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 - 울프코리아 WOLF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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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ㅍㅇㅎ 까올까올 방타이 후기 (2)

익명_유럽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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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1편 연재분 개년글가서 탄력받은 김에 2편 마저 이어서 쓸게.

 

어짜피 엄청 짧게 갔다온 여행이라 조루되서 찍해봐야 그게 그거 ㅠㅠ

 

다시한번 킹갓제네럴왕짱대통령총리황제 농가링 체고조넘에게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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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딩은 서럽다>

 

 

전편에 썼다시피 앳마 마싸 아가씨한테 오일마싸+핸플로 천밧을 빨렸어.

 

누워서 고추 깐 상태로(ㅋㅋ) 아가씨랑 노닥노닥 좀 하는데 갑자기 회사에서 연락이 오더라.

 

지금이 연휴인건 아는데 미안하지만 출근을 하라는거야. 

 

이번 연휴가 개국이래 최장 연휴라는데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앞똥가리 절반은 사무실에 있었는데,

 

간신히 휴일 며칠 건져서 방타이 하니까 갑자기 출근을 하라는겨.

 

it게이의 숙명이 다 이렇지 뭐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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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하지만 난 지금 방.타.이. 중이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지금 해외라 못간다니까 상사가 진짜 개지랄을 하더라고.

 

혹시 이자리를 빌어서 공부 열심히 안하는 대딩 동발럼이 있다면, 방타이를 하더라도 시험기간엔 꼭 학점관리를 해라.

 

암 생각없이 놀다가 암 생각없이 ㅈ만한 회사 취직하면 나처럼 막 방타이 도중에 연락오고 기분 잡치고 그래.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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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타이밍 개같네! -1>

 

 

여튼 그렇게 내가 폰 보면서 승질내니까 마싸 아가씨가 걱정을 해주더라고. 참 착한 애야.

 

근데 그 와중에 쿠르릉 하더니 비까지 오기 시작하더라 ㅅㅂ ㅋㅋㅋㅋㅋ

 

그간 방타이하면서 이렇게 비가 쳐내리는건 처음보는지라, 우산사야하나 하고 어버버하고 있는데

 

마싸 아가씨가 옷장을 열어주면서 "엄브렐라 히어 돈워리~" 이러더라고.

 

가까운데 갈거면 우산 쓰고 걸어가고, 먼데 갈거면 지금 비 많이 오니까 차를 불러서 타래.

 

그러면서 Grab 이라는 어플을 알려줬어. 이게 태국에선 Uber보다 훨씬 더 핫한 거라대.

 

Uber랑 똑같이 어플 깔고 가입해서 인증할 때 현지 전화번호는 필수야. 여기선 태국이겠지.

 

근데 내폰이 갑자기 미쳐서 유심설정에서 전화번호가 뭔지 안 뜨는 상태였거든.

 

그러니까 내손에서 폰을 가져가더니 본인 폰으로 전화 걸어서 내번호 알아내고 인증까지 대신 해줬어.

 

그렇게 아가씨 번호도 자연스럽게 받았겠다ㅋㅋㅋ 나중에 픽업 실패하면 연락이나 하려고 번호는 킵해뒀지 ㅋㅋ

 

Grab 어플은 잘 깔아뒀다가 나중에 방콕 시내에서 수완나품 공항갈 때 잘 써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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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이 아가씨랑 노닥대니까 진짜 시간이 훅 가더라고.

 

거진 한시간은 넘게 수다떨고 놀았던거 같아. 여전히 고추는 깐 상태로.

 

아 참고로 나 와꾸는 ㅆㅎㅌㅊ인거 맞는데 영어는 워홀 다녀온 적이 있어서 그럭저럭 해.

 

물론 내가 영어를 아무리 잘해봤자 푸잉이들 영어가 이상하니 broken english 작렬이지만 ㅋㅋㅋ

 

수다 떨다보니 8시 반이 넘었길래, 일단 나 밥먹어야겠다고 마싸 아가씨를 보냈어.

 

밥먹어야 한다니까 또 주변 식당 맛있는데 알려주겠다고 계속 말걸어서 보내는데 좀 애먹었다.

 

이제 밥이 아니라 푸잉먹으러 갈 시간이야.

 

왠지 아까 회사때문에 승질을 냈더니 아랫도리도 같이 승질을 부리는게 현자타임도 딱 끝난 모양이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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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지만 여기서부턴 사진이 잘 없어.

 

비가 하도 와서 한손에 우산들고 한손에 폰들고 회사일로 카톡하느라 정신이 없었거든 ㅠㅠ

 

여튼 하반신만 의기충천한 상태로 걸어서 소이혹에 도착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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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앳마에서 소이혹 가는 친구들은 길 건널때 조심하자. 폰보면서 대충 걷다 나 죽을 뻔했다.

 

원래 소이혹에서 진주찾는게 좀 어렵긴 하지만 이날은 비가 와서 그런지 더 심하더라고.

 

내가 막 이쁜 애 찾는 것도 아니고 진짜 평타만 쳐도 들어가겠는데 도저히 마음이 동하지가 않데.

 

애들도 밖에 나와서 비맞기 싫으니까 뭐 나오지도 않고 호객행위도 잘 안해.

 

소이혹은 나 데려가려고 난리치는 푸잉이들 보면서 혹성탈출 기분 느끼는 곳으로 가는 건데..

 

육과 육반 거리를 두어번 왕복하다 이건 아니다 싶어서 시간아끼려고 바로 썽태우 타고 워킹으로 넘어갔어.

 

참고로 이따 말하겠지만 이날 비 온거만 악재가 아니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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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타이밍 개같네! -2>

 

 

방타이 뉴비들을 위해 설명충하자면 워킹스트리트에는 아고고가 정말 많아.

 

그리고 그 아고고엔 전부 다 푸잉들이 적게는 열댓명에서 많게는 수십명씩 들어가있어.

 

물론 상당한 수는 애매한 애들이고 예쁜 애들은 일찍 가야 픽업을 할 수가 있지.

 

그러나 아고고 사장도 손님 타겟을 맞추려는게 있어서 나름 푸잉들의 스타일을 어느정도 맞춰놓거든.

 

파랑행님들이랑 인도카레 쓰레기들이랑 똥송인들이 각기 좋아하는 스타일이 다 다르다 이거야.

 

그 와중에 바라카, 크레이지하우스, 센세이션, 팔라스 등은 확실히 한국인 취향에 맞는 애들이 많아.

 

그러나 한물 다 갔다는 긴자에서도 난 진주를 캔 경험이 있으니 꼭 어디 아니면 안가겠다는 생각은 버리는게 좋아.

 

뭐 입장료가 있는 것도 아니니 느긋하게 산책하다가 딱 들어가서 와꾸 쓱 보고 아니면 나오면 돼.

 

와꾸는 별론데 애들이 막 디비누워서 레즈플 쇼하는거 이런거 보면 신기하니까 맥주 하나 마시면서 관람해도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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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건 평상시 얘기고.. 이날은 좀 특별했지.

 

비가 ㅈ나게 오는건 그렇다치고 담날이 태국휴일이었거든.

 

무슨 날인지는 모르겠는데 Buddah Day라고 하더라. ㅅㅂ 이걸 태국 와서 울코하다 알았지 뭐야.

 

그래서 그 비오는날 자정 00시부터 그 다음날 자정 00시까지 24시간동안 술이 금지래.

 

아 미리 알았다면 날짜를 다른 날로 잡았을텐데... 그래서 눈에 뵈는게 없었어.

 

원래 느긋하게 틀딱답게 워킹 돌면서 여기저기 구경하는걸 좋아하는데 이날은 비와서 그마저도 없어.

 

시간 버리기 싫어서 딴데 안가고 우산 쓰고 빠른 걸음으로 위에 언급한 유명한 아고고부터 들렀지.

 

근데 비올때는 아고고 들어가면서 우산 맡기고 들어가거든? 거기 우산통 보니까 나랑 똑같은 초록색 앳마우산 존나 많이 봄 ㅋㅋㅋㅋ

 

앳마에 동발럼이 몇명이나 있는지 궁금하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돌다가 다행히 세번째로 들른 아고고에서 괜찮은 푸잉이가 보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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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의 "괜찮은 푸잉"이란 얼굴와꾸는 그럭저럭 평타를 치면서 너무 마르지 않고 애교가 많고 잘 앵기는 친구를 뜻해.

 

만약 너무 예쁘면 데꾸나가는 비용이 너무 비싸거나, 붐붐도 제대로 못하면서 마치 본인이 갑이라도 된 것처럼 구는 년도 있거든.

 

그걸 또 예쁘다고 막 무릎꿇고 푸잉이 신발끈 매주고 그러는 등신들 때문에 푸잉이들 마인드가 ㅄ이 되는거야. 아 갑자기 빡친다.

 

여튼 본론으로 돌아와서 적당히 귀엽고 적당히 몸매 육덕지고 잘 웃고 애교쩌는 괜찮은 친구가 내 옆에 대뜸 앉았어.

 

앉자마자 맥주 한잔 시키고, LD 한잔 사주고, 호구조사부터 했지. 안녕~ 너 이름 뭐야~ 몇살이야~ 어디서 왔어~ 귀엽다 너~ 등등. 

 

피부가 좀 까무잡잡한 친구니까 이제부터 얘를 깜상이라고 부르자. 나이는 21살.

 

 

참고로 푸잉이랑 대화할 때는 니가 영어를 잘한다고 푸잉이한테 영어로 솰롸솰롸 하는건 기대하면 안돼.

 

너 예쁘다 너 귀엽다 뭐 이런건 간단하게 태국어 한마디 외워가는 것도 좋아.

 

푸잉이가 너무 영어가 잘 안된다면 돌려보내는게 맞지만, 그걸 뛰어넘을 정도로 와꾸가 맘에 든다면 구글번역 어플을 꼭 깔자.

 

그리고 그 어플에 한국어와 태국어를 오프라인 버젼으로 꼭 다운로드 해놓자.

 

구글번역기가 태국어 <-> 한국어 번역은 ㅄ같지만, 태국어 <-> 영어 <-> 한국어 번역은 꽤 쓸만하거든.

 

만약 영어마저도 좀 힘든 형들이 있다면 본인이 하고 싶은 한국말 -> 영어번역 -> 태국어 번역 이렇게 이중번역해서 대화를 해.

 

다행히 나는 영어가 의사소통은 되는 편이고, 푸잉이도 할말은 다 하길래 호구조사하고 노가리를 적당히 깠어.

 

 

근데 얘기하다보니까 깜상이가 맘에 들어서 픽업을 하려니 마마상이 와서 바파 1500에 롱 5000을 부르는거야.

 

좀 이른 시간이긴 했는데 그래도 지금 비오고 12시 지나면 술도 못파는데 이 가격은 너무하다고 흥정을 붙였지.

 

결국 바파포함 롱 4500 으로 쇼부가 났는데, 생각해보니 그 와중에 LD 사주고 팁뿌리고 한거보니 결국 5000 정도 되드라 ㅋㅋ

 

그리고 쇼부보면서 너 내일 몇시까지 있을거냐, 4시간뒤에 집에 갈거면 나 너 픽업 안할거다 했지.

 

그랬더니 그노무 "up to you"를 들었네. ㅋㅋㅋㅋㅋ 일단 오케하고 먼저 가려고하면 진상을 부리겠다는 각오로 손붙잡고 나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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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엔 즐탕으로 선방했다>

 

 

데꾸나와 손붙잡고 내우산 같이쓰고 비치로드를 걸어가는데 뭔가 좀 어설픈 연인같이 가슴이 선덕선덕하더라구.

 

역시 파타야는 바트질을 발랐는데도 뭔가 커플같은 분위기가 조성되는 맛에 오는 법이지.

 

 

시간이 저녁먹기엔 한참 늦은 시간이었는데도 깜상이가 저녁을 안먹었더라구.

 

나도 마싸 아가씨랑 노가리까고 노느라 저녁타임을 놓쳐서 배가고픈 상황이었지.

 

구글맵 보다가 적당한 음식점 하나를 골라 들어갔어. 밴드 공연도 하는 곳이었는데 음식점 이름이 기억이 안난다 ㅎㅎㅎㅎ

 

깜상이가 노래를 좋아해서 흥얼흥얼 하는데 반은 나도 아는 팝송이고 반은 나도 모르는 태국노래인거 같았어.

 

근데 얘가 술을 잘 못마신대. 자긴 맥주밖에 못먹는다더라.

 

어짜피 나도 밥먹으러 온 참이니까 둘이서 신나게 맥주를 마셨어. 적어도 한사람당 네병은 마셨을거야.

 

내가 술을 잘 못마셔서 빈속에 맥주먹으니까 알콜도 좀 오르고, 깜상도 배가 부른 모양이길래 슬슬 돈 내고 일어섰지.

 

이제 남은건? 오직 붐붐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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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에 얘기했듯이 썽태우 내려서 앳마에 들어오는 골목에 세븐일레븐이 있어.

 

깜상이 세븐일레븐 보더니 자기 씻을거 좀 사야겠대. 아마 치약칫솔이랑 세면도구같은걸 찾았나봐.

 

알아서 고르라고 한 뒤 맥주를 몇캔 더 꺼내서 안주거리들을 들고 카운터에 왔는데 이미 깜상이 자기껀 다 냈더라구.

 

맥주들고온거 보더니 왜 말을 안했냐고, 얘기했으면 자기가 같이 냈을거라고 하더라.

 

뭐 별거 아니지만 약간 여기에서 미묘한 감동을 느꼈지.

 

 

그 뒤는 별거 없어.

 

방에 들어오자마자 깜상은 세면도구고 나발이고 다 집어던지고 나한테 덤벼들었고,

 

나도 당연히 맥주는 냉장고안에 넣지도 못한 채 그대로 짐승같이 엎치려는 순간에...

 

갑자기 깜상이 스톱 이러더니 샤워를 해야겠대 ㅋㅋㅋㅋㅋㅋ 이년이 ㅋㅋㅋㅋ 불은 다 지펴놓고 ㅋㅋㅋㅋㅋ

 

깜상이 먼저 샤워하고 수건만 걸치고 나오자 그모습을 보고 화가 난 주니어를 달래며 나도 샤워를 했어.

 

같이 하자니까 부끄럽다더라. 근데 그렇게 부끄럽다는 년이 그렇게 밝힐 수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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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ㅅㅅ 20.11.15. 09:32

후기 좋은데 태국유심이라 안된다...글고 카톡 보니 내가 더 열받네 ㅅㅂ 난 예민해서 휴가중 그런 전화 받으면 멘탈 나가서 암것도 못했을듯...

2등 ㅇㅇ 20.11.15. 09:32

휴간데 회사오라하고 여행중이라 몬간다고 지랄하면 진짜 나같으면 폰 부셨을듯

3등 ㅇㅈㅇ 20.11.15. 09:33

회사 정말 ㅈ같네. It인데도 저런 마인드라고? ㅅㅂ 카톡 완전 빡치네 ㅇㅈㅇ

스쿰빗22 20.11.15. 09:33

주어진 휴가는 내 몫이니 당연히 잘 즐기는게 맞는법 조까라 마이싱 조음

exk 20.11.15. 09:33

오랜만에 보는 읽을만한 후기네요 ㅋ 다음것도 기대중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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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 카이저슈트라쎄(Kaiserstras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