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 - 울프코리아 WOLF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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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벌써 6개월이나 지나버린 빠타야 8인팟 파티

익명_냉철한브로
458 3 4

 

image.png.jpg

 

어쨋든 어제 늦게나마 시원하게 거사를 치르고... 숙면

을 취하고 있는데, 어제 첫날부터 새장국을 마신 A와

D가 8시부터 파타야로 넘어가자고 난리다.. 진정남

ㄱㅅㄲ가 아침먹을 시간도 부족하다며 맥날에서

콘파이랑 사가지고 택시에서 먹잔다.. 아니 아침 9시

반에 도착해서 뭐 할게 있다고... 그래도 친구놈이 아침

부터 발기차게 가자고 성화라 짐을 챙기고 씻는데 어제

있던 푸잉이 본인이랑 오늘도 같이 있는거 아니었냐

며 어디 가려고 짐을 싸고 나가려고 하냐며 징징댄다..

이게 뭔 개소린가 했더니 어제 comm 하면서 오류가

좀 있었던 것 같다. 좋게좋게 말 해서 나는 파타야로 가야

한다,  너는 같이 갈 수 없으니 다음에 또 보자, 택시비

많이 챙겨 주겠다. 하는데도 이게 자꾸 땍땍대길래 어쩔

수 없이 훼이크를 좀 썼다.

" 오케이! 방콕에 하루 더 있을께, 근데 방을 더 큰 방으로
바꾸고 싶으니 리셉션에 가서 다른방을 체크인 하고
다 되면 지금있는 이 방에서 체크아웃 할테니 그때까지 좀 자고 있어라"

 


라며 푸잉을 안심 시키고 내려가서 바로 체크아웃을

했다. 물론 다른방은 잡지 않았다. 그러게 적당히 땍땍

대야지....ㅠ 물론 화장대 잘보이는 곳에 택포 2800밧

놓고 왔습니다. 살다살다 이런 훼이크는 처음 써봤네..

아니, 들어본 적도 없는듯 ㅎㅎㅎㅎ

그렇게 007작전을 통해 택시로 파타야로 넘어 갔습니다.

12시 쫌 안되서 풀빌라에 도착하고, 얼리체크인이 된다

하여 체크인을 하고 또 2개조로 나눴어. 어제 새장국

을 마신 A와 D는 바로 소이혹으로 돌격, 저와 C는 집으로

출장 마사지를 불러서 몸에 아로마 좀 발라 줬어.

(출장마사지가 생각보다 엄청 쌌어.. 2시간에

800밧이었나... )

아, 파타야는 숙소 풀빌라로 3박 잡았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너무 좋았어. 일단 밤에 갠플이 아닌 단체행동

을 그리고 왔던터라 4베드룸 해서 옆방 서라운드도 듣고

게임해서 수영장에 바로 때려넣고.. 정말 놀러온 기분

제대로 나더라고.. ㄸ 도 좋지만 이런 분위기도 좀 더

즐길 수 있으면 좋지 않겠어?? 가격도 호텔과 큰 차이

는 없었어 1박에 40정도니 넷이 1일 10만원 생각하면

되잖아.....

미안미안 또 형들이 관심없어하는 이야기만 늘어놨네

ㅎㅎㅎ

쨋든 그렇게 2조로 개별활동 후 우린 센트럴 급식소

에서 급식을 먹고, 비치로드를 좀 여유로이 거닐다가

아고고 오픈시간 좀 전에 워킹으로 입장을 하게 되었어

아, 그리고 개별행동 했던 A랑 D는 낮에 소이혹 다녀

왔는데 가성비 너무 좋아서 깜짝 놀랬다 하더라고!!

록시였나 폭스였나 하는 가게 갔는데 숏탐 끊고 너무

아쉬워서 팁 좀 더 찔러주고 스트레이트 투샷 갈기고

왔대..... 아 나는 이번에 소이혹을 못갔어 ㅠ ㅠ

그래서 다시 돌아갈 이유가 생겼지 크크크크

아고고는 정석코스를 밟았어! 일단 박아라, 센세이션,

해피, 글고 그 승무원복 입는 거기.. 이름이 생각이

안나는데.. 나는 픽업할 때 꼭 확인하는 몇가지 사항이

있어 형들... 별거 아니긴 한데


1. 유 켄트 고우 투 더 템플 엣 얼리모닝

2. 돈트 세이 마미 씩

3. 돈트 세이 고우 투 더 홈 엔드 기브 퍼피 블랙퍼스트

4. 아일 기브 유 머니 엣더 모닝




4가지 사항을 못지킬 푸잉은 공떡이건 쓰리ㅆ 이건

절대 안돼 ㅎㅎ 물론 뭔말인지 이해도 못하는 푸잉은

더더욱 안되겠지....ㅜ ㅜ 돈보다 중요한게 유부에겐

시간이라 내상따위에 허비할 시간이 없어 정말..

쨋든 우린 특이하게도 박아라 에서 4명을 모두 픽업

했어!! A랑 D는 1층, B랑 C는 2층에서!!

번호랑 이름은 모두 기억 나지만 푸잉 개인정보 보호와

혹시 동발넘일지 모를 까올리 남친의 정신건강을

위해 넣어 두도록 할께!!!

가격은 박아라 정찰가격 바파 800에 롱 5000으로...

일행 넷이서 한번에 픽업하는 경우가 흔치는 않나봐

마마상이 엄청이 신나 하더라고 ㅎㅎ

파타야 첫날은 ㄸ보다 어울려서 같이 술먹고 노는 것

에 집중했던 하루 였던 것 같어

(미안해 그렇다고 지어낼 순 없자너 ㅜ ㅜ )

우리 숙소가 워킹에서 썽태우로 한 20분 걸렸던 것 같

은데.. 술 먹다가 네이버 사다리 타고 꼴등 둘이 워킹

담배마술 아재랑 인증샷 찍어오기도 하고.. 형들 많이

하는 가위바위보 도 하고, 화투에 숫자를 알려줘 끝잡기

도 했어.. 상급 한국어 패치 푸잉이 한명 있어서 정말

게임 별의별 걸 다 설명 해주고 했던 것 같어..

벌칙은 코리안 스타일로 꼿삼, 물레방아, 얼음옮기기
 


* 자체 설명충 등판


- 꼿삼 : 왕게임 해서 남자가 여자한테 꼿고 3초 있기
              자세한 설명은 생략할께 ^^

- 물레방아 : 여러명이 한명 단체 ㅅㄲㅅ 해주는거

 


얼음옮기기는 다 알지???

처음에 쑥스럽다 어쩌다 하더니 바트질좀 더 치고

친해지고 술좀 들가고 하니 이것들이 우리보다 더

좋아 하더라고....

진짜 3인팟 이상은 풀빌라 두번 세번 ㅊㅊ 할께!!


암턴 그렇게 먹고 즐기고 2시쯤 각자 방에서 운동을

하기 시작했어!! 좌삼삼 우삼삼 강약 중강약 하는데...

발코니 에서 한번 해보고 싶더라고... 옆집에서 보일

수도 있긴 한데, 이럴때 한번 해보는거 아니것어?

아 근데 쫄보라 그런지 발코니에서 하는데 자꾸

꼬무룩해 지더라고..... 결국 포기하고 걍 들왔어 ㅠ ㅠ

그래도 이번에도 ㅂㅈㅇ 어택과 의젖한 태도 등의 내상을

안입었고, 내가 아까 꼭 사전 교육 한다는 4가지 항목을

잘 숙지한 푸잉이라 밤에 두판 아침에 한판 맛깔나게

조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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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긱수 20.11.17. 02:34

훌륭합니다 놀줄아는형이라 훌륭하네요

통닭 20.11.17. 02:35

형님 근데 태국에서는 정말 눈을 낮춰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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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 아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