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케이마이 스테이크 (파타야 써드로드,Kmaisteak)

브로들 하이!

 

여행을 좋아하는 니콜라스야

 

내가 다녀온 파타야의 가성비 좋은 길거리 스테이크를 소개해보려고 해 👍👍👍

 

방콕도 로컬 안쪽으로 조금만 들어가면 저렴한 길거리 스테이크가 많은데 

 

파타야도 상당히 싼값에 스테이크를 먹을 수 있는 곳들이 여럿 있더라구 

 

그중에 써드로드에 있는 케이마이 스테이크에 방문했어 ㅋㅋㅋ 

 

120바트에 페퍼 포크 스테이크를 먹을 수 있는 가성비 최고의 길거리 스테이크야 

 

혼자 고기 먹으러 다녀오기에 좋은 곳이야 ㅋ 

 

 

 

 

 

 

써드로드 자체가 많이 낙후된 지역이긴 하지만 이쪽 일대는 특히 더 그런 느낌이었어 

 

불 꺼져 있는 으슥한 골목에 이런곳에 식당이 있을까 싶은 곳에 길거리 스테이크 집이 있었어

 

 

 

 

자글자글 구워지는 큼직한 스테이크 

 

 

 

 

한쪽에는 저렇게 간이형 의자와 테이블이 있어서 현지인들이 많이 방문하는 느낌이었어 

 

 

 

 

 

 

이쪽에는 조금 더 좋아보이는 의자와 테이블이 있어 

 

그래봤자 큰 차이가 나는건 아니야 ㅋㅋㅋ 

 

 

 

 

자리에 앉아서 스테이크를 주문해 봤어 

 

 

 

 

첫번째로 주문한 페퍼 포크 스테이크야 

 

아주 대단한 맛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정말 저렴한 가격에 고기와 토스트 샐러드까지 먹었어 

 

별거 아니지만 샐러드에 토스트 감자튀김까지 같이 주는게 상당히 놀랐어 

 

진짜 가성비가 미쳤다고 밖에는 할 말이 없네 ㅋㅋㅋ 

 

너무 맛있게 먹었어 

 

후추의 맛이 진하게 느껴지면서도 고기 맛이 상당히 괜찮더라구 

 

아주 좋은 스테이크라고 할 수는 없을것 같은데 금방 구워서 나온 스테이크라 그런지 맛있었어 

 

 

 

 

먹는 김에 이것도 먹어봐야지 하고 주문했던 T본 비프 스테이크야 

 

태국에서는 소고기가 맛이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큰 기대를 하고 주문한건 아니었고 

 

그냥 티본 스테이크를 팔고 있길래 어떤 느낌일지 궁금해서 주문해본 실험이었어 

 

역시... 태국에서는 돼지고기로 먹어야 한다는 결론을 재확인 ㅋ 

 

아주 못먹겠다 정도는 아니고 그럴저럭 괜찮은 맛이야 다만 내가 아는 스테이크의 맛은 아니었어 

 

 

 

 

 

 

케이마이 스테이크에 방문하면 이렇게 메뉴판이 있고 한쪽에 주문서가 있어 

 

메뉴판에 번호가 다 있고 그 번호대로 주문서 번호를 보고 주문하면 되니까 어려울건 없어 

 

태국어로 된 메뉴를 볼 때는 구글렌즈로 번역을 돌려서 주문해도 괜찮아 

 

 

 

 

 

 

 

 

 

 

 

 

추천메뉴는 역시 페퍼 포크 스테이크야 이것만 시켜서 먹어야 할 것 같아 

 

그리고 현지인들이 자꾸 차 타고 와서 이 스테이크집 앞에서 내려서 밥 먹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뭘 먹는지 유심히 봤더니 포크 스테이크에 소세지를 추가해서 먹더라구 

 

수프에 갈릭브레드 주문하는 테이블도 있었고 

 

어차피 페퍼 포크 스테이크 하나로는 배가 부르지 않기 때문에 몇가지 메뉴를 더 추가해서 먹는것을 추천할게 

 

메뉴판에 2조각이라고 하는 저것도 괜찮은것 같아 (난 돼지고기 소고기 다 먹어보느라 2조각 메뉴를 주문 못해봄)

 

스테이크2개를 먹었는데도 300바트 조금 넘게 나왔어 ㅋ 

 

고기도 부드럽고 맛이 좋으면서 가격까지 괜찮은 곳이라서 근처에 머무른다면 방문을 추천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