 퀄이 엄청 좋지~

근데 일부러 찾아가긴 솔직히 너무 멀긴 해 ㅋ

근데 여긴 거기와 퀄이 비슷해서 너무 좋은걸?
탈레파오는 9시인가 문닫는데 여긴 24시까지 영업이라는 것도 괜찮고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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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그랜드슬래머 23.11.12. 19:35
게를 구워본 적은 없는데 구운 게 맛이 궁금해
뭐 맛은 있겠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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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브라이언 23.11.12. 23:53
와 개를 무제한 먹을 수 있다니 대박이다. 한국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뷔페네 ㅋㅋ
sam 23.11.13. 03:43
요것도 따라할 준비는 끝났다 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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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WICK 23.11.13. 11:49
여기도 먹을게 엄청나게 많구나~~

나도 게장이랑 게만 구워먹어도 본전 뽑을거 같은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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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드로 23.11.13. 14:38
갯가재도 있고 갑각류 종류가 많네~ 손이 많이 가겠어~ 푸잉이 해준다 해도ㅋㅋ 여튼 씨푸드 좋아하면 좋은 장소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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