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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기타) 정신없는 첫 유럽여행기 9편 소렌토+포지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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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3일차
 

원래 이날은 로마 시티투어를 신청해뒀다

하루종일 가이드와 함께 로마를 둘러보는 코스고

대강 내가 가고싶은 장소는 거의 포함되어있는데다가

요금도 저렴해서 독일에 있을 때 쯤인가 신청해뒀다

 

(그런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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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소나기를 엄청 맞아서 그런지 늦잠을 잤다

그래서 10분 정도 늦게 집합장소에 도착을 했더니

아무도 없었다...ㅎ

일단 뭐 투어는 물건너 갔고 뛰어오느라 지쳤기에

계단에 앉아서 오늘 뭐 할지나 생각했다

 

어차피 오늘 일정은 전부 날라갔지만, 날씨는 너무

맑고 좋더라

 

그래서 이왕 이렇게 된 거 당일치기로 남부투어나

다녀오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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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했으니 빠르게 역으로 ㄱ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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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지는 포지타노인데, 포지타노에 가려면

로마에서 기차를 타고 나폴리로 간뒤

사철로 갈아타서 쏘렌토까지 간 뒤에 다시 버스로 갈아타야하는 빡쎈 일정을 거쳐야만한다

 

돈 있으면 편하게 남부투어 신청하면 되지만

난 가난한 대학생이므로 빡쎈 일정을 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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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 도ㅡ착

아직 갈 길이 멀지만 나폴리에 왔으니 그 유명한

나폴리 피자라도 먹어야겠지??

 

근데 경찰도 포기한 우범지대 나폴리답게 역에서

나가자마자 흑인 20명 정도가 무리지어 서있었고

안그래도 전날 흑인한테 삥 뜯긴터인지라 쫄아서

바로 다시 역안으로 돌아왔다ㅋㅋㅋ

 

피자보다 생명이 소중하니깐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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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렌토로 가는 사철이다

역시 악명에 걸맞게 지저분하고 낙후되어있다

지하철 구리기로 런던 프랑스 정도는 가뿐히 넘겨버린다
 

ㄷㄷㄷ

사진 상으로는 한산해 보이지만 승객도 엄청 많아서

가는 내내 너무 힘들더라

'그냄새'도 역시 심하고ㅠㅠ

 

아무튼 사철을 타는데 한국인 두분이 계시더라

유럽가면 은근히 아니 대놓고 한국인이 많은데

나폴리쯤 오니까 한국인 수가 급격히 줄어서
 

한국인 만나니까 엄청 반가웠다

그분들도 반가워하는 눈치였고ㅋㅋㅋ

어디가냐고 하길래 포지타노 간다고 했더니
 

자기들은 쏘렌토 간다고 쏘렌토도 좋다고 하더라

그래서 어차피 포지타노 가려면 쏘렌토도 거쳐야

하니까 계획에는 없었지만 좋다니까 같이

둘러보고 밥이나 먹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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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렌토 도ㅡ착

드디어 바다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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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렌토 시내의 모습)
 

출발할 때도 날씨가 좋았는데 오니까 더 좋아졌다

ㄱㅇ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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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들이 안내하는대로 따라가다보니 이렇게

멋진 곳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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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도 이 사진보면 이탈리아 가고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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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선생님, 수영이... 수영이 하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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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나폴리는 아니지만 근처라서 나폴리 피자를 먹었다

조~~~~~~~~~~~~~온나 맛없었다ㅅㅂㅅㅂ
 

무슨 피자에 꽁치? 갈치? 같은 생선이 들어가 있는데

(나중에 알아보니까 엔쵸비임, 나는 생선 엄청 싫어함ㅠㅠ)

너무 비려서 엄청 배가 고팠음에도 불구하고

반도 안먹고 버렸다 ㄹㅇ...
 

나폴리 피자가 유명해서 나폴리 피자 주문한건데

내 생애 이렇게 맛없는 피자는 처음이었다

설명하기도 어려울 정도로 맛없는 맛임
 

나만 그런가 했는데 같이 먹은 분들도 다 한입먹고

표정 완전 썩으시더라

혹시라도 이혼하고싶은 사람은 저거 아침으로 해줘라

배우자가 먹고 개빡쳐서 당장 가정법원으로 달려갈 법한

최악의 맛이다 ㄹㅇ이혼 사유야 저 음식은

 

근데 나중에 알고보니 나폴리 피자가 유명하는 건

'나폴리 피자' 라는 메뉴가 유명한게 아니라 나폴리에서

파는 피자 전체가 유명하다는 뜻이므로 그냥 마르게리따

먹으면 된다고 하더라고 ㅋㅋ

너네는 당하지마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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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 피자로 인해 고통받은 내 혀를 달려주기 위해

맛있는 젤라또를 먹었다
 

행복했다

이탈리아에 있는 동안은 아침 굶는 대신 하루에 젤라또

5개씩 먹고 그랬음ㅋㅋㅋ

 

암튼 쏘렌트 관광을 마치고 꽤 시간이 늦어서

동행 분들이랑 헤어지고 포지타노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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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지타노로 가는 길에는 까딱하면 다 죽는거 아닌가싶은

절벽길로 버스가 운행되는데, 경치만큼은 정말 좋더라

 

버스로 한참 가다보니 날씨가 급격하게 흐려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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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버스로 가는중, 날씨가 또 갑자기 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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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지타노에 드디어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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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포지타노는 아름다운 경치 때문에 오기도 했지만

그전 나라들을 돌아다니는 동안 호수나 강을 보면서

너무 수영이 하고 싶어져서 온 이유가 더 크다

 

쏘렌토에서 미리 사둔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2시간 정도 수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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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는 버스를 기다리며 찍은 사진

포지타노는 나중에 한번쯤은 다시 가고싶다

저번처럼 당일치기로 말고 근처에 숙소를 잡고

한 4,5일 정도 머무르는 것도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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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지타노에서 쏘렌토로 1시간 가량 버스를 타고,

다시 쏘렌토에서 1시간 가량 사철을 타고

나폴리에 도착했다

 

근데 나폴리에서 로마로 돌아가려는데 모든 기차가

벌써 끊겨버렸다
 

10시밖에 안되었는데 여기는 다 끊기더라

12시까지는 있겠지~하고 안일하게 생각하다가

나폴리에 갇혔다ㅋㅋㅋ

낮에도 무서운 나폴리인데...ㅅㅂ

 

어쩔 수 없이 역에서 가까운 숙소를 예약하고

그곳에서 자기로 했다

근데 숙소로 가는 길이 경찰도 포기한 도시답게 정말

무섭더라...
 

유럽인데도 불구하고 동양인은 커녕 백인조차 없었다

70퍼센트가 흑인, 20퍼센트가 아랍인, 10퍼센트 정도가

백인일 정도로

 

헬스도 어느정도 했고 건장한 20대 남자지만

밤의 나폴리에서는 한 마리의 토끼에 지나지않았다

케밥집은 24시간 여는 경우가 많은가본데,
 

흑인들이 케밥집앞에 10~20명씩 모여서 대마를하고

지나가던 흑인이 와서 '요 브로~'하면서 인사를 하는

흡사 미국 갱스터 영화같은 장면을 보니 가까이 가면

위험하다는 생각에 케밥집이 보이면 멀리 떨어져서

지나갔었다
 

그 뒤로 나폴리가 아닌 곳에서도 한동안 케밥집은

피해서 다니곤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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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이 되었는데, 로마로 돌아가기 위해

나폴리 역으로 향하던 중 익숙한 뒷모습을 발견했다

어제 동행했던 사람들이었다
 

두 분 다 키가 150정도여서 멀리서 봐도

그 사람들이구나싶더라

당일치기라면서 왜 여기있냐길래 기차가 끊겨서
 

하루 숙박했다는 얘기와 하루간의 근황을 전했는데,

자기들은 나랑 헤어지고 나폴리에서 핸드폰을

도난당했다더라

손에 들고있었는데 누가 순식간에 낚아채갔다고

 

역시 이탈리아의 고담시티답다는 생각이 들었다ㅋㅋㅋ



 

남부 당일치기를 떠난 것, 쏘렌토에 들른 것, 나폴리에서

숙박을 한 것 모두 예정에 없던 일인데

계획에 변수가 생기는 것이 역시 여행의 묘미인 것 같다
 

이전 국가에서 여권도 잃어버려보고 버스도 많이

지연되고 이후 국가에서도 계획이 많이 틀어지곤 했는데

덕분에 전체적으로 더 재미있는 여행이 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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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보형님 Bro 포함 3명이 추천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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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닌자 21.08.02. 21:01

이탈리아는 고담시티;; 손에 있는 휴대폰도 낚아채 가다니

 

너무 아름다운 곳인데 치안 때문에 상당히 꺼려질 것 같아.

 

나폴리 피자는 맛이 별루 없는가봐~ 역시 한국 피자가 최고네^^

 

재밌게 잘봤어 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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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blueskykim 21.08.02. 21:29

당일 투어를 놓쳐서 홧김에 기차타고 남부로 가다니.. 대단한 실행력을 가진 브로로군!

 

 

앤쵸비는 지중해 멸치인데 ㅎㅎ 좋아하는 사람은 없어서 못먹지.. 나도 갠적으로 무척 좋아하는 토핑임 ㅋ

3등 털보형님 21.08.03. 00:24

진짜 완전 재밌어보입니다. 진짜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유럽은 꼭 가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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