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 - 울프코리아 WOLF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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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기억이 사라지기전 싸지르고 가는 방타이후기입니다.-2

익명_바람둥이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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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장국 후기 2탄입니다.

 

 아침에 일어나 보니 배게가 축축한게 이건 뭔가요...일단 친구와 찌뿌둥한 몸을 부여잡고 숙소 근처 마시지받으러 갔다가 무좀이 심하다 그래서 풋케어까지 받고 뭄알러이로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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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팟퐁커리? 먹고싶어서 시켰는데 1KG 1200바트 실화입니까? 당장 나갈라다 남자가 가오가 있지 하나 주문했는데 생각보다 양이 많네여 행님들 억지로 다먹었습니다. 껍질은 왜케 딱딱한지 입천장 다 찢어지는줄...

 

 

다시 숙소로 복귀해서 룸마시지 시켜서 스페샬 받았는데 결국 또 못쌌네요. 이럴순 없어요. 이럴려고 파타야 온게 아닌데 왜 마이닥터는 그런 개소리를 한거죠? 어메이징한 나날 그래도 예열했으니 다시금 변마로 출동했습니다. 정신없이 나서서 폰을 못챙겨 사진은 못찍었는데 오늘은 사바이룸으로 갔습니다. 제 눈엔 사바이디보단 사바리룸이 그날은 더 나았던거 같은데 다시금 빅빅 소리들으며 붐붐에 돌입했으나 오카모토 0.03 을 장착하고도 실패해서 멘탈이 붕괴될뻔 했네요 형님들 비로 소이혹으로 가서 LD 뿌리며 놀다 숙소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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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제 마음을 아는지 꿈꿈한게 한동안 멍하니 있었다가 전부터 가고싶던 루프탑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처음에는 홀리데이인으로 갈랬는데 파타야 넘버원은 힐튼이란 이야기에 힐튼으로 갔고 가면서 레스토랑 가격을 블로그검색돌리니 350~600바트 이러길래 와 어메이징 파타야! 하며 오도방구 탈라니 항상 파킹된 곳에 없어 주인장이 인당 50밧에 썽태우 태워줘 루프탑으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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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외는 풀부킹이라 안되고 안에서 쳐먹으래서 앉으니 수건같은거 무릎에 직원분들이 하나하나 깔아주는데 이때 뭔가 심상치 않은걸 느꼈습니다. 아무리 350~600밧 레스토랑이라도 왠지 품격이 느껴지는게 뭔가 통수 맞은거 같은 예감에 우리모두 불안감에 휩싸였고 역시나 메뉴판을 보니 먹을만 한건 다 1200바트 정도 하던겁니다. 의도치 않은 건전여행으로 바트가 많이남아 다행이지 큰일날 뻔 헀네요 형님들

 

 

총 금액 4300바트 정도 나와서 엔빵 때리고 마지막 밤을 불태우기 위해다시 워킹으로 갔습니다. 친구가 센세이션에서 자기가 봐둔애 있는데 걔 픽업할꺼라고 거기로 가자네요. ㅎㄱ답게 그래 가자 해서 센세이션에서 엘디로 780바트 정도 쓴거 같고 도저히 그로기 상태라 파타야와 인연은 여기까지다 하는 생각으로 그냥 숙소에서 쉬다 출국해야지 하는데 친구와 롱으로 픽업한 푸잉이 같이 좀만 놀자 그래서 그 푸잉따라 노천바로 갔는데... 와 신세계입니다. 여태것 여기가 젤 재밌던거 같아요 행님들 거기서 일본인행님들이랑 게이형님들이랑 술먹고 러브샷하고 바지까고 놀고 이것저것 다 해본거 같네요. 그거만 빼구요.

 

그러다 필름이 끊겼는데 친구말론 어제 거기서 제가 짱이였답니다. 2천바트 정도가 왜 비나 싶었더만 거기서 바트 뿌리고 술사주고 막 그랬다네요. 어차피 돈도 충분히 남았겠다 거기서 크게 후회되는 점은 없고 재밌게 즐겨서 기분좋게 놀다간 후련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힐링이 되고 보니 다시금 어메이징타이란드 아리러브파타야. 내년에 치료가 잘만 되면 다시 꼭 오고싶어 지게 만들어주는 노천바였습니다.

 

08시 돈므앙 뱅기라 3시에 파타야택시타고 가는데 죽는줄 알았습니다. 적당히 놀던가 해야지 아무튼 즐겁게 놀았고 영양가 없는 ㅈ기없는 후기라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형님들.

 

재미없는글 읽어주시느라 감사하구 눈팅이나 댓글좀 달다 다시 방타이 하게 될 즘 글도 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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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1. 한국 날씨 추운건 그냥 날씨가 추워서 그런거 맞죠??

 

요약 2. 울산이나 부산, 창원 근교로 태국 휴게텔 좋은곳 추천해주실 형님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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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의 관심 덕분에 글 쓰는 브로들이 더 많은 남자의 여행기를 작성할 수 있어. 댓글로 브로의 관심을 표현해줘.

많은 댓글 = 더 많은 후기~💙
1등 코리아아나콘다 20.11.17. 02:44

눈물없이 볼순 없구나ㅠㅠ

2등 ㅇㅇ 20.11.17. 02:44

"게이형님들이랑 술먹고 러브샷하고 바지까고 놀고" 본인이 기억못하지만 하기는 한듯. 아니 당한건가...

3등 부들부들 20.11.17. 02:44

10밧 썽태우 탈줄 아는거죠? 걍 바트가 남아서 그런거죠? 한번도 못싸고오고 ㅠㅠ 니가 고자라니! 니가 고자라니!!!

잭콕 20.11.17. 02:45

가장 현실적인 울코러 후기 추천. 이 글에서 알수있는건 꾹차이분식을 먹으면 꼬추가 안선다 인정? 어 인정

팍쒸 20.11.17. 02:45

그거는 수술로 치료받는건가요? 아무쪼록 치료 잘받고와여~ 치료후기도 나중에 함보고싶네요ㅋㅋ

익명_모델핏브로 22.04.10. 07:29

못쌋는데 뭘 싸지른단거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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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 아시아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