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 - 울프코리아 WOLF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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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ㅎㅌㅊ의 방아다깨는 꿈 - 5편, 루트 ,스독 ,테메 마무리 파타야

익명_한라산늑대
510 0 8

오늘은 일정이없어서 좀 늦게까지 자다가 일어나서

통로가서 예쁜까페도 가고, 맛집탐방, 쇼핑몰투어, 야시장도 갔었는데 안궁금하조?

꿈이라 그런지 저부분은 저도 기억이 가물가물해오.
그래사 그냥 패스할게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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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같이 11시에 스독을 갔어오ㅋㅋㅋㅋㅋㅋㅋ
디제이언냐 폰하고 놀고있고 테이블은 우리포함 3곳? 4곳?있더라구오ㅋㅋㅋㅋ이게 뭔가 싶어 얼릉검색했더니 이곳은 2시부터 4시가 피크라네오

시간을 지체할 시간이없었어오.
맥주 두병을 순식간에 해치우고 바로 루트66으로 갔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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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래 바로 이곳이예오!


바로 양주를 시켰어오. 자리를 배정받았는데 스테이지 앞쪽이였어오 거기서 조금 오른쪽 끝쯤? 좋은자리인지는 모르겠어오.

우리 옆테이블엔 푸잉3명이있었고 바로 옆에는 누가봐도 까올리 5명이있었어오ㅋㅋㅋ 셔츠까지입고 멋내고 왔더라구오. 그에 비해 나는 그냥 츄리닝에 흰티..

암튼 까올리들은 자신들과 푸잉들 사이에 갑자기 나타난 우리가 불편했나봐요. 이해해요ㅠ 그래서 처음엔 눈치만 봤어오 쫄보ㅍㅇㅎ라... 까올리형들이 자꾸 야려서 무서워씀ㅠ

근데 옆 푸잉들은 옆 까올리한테 관심이없더라구오ㅋㅋ
선배가 제옆에있는 푸잉맘에든다며 자리를 바꾸쟤요
그래서 ㅇㅋ하고 저는 잔을 들고 계속 돌았어오
예쁜 푸잉을 찾아.. 근데 더 재밌는건 까올리형들 구경하는게 더 재밌더라구오ㅋㅋㅋ

이 때 시간이 12시 넘었을때 였을텐데 바로 여기에 질문글을 썼어오. 테메 몇시까지냐고 1시까지래오
지체할 시간이없어오. 선배한테 난 테메간다고 나갔어오. 왠이 생각났거든요.

12시45분에 테메도착했어오. 양주를 너무많이 마신탓에 조금 취한거같았어오. 맛있다는 소문의 아이스커피를 한손에들고 돌기시작했어오. 왠이 너무 보고싶었어오.

왠은 어제 그 자리에 그대로 있었어오.
날보고 양손을 번쩍들고 반겨줬어오. 왠이 왤케 술을 많이 마셨나며 괜찮냐고 물어봐요. 술을 많이먹긴했나봐요.

또 옆에 서서 대화를 이어갔어요.

 

 

 


나 '너가 어제 또 보자고했잖아. 그래서 왔어!'
왠 '거짓말! 친구는 어디갔어?'


나 '정말이야 내 친구는 루트에서 놀고있어'
왠 '넌 왜 온거야?'


나 '너 때문에. 너랑 같이있고 싶어 나랑 나가자'
왠 '나랑 나갈라면 넌 나한테 돈을 내야돼'


나 '업투유'
왠 'ㅋㅋㅋㅋㅋㅋ 노 뿜뿜 1500'


나 'ㅇㅇ배고파 빨리 나가자'

 

 


그리곤 타이식당에 왔어오. 풋팟퐁커리 먹어봤냐길래 안막어봤다고 했더니 풋팡퐁커리랑, 어제 왠이 고수와 빠까오가 많이 안들어있다는 돼지고기 음식을 시켰어오.

그러면서 왠과 계속 대화했어오.
뭐.. 이런저런~ 왠은 정말 자기를 좋아하냐길래
모르겠다고 답했어오. 근데 오늘은 지금은 너가 보고싶었다. 라고 말했어오.

왠이 막 웃어요. 꿈에서 술을 너무많이 먹었나 오늘 따라 더이뻐보여오.

 

 


왠 '1500 주지마 안받을래'
나 '왜?!'


왠 '나도 몰라~'
나 '고마워ㅠㅠ'


왠 '너 술 너무많이 먹었어 내차로가자 태워줄게'
나 '고마워ㅠㅠ'

 

 


차를타러 가는데 차안에 왠 친구가 있었어오.
왠 친구가 운전을해주고 저랑 왠은 뒤에탔어오.
왠은 저를 끌어당겨 자기한테 기대게해주고
계속 뽀뽀를 해줬어오.

그리곤 숙소앞.. 내릴려는데 발길이 안떨어져오
그 때 왠이 진한키스를 해줬어오.


제가 보고싶을거래요. 여기서 얘랑 뭔가 더 있으면
진짜 로맴매 시작일거같아서 아무정보도 요구하지않았어오.

그저 좋은추억으로 왠을 간직하기로 했어오..

그리고 선배는 빈손으로 숙소로 들어왔어오ㅋㅋㅋㅋ
그 푸잉은 간호사였고 아니 그 무리가 다 간호사였는데
리더같이 보이는푸잉이 내일 출근해야된다며 다 데리고 나갔데요ㅋㅋㅋㅋ 이런걸 새장국이라고 하나욤?

뭐 분위기는 좋아보였는데 그렇게 방콕의 꿈은 끝이나고


잠깐 일어났다가 다시자는데 다음꿈은 파타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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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침 6시에 택시를타고
방콕에서 파타야로 갔어오.

일찍움직인 이유는 바로 건정여행포장을 위한
요트투어를 위해서였어오.

형들이 이 부분은 안궁금해하실테니 스킵할게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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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 나온 음식점 세비지앤콘돔 이래오.
콘돔회사가 차린 레스토랑인데 맛이아주 끝내줘오.


형들도 꿈에 파타야가 나온다면 한번 가보세요!
풋팟퐁커리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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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밥을 야무지게 먹고 워킹에왔어오.


일단 앞으로 쭉 직진했어오.
끝까지 가보고 거기서부터 반대로 유명한곳을 들어갔어오.

처음이 팔라스였나? 흰색 브라와팬티를 입고있는곳이였어오. 맥주를 시키고 자리잡고 앉아서 푸잉들을 보는데 팔라스.. 이뻐요..

그리고 푸잉들이 바뀌는데 진짜 이쁜푸잉이 올라왔어오.
얼굴도 이쁜데 몸은 더이뻐요. 까올리형들이 감탄하는소리고 여기저기들렸어오.

'와~대박' '야야 쟤봐봐..' '와우..'등등..
근데 그 푸잉이 다른 까올리한테는 눈길도 안주더니 제 선배를 보자 갑자기 하트날리고 윙크날리고 엄청어필을 하기 시작했어오. 까올리형들은 뒤돌아서 다 저희를 보더라구오.

선배는 걔를 불렀어오. 선배는 헐리고 나발이고 얘를 데려가겠다 했어오. 그 푸잉은 저한테 자기 친구도 불러달라고 말했어오. 노노 쏘리를 외치고 둘 분위기가 너무좋아서 눈치껏 빠져줬어오.

혼자 팔라스를 시작으로 바카라 크하 아이언 센세이션 이름들어본곳은 다 들어갔어오.


처음부터 워킹이 목적이 아니였기에 픽업할 생각은 없었고 그냥 구경만 다녔어오. 근데 들어갈때마다 20바트씩 팁으로 뺏겼어오ㅠㅠ


어딘지 기억안나지만 어디는 화장실갔다오니까 제 자리가 정리돼있었어오.. 말은 못하고 그냥 나갔어오ㅠㅠ

11시가 될때까지 계속 돌아다녔던거같아오.
그리고 11시.. 헐리로 달렸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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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는 헐리에왔어오.
이미 달달하게 취한상태였어오.
또 맥주를 두병 시키고 분위기볼겸 쉴겸해서
배정받은 자리에서 한병 다먹을때까지 쉬었어오.

그리고 나머지 한병 남았을때
그거 들고 계속 돌기 시작했어오.
하염없이 계속..돌았어오. 근데 돌다 돌다 막상 발길이 멈춘곳은 제 테이블이있던 곳이였어오.

잠시동안이였지만 그래도 그장소가 뭔가 내 자리같고 편했어오. 그 곳을 중심으로 계속돌다보니 아까부터 계속 눈마주치는 푸잉이있었어오. 생긴건 진짜 한국인처럼 생겼었어오. 피부는 하얗고 얼굴도 이뻤어오.

저한테 맥주먹지말고 자기들 술먹으라고 권해요.
양주를 계속 줘요. 이미 취한상태였는데 양주먹으니
더취해요.. 갑자기 푸잉이랑 그 푸잉친구들이
가위바위보를 하쟤요.

이년들이 짜고치나.. 저만 걸려요..
계속 먹었오.. 그러면서 그 푸잉와 대충대화도중
넌 뭐하는 애니? 라고 물었더니


매춘을 한데요. 대충 눈치까고 있었지만 놀라는척했어오.
매춘을 하기엔 넌 너무이뻐ㅠㅠ라는 개소리를 하며 그녀를 데리고 나갔어오.

이름은 듀이. 차도있어오. 얼마줄거녜요.
그래서 롱탐 3000불렀더니 ok래요.
그 푸잉차타고 호텔와서 또 술사서 술을 또먹었어오.

그러면서 자기는 한국30살 남자랑 사겼었는데
헤어졌다 너무슬프다. 돈이 필요하다. 돈이좋다.
그래서 한국남자가 좋다. 개소리를 늘어놔요.


돈줘. 나 돈좋아. 돈줘.
한국말 패치가 잘돼있어오.


일단 다들어줬어오.


자꾸 돈달라 그래서 3000을 먼저 줬더니
드디어 샤워하고 오겠데오!

근데 제가 잠들었어오ㅋㅋㅋㅋ
인기척에 깨보니 듀이가 다 씻고 막 나오고 있었어오.
그리고 저도 샤워하래요. 전 클럽가기전에 이미했고
땀도안흘렸다. 했더니 오케이래요.

본게임에 들어갈려는데 술을 너무많이 먹어서


똘똘이가 정신을 못차려요. 일단 제가 듀이를 기분좋게 해주고싶었어오. 키스부터 시작해서 아래로 아래로 내려갔어오. ㅂㅃ을 시전했어오. 다행이 냄새는 안났어오.

계속하다가 손가락도 넣었어오. 그래도 냄새가 안나요.


야동에서 보던거처럼 두 손가락을 넣고 11시방향에 있다는 G스팟을 찾아 더듬더듬거렸어오. 손으론 찌걱찌걱대면서 계속 키스를 했어오.

듀이의 밑이 젖은게 느껴졌어오. 지금이다 싶어서 넣을라는데 도저히 똘똘이가 정신을 못차려요ㅠㅠ

듀이가 제 머리를 쓰담쓰담해주면서
괜찮데요 아침에 하자길래.. 술도 많이 취했었고
너무 피곤하기도해서 그대로 장화도 못벗은채로
스르륵 잠이들었어오..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니 듀이가 없네요ㅋㅋㅋㅋ


네 ㅄ호구 인정합니당..


이렇게 파타야의 첫날밤 꿈이 끝나버렸어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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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댄직 20.11.15. 01:28

이래서 푸잉들이 까올리 좋다고 하는거다.

일도 제대로 안하고 돈벌고 얼마나 좋아~

2등 구와뽀 20.11.15. 01:28

ㅜㅜ 힘내소... 화장실가따오니 자리치우면 따졌어야지.. ㅜ 글구 선결제는 금물인거 몰라? ㅜㅜ

3등 스쿰빗22 20.11.15. 01:28

통수와 내상과 개밥은 추천

ㅇㅇ 20.11.15. 01:28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눈물 힘내 형아..

병짖개 20.11.15. 01:28

ㅂㅃ한번에 삼천밧ㅋㅋㅋㅋㅋㅋㅋ이래서 소이헉을 가라는겁니다

개ㄸㄹㅇ 20.11.15. 01:28

선불 푸잉은 새장국 먹어도 걍 집에보내는 이유가 있음.... 먹튀 졸라 많음 ㅠ

레이스 20.11.15. 01:28

아! 눈물나노 시발꺼.. 아침에 새장국이 더 낫겠다.

익명_쿨쿨자는울프 21.12.27. 21:08

축제 많이 갔었네 ㅋㅋ 나도 축제의 향연에서 온몸을 느끼고 싶당 ㅋㅋ 힝 ㅋㅋ 놀구 싶엉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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