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 - 울프코리아 WOLF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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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뉴비를 위한 멤버 안내 2

익명_춤추는울프
636 2 5

 

image.png.jpg

 

저번글에 이어서 두번째 글이야~

다시 한번 말하지만... 완전 초보를 위한 글임(그래서 주저리 말이 많아...)

 

4. 시스템

 

 

1) 입장

 

보통 멤버는 9시~2시 전후가 영업시간이야.. 9시에 가면 약간 이른감이 있고.. 대충 10시~11시 전후로 가면 될거야..

 

9시에 가면 좀 썰렁해 아직 출근 안한 푸잉들도 좀 있을 때고.. (그래도 9시만 되도 애들 꽤 있으니까 굳이 일부러 늦게 갈 필요는 없고)

 

난 가끔 8시 좀 넘어서 가서 거기서 저녁먹고 시작하기도 해.. 은근 웬만한 맛집보다 맛있는 음식들이 있거든.

그리고 끝나는 시간은 가게마다.. 혹은 파티가 있냐 주말이냐에 따라 조금씩 달라져..

 

기본적으로 2시에 끝나지만 파티날이나 주말에는 3시넘어서까지 하기도 하고, 룸 같은 경우에는 영업시간 끝나도 한두시간 더 있을수도 있어~

 

2) 가격

 

이것도 가게마다 다르니까.. 대충 그 언저리로 설명할께.. 내가 일일이 뒷자리까지 금액보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끝자리는 긴가민가 해..

 

- 멤버 오픈: 20,000밧 부터 (저번글에 좀 더 자세히 있음)

 

- 1듬: 350~380? (가게마다 조금씩 달라서 정확하게 모르겠음..뒷자리 잘 안봄... 암튼 여기서 큰차이 안나.. 듬 개념은 저번 글 참고)

 

- 룸: 1,600밧부터~ (이것도 1~200밧은 차이 날수 있어)

 

- 오픈 듬: 2듬(일종의 세팅비라고 할 수 있지만... 마마상한테 들어가는 돈)

 

- 푸잉 스타트 듬: 3~5(가게마다 푸잉마다 좀 달라... 구분없이 5로 통일되있는 곳도 있고, 보통 3에 인기 있거나 코요테인 애들은 5로 구분하는데도 있어)

 

- 안주: 평균 300밧 (당연히 음식마다 다르지...과일기준 대충 300임)

 

 

-> 멤버 오픈은 했다치고 2명이 가서 작은 룸잡고 4시간 놀았다고 치면

1,600(룸)+300(안주)+2듬(오픈듬)+10듬(스타트 5듬*2명)+12듬(240분/40분=6듬*2명) =1,600+300+700+3,500+4,200(듬은 350밧으로 계산)=10,300밧 이정도 생각하면 될거야

 

 

다시한번 말하지만 가게마다.. 푸잉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으니까.. 그냥 얼추 저 근처겠구나 생각해~

 

보통 안주도 좀 더 먹게되고.. 있다보면 과자 들고 돌아다면서서 파는거 있거든..100밧짜리... 그런것도 먹게되고.. 딱 4시간 맞춰지지도 않을거고..

 

난 보통 저거보다는 2~3천정도 더 나오는거 같애.. 추가로 팁 나가는건 별도고~

 

나 같은 경우에 팁 웨이터 3~4명 각 100밧, 마마상 500~1,000, 푸잉 500~1,000 정도 줘

 

그리고 ㅅㄲ마마나 중간 관리자라고 해야되나.. 암튼 마마도 아니고 웨이터도 아닌 애가 가끔와서 분위기 띄워주거나 술 한두잔 따라주고 하는데 그 때도 100밧정도씩 줘~

 

팁은 사람마다 주는 스타일이나 금액이 다를테니 .. 알아서들 하시고.. 사실 맘에 안들면 안줘도 되지~

 

근데 갠적으로 웨이터들은 팁으로 먹고 사는애들이니까 꼭 챙겨주는게 좋지 않을까 싶어.. 걔들 월급은 얼마 안되거든.. 어차피 100밧 큰돈 아니니까..

 

대신 중간에 주지 말고 계산할 때 주는게 좋을거야... 중간에 주면 지들끼리 소문 돌아서 웨이터들 돌아가면서 옆에서 알짱대거든... 그러면 귀찮자나..

 

(특히 룸에서 놀때 중간에 웨이터한테 팁주면.. 한창 분위기 좋을 때 눈치없이 이넘저넘 들어오거든 ㅋㅋ)

어차피 계산할 때 우리 자리 챙겨주던 웨이터들이 알아서 올거야~

 

그리고 푸잉이나 마마한테 팁을 줘야겠는데 현금이 없거나 하면 듬을 추가하라고 해도 돼~ (마마한테 니거랑 푸잉이랑 5듬씩 더 추가해라~ 이런식으로)

 

 

image.png.jpg

 

3) 마마

 

마마같은 경우에는 알아서 잘 찾도록 해..ㅋㅋㅋ

나는 이래저래 다 소개 받아서 첨에 어떻게 뚫는지는 모르겠어.. 걍 가게 가서 나 처음이다 하면 알아서 해줄거야~

 

마마끼리도 힘이 좀 있고 없고가 있고.. 센스가 있고 없고... 분위기 잘 만들어주고 없고 등등이 있을건데... 초보한테는 크게 상관없을듯...

 

(주요 멤버집에서 초보라고 눈탱이질 하는 마마도 있는지는 모르겠네... 아마 유명한데들은 거의 없지 싶은데..

마마한테 눈탱이 맞은 형들 있으면 썰 좀 풀어줘봐.. 것도 잼날듯 ㅎㅎ)

 

어차피 힘있고 센스좋은 마마라고하더라도.. 첨부터 뭘 얼마나 잘해주겠어~ 어느정도 단골도 되고해야 뭘 해 더 챙겨줘도 챙겨주지않겠어?

 

 

4) 쓰듬

 

쓰=buy 듬=drink  말 그대로 듬을 산다는 건데.. 정확하게는 buy drink all 이라고 보면돼(참고로 영업시간 풀로 계산하거보다 더 비싸... 보통은 25듬, 파티날이나 주말은 30듬)

 

이 쓰듬이라는게 말 그래도 그날 듬을 다 산다는 개념이지.. 엄밀하게 푸잉을 무조건 델고 나간다는 개념은 아니야..

 

푸잉이랑 얘기해서 같이 나가자는게 합의가 된 상태에서나 같이 나가는거거든.. 형들 맘대로 쓰듬해도 푸잉이 안나갈 수 있다는 거지..

 

근데 그런경우를 보지는 못했는데.. 형이 어지간히 진상이면 푸잉이 거절할거야..ㅋㅋ또 쓰듬해서 나간다고 무조건 같이 자는것도 아니야 쓰듬=데이트=ㅅㅅ가 아니라는 거지..

 

(현지 돈 많은 형들은 델고 나갈 생각 없어도 걍 쓰듬 해주기도 해~ 돈 더 많은 형들은 쓰듬을 넘어서 계산서에 100듬씩 추가해서 계산해주기도 하고~

 

돈도 돈이지만 한달 듬 총합에 따라 가게에서 푸잉의 위상이나 조건이 달라지거든.. 걍 팁 100만원 주는거보다 듬이 더 나을때가 있는거지.. 현금보다 폼도 나고 ㅋㅋ)

 

아무튼 델고 나가고 싶으면 푸잉이랑 합의하고 중간에 쓰듬해서 델고 나가던가.. 가게 끝날때까지 있다가 걍 더 놀자고 하면서 델고 나가던가 하면돼.

 

끝나고 나가는건 돈 안들어.. 잘 놀고 분위기 좋았으면 같이 밥이나 먹자 하면 앤간하면 같이 나갈거야.. 물론 정말 밥만 같이 먹고 가는 경우도 많으니까.. 참고하시고~ㅋㅋ

 

 

5) 자리

 

보통 홀이랑 룸으로 구분되어 있고, 홀에는 테이블이랑 부스(소파)로 되어있어.. 또 메인 홀 말고 룸은 아닌데 소파들만 있는 영역이 있는 가게도 있고~

 

갠적으로 처음가면 무대가 잘 보이는 홀 테이블이나 부스가 좋을거 같아~(걍 테이블 자리는 난 불편하더라고...)

밴드들 공연도 보고, 코요테들 춤추는것도 보고.. 음악도 시끄럽고 하니까.. 신나거든..

 

그런분위기에서 소리질러가면서 얘기도 하고 게임도 하고 그러면 처음가도 어색하진 않을거야~

 

물론 개발된 장소다 보니까 스킨십을 아주 딥하게는 안되지... 정말 순수하게 분위기 즐기면서 재밌게 놀기에 좋다는 뜻이야

 

이건 초보를 위한 글이니까 처음엔 멤버 분위기를 느껴보라는 차원에서 홀을 추천하는거야

 

말하지만 멤버는 첨부터 홈런칠 생각하고 가면 실망도 큰법이니까.. 초보들은 맘편하게 즐길 생각으로 가~ 

 

(일부 홈런 글이나 홈런이 당연한것처럼 얘기하는 허세글 보고 당연하다고 생각하면 실망이 클거야..

초보가 아니라도 멤버에서 처음보는 푸잉이랑 첫날 성공하는거 그렇게 흔한일 아니야~ 물론 없진 않지만 ㅎㅎ

 

걍 맘편하게 가면 무리수도 안두게 되고.. 더 재밌게 놀수 있고.. 어쩌다 운 좋아서 홈런도 치면 기쁨 두배 ㅋㅋ)

 

내 생각에.. 내가 무슨 정우성도 아니고..첨보는 애를 무슨....

 

멤버는 상대적으로 와꾸 나오는 푸잉들이랑 재밌게 놀고, 그런식으로 몇번 보면서가 친해지고 그러다가 고정 팟을 만들었을 때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곳이지...ㅎㅎ

 

기본적으로 ㅅㅅ를 목적으로 가는곳이 아니야~  ㅅㅅ하고 싶으면 걍 물집가~

 

또 이렇게 얘기 했다고 허세 날리는 형 있을거야~ 10번 가면 어쩌다 2~3번은 웬만하면 가능해.. 근데 50% 이상 승률 나오는거 아니면 걍 닥쳐줘

 

운좋게 몇번가서 20%확률 잡은거 가지고 다 아는것처럼 허세 날리지 말고..

 

(나 아는 형은 태어나서 유흥을 멤버로 처음 간 형이 있는데.. 첫날 여자애가 먼저 뎀비더라. 근데 그 형이 잘 생기거나 잘 놀거나 하진 않거든... 그냥 잘 만난거지..

 

물론 그뒤로 10번 이상 갔으나.. 처음이 마지막이었어..;; 이 형도 처음이나 2~3번째 까진 웬만하면 홈런이 된다고 생각하고 살았을거야~)

 

대다수의 초보형들이 태국에 사는것도 아니고.. 한두번 올건데 20% 확률을 못 잡으면 등신인건가? 물론 50% 승률 인증하면 인정해줄께..ㅋㅋ

 

아이고.. 아직 본론도 안들어 갔는데.. 벌써 힘드네..

 

시스템까지 설명했으니까 다음글부터 본론(노는 방식.. 팁.. 이런저런 경험담 등)으로 들어갈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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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의 관심 덕분에 글 쓰는 브로들이 더 많은 남자의 여행기를 작성할 수 있어. 댓글로 브로의 관심을 표현해줘.

많은 댓글 = 더 많은 후기~💙
1등 올드스쿨 20.11.17. 13:44

새장국 보장이 커서 가기 겁난다. 한편으론 가고 싶은데

2등 ㅂㅂ 20.11.17. 13:44

이런글 감사합니다 다른것도 알려주시면 더더욱 감사합니다

황홀한 불금 되십셔 선배님

3등 ㅇㅇ 20.11.17. 13:44

와 지렷다 개인적으로 만나서 고견 듣고 싶을 정도네요

민주 20.11.17. 13:45

너 인정 한다. ㅋ 멤버 한두번 가고 울코에서 멤버왕인 척 정치질하는 아무? 뭔가 ㅋㅋ 개처럼 ㅄ 백수가 대부분인데 넌 인정

쑤아리 20.11.17. 13:45

너 인정 한다. ㅋ 멤버 한두번 가고 울코에서 멤버왕인 척 정치질하는 아무? 뭔가 ㅋㅋ 개처럼 ㅄ 백수가 대부분인데 넌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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