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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폐지 방어를 위한 여가부의 발버둥

익명_땀흘리는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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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reenshot_20220111-121250_Samsung Internet_1.jpg 여가부 폐지 방어를 위한 여가부의 발버둥
 

부처 명칭에 청소년 넣는 거 강행

 

 

이게 왜 발버둥이냐?

 

 

2008년 사례 들어보면 알 수 있음

 

 

0a9d70ccf86b0b1d878120a8341b1768.jpg 여가부 폐지 방어를 위한 여가부의 발버둥
 

 

이명박 정부때는 효율적인 정부조직 개편을 내세웠고, 그 중 하나였던 여가부를 폐지하고 그 기능을 보건복지부에 통합시키려고 시도함.

 

이때, 민주당과 여성단체들이 기를 쓰고 난리를 쳐서 반대함. 출산, 미혼모, 경력단절 등과 같은 여성 문제를 쪼개서 다른 부서 주면 걔네가 열심히 하겠냐고 빼에에엑 거리면서.

 

그래서 여성가족부의 가족, 보육 업무만 보건복지부로 이관하고, 여성정책만 담당하게 만듦. 명칭도 '여성부'로 바뀌었었고

 

그런데 재밌는 사실은, 2010년에 보건복지가족부는 할일이 너무 많고, 여성부는 할일이 없는 부서라고 평가. 불균형으로 다시 넘어갔던 업무가 여성부로 넘어옴. 다시 여성가족부로 명칭 개편.

 

 

 

그래서 지금 청소년 넣으려는 시도는 간단함.

 

자기들을 쪼개기 더 어렵게 만들려는거임

 

2008년에 1차 방어막은 가족이고 2차 방어막은 여성이었음.

 

이때는 가족 업무만 팔아넘기고 계속 반대해서  존치에 성공했고

 

 

지금은 그걸로 부족해보이니까 '여성청소년가족부' 

 

가족에, 청소년 업무까지 팔아넘겨서 살아남겠다는 의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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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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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익명_빛나는브로 22.01.12. 11:57

여가부는 정확하게 자기들이 정확하게 하는 업무가 없기에 각 부처에 여기저기 간섭하는 상황이죠

2등 익명_빛나는브로 22.03.11. 10:34

여가부는 내가 알기론 하는 일은 없으면서 각종 부처한테 겐세이많 놓는다고 알고 있어 .. 예를들어 성범죄 사건 일어났으면 관련 경찰이 수사해야하는데 지네들이 껴들어서 훼방놓는다네 ㅋㅋ

3등 익명_바람둥이늑대 22.03.15. 13:29

윤석열이 그래도 이번일을 잘 진행하려고 하는거보니 기분이 좋다. 하루 빨리 국민 모두를 위해 일하는 정치기관이 생기면 좋겠다^^

익명_몸짱울프 22.03.16. 18:42

진즉에 없어져야 하는 여성가족부인데, 아직까지 살아남았다는걸 보면 얼마나 더러운짓을 많이 했을지 ..

세금만 빨아먹고 갈라치기만 조장하는 무쓸모 기관 하루빨리 없애버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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