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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맛집후기] 자카르타의 핫한 분위기를 맛보고 싶으시면 "파울라너 브라하우스"

JJ제이제이
1515 2 1

안녕하세요. 제이제이입니다.

 

자카르타 후기 올리는 김에 계속 이어 가봅니다.

 

"물 들어올 때 노젓는다."

 

 

이번에 올릴 후기는

 

자카르타 대표적 도심지구인

 

슬라맛 다탕 모뉴먼트 근처 Round about을 둘러싸고 있는

그란 인도네시아 몰에 위치해 있는 맥주집입니다.

슬라맛 다탕은 해석하면 "환영합니다. or Welcome" 입니다.

 

이 근처에 캠핀스키, 만다린 오리엔탈, 풀만, 케라톤 앳더 플라자 뿐만 아니라

그란 인도네시아 몰, 플라자 인도네시아 등도 밀집해 있습니다.

 

파울라너 브라하우스

 

이름만 봐도 뭐하는 집인지 딱 감이 오시죠? ㅋ

같은 이름의 체인점이 주요 도시별로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

 

그럼 시작합니다.

 

 

image.png.jpg

주말 늦은 밤임에도 이렇게 사람들이 정문앞을 진치고 있네요. @@

웨이팅 시스템이 일상화되어 있습니다;;

위치는 캠핀스키와 연결된 그란 인도네시아 몰에 있습니다.

 

 

image.png.jpg

20여분을 기다려 입장하니, 이렇게 자리를 가득 채우고 있는 손님들을 봅니다.

한눈에 핫한 곳임을 체감합니다 .ㅋ

 

 

image.png.jpg

중앙 홀에서는 밴드의 공연이 진행중인데요.

막 자리에 올라가서 노래부르고 있습니다.

맨정신이라 전 멀뚱멀뚱...ㅋ

 

 

image.png.jpg

갠적으로 좋아하는 파울라너기에 괜히 메뉴판도 반갑습니다.

 

 

image.png.jpg

악! 눈부심 ㅠㅠ

 

 

image.png.jpg

맥주 가격은 500피쳐 기준으로 약 103천IDR++(영을 세개 붙여서 읽으셔야..)

대략 한잔에 1만원 정도니, 인니 물가를 생각해도 싼 편은 아닙니다. 

 

 

image.png.jpg

소시지가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는 안주거리들...

배가 그닥 부르지 않아 한참을 고민하다 오른쪽 위편의 하얀 소세지를 시켜봅니다.

 

 

image.png.jpg

145천IDR++ (한화 약 15천원)

짜잔! 엔젤링이 조금 과해보이지만, 이정도는 오라잇!

파울라너 바이스비어를 시켰습니다.

 

맛은 역시 파울라너네요. 맛납니다. ㅋㅋ

매장 내 분위기가 흥겨워서 그런지 맥주맛도 살짝 떠 있는 거 같습니다. @@

 

 

image.png.jpg

프레첼과 함께 곁들여 나온 "끓인" 하얀 소세지

생각보다 훨씬 부드럽고 담백한 맛이라 만족!

덕분에 야밤에 탄수화물을 과하게 섭취하는 부작용이...ㅠㅠ

 

 

image.png.jpg

아앗. 입가심한다고 아이스크림까지...;;;

다욧은 내일 생각하기로 하지요. ㅠㅠㅋㅋ

 

 

image.png.jpg

더 밤이 늦기 전에 자리를 뜨려고 나오는데,

중앙무대는 이제 흥이 더 하이라이트로 진행중이었습니다.

흥에 겨운 관객들이 같이 막춤을 시연하고, 음악의 데시벨은 점점 높아져 가는...ㅋㅋ

 

가격대가 착하지 않은 점을 빼곤 만족스러운 곳이었습니다.

 

갈곳이 생각보다 적은 자카르타에

한번 가봄직한

"파울라너 브라하우스"

후기를 이상으로 마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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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댓글러 Bro 포함 2명이 추천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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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이드리 21.03.19. 00:22

아이스크림 맛있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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