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제주도 한화 아쿠아리움

사진첩을 뒤적거리다가 발견했네

제주도에서 잠시 한량처럼 3개월 가량 살았을때 

서귀포에 있는 제주 한화 아쿠아리움을 갔을때 찍었던 사진이야

예전 폰에 더 많은 사진이 있는데 드라이브에는 이것밖에 없네 ㅠ

지금은 아쿠아플라넷이네 ㅋㅋ;; 아 세월이여 ㅠ

더 좋은 사진이 있지만 남아있는 사진만 보여줄께

곰치들이야 생각보다 곰치들이 성격도 사나운데

물질하는 유투버보면 핸들링도 가능하고 

애교도 많이 부린데!

물질 하고싶은데 

그러면 돈도 돈이고 여행을 오랫동안 못가니까 ㅠ

아쿠아리움의 상징이자 이거보려고 오지

한쪽벽이 완전히 바다속에 있는 기분

가오리들이 여유롭게 날아다니고 

작은 물고기들은 무리를 지어서 헤엄쳐 다니고

이런곳에서는 물멍을 해도 좋아!

생각하기도 좋고

물론 고래상어가 있었으면 좋았지만 가오리들로 

만족해야지

돌고래들인데..

최근에 돌고래를 바다로 보내자는 글을 봐서

물론 개체수가 적다면 수족관이나 시설해서 관리후

자연으로 방생하는게 맞다고 생각해

인간으로 보면 유리로 된방에서 사는건데

사는게 사는게 아닐듯해

한편으로

최고급 시설을 주고 먹이도 운동도 다 돌봐주는데

 뭐가 문제냐고 하는데 

인간들은 너무 인간적으로 사고를 해

돌고래정도면 

인간과 대화가 가능할정도의 지능을 가진동물인데

언젠가 그들과 이야기가 통한다면 

그들이 과연 행복하다고 할까?

이야기가 무거워지는데 ㅎㅎ미안해 브로

해파리들!!

나는 아무생각없다 해파리처럼 수영하면서

내 손발에 걸리는 먹이만 먹는다 !

단순한 삶의 최강 해파리!!

해마는 아니고...해룡이였나?

나가는 길에 한 컷

나는 수족관과 동물원을 좋아해서

여행을 가면 그 나라의 동물원과 수족관을 가곤해

동물을 좋아 하는 것도 크고

다음에 핸드폰 고치면 좀 더 많은 사진을 보여줄께

슬슬 미뤄왔던 여행기를 쓸때가 온것같아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