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 - 울프코리아 WOLF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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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첫 방타이 2달간의 여정 #2 - 첫경험

익명_가벼운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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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떠보니 낯선집에 와있다 

팬티만입고 왜 소파에 누워있을까....

눈뜬지 얼마 되지 않은시간 이었지만 

 

 

술이 덜깬체 기억을 되살려본다..

완전 꽐라가되어 춤을추는 방법도 모르면서 

 

테이블에 있는 푸잉들 춤을 따라췄다 존나쪽팔리다 일어나보니 ...아 ㅆㅂ .. 

그리고 B형이랑 택시를 타고 B형의 집으로 왔다 여자친구가 있는데 새벽에 자서 미안하다고 연신 커톳캅을 외쳐댄기억이... 

 

 

옷부터입고 화장실부터 갔다 일어나보니 분위기도 나쁘지않고 좋았다 한국에서 이러면 욕먹지 않나싶었는데 

학교다닐때 친구들 많이 데리고와서 재운적이 있으니 걱정하지 말라한다  잠깐 기다리라더니 B형이 씻고나왔다 

해장을 하러 가자길래 따라나갔다  

 

 

콘도1층에 태국식당이 있다 

난 그냥 볶음밥 하나랑 국물하나 시켜달라했다 

그냥 흰국물인데 해장은 하나도 안된다 그래도 볶음밥은 맛있다 

 

 

한국에서는 검증안된 중국집은 무조건 볶음밥만 시켰다 평타는 하니깐 

난 파오후라 그때 그때 식사가 만족이 안되면 굉장히 화가난다. 

그러다보니 맛없으면 치우라하고  다른거 시키거나 다른집간다 

 

지금은 안그런다.

 

 

밥을먹고 내 숙소로 돌아왔다  시간은 벌써 7시가 다되어간다 B형집에서 눈떠보니 5시였는데 하루가 너무 아깝다 ..

그래도 속으론 괜찮다 말한다 이제 겨우 하루 지났어 괜찮아 라고 ...

 

 

샤워를 하고 누웠다 잠이 안온다 .. 챙겨온 실리마린과 글루타치온을 먹었다 간은 소중하니깐.. 

 

 

솔직히 이날이 둘째날인지 셋째날인지 기억이 안난다 

오래된 얘기라 기억이 나지 않지만 둘째날이라 믿고쓰련다 

 

 

아무 생각없이 그렇게 침대에 누워있기를 한시간째 콘도아재가 연락을해왔다 

여자친구랑 저녁 먹으러 갈건데 같이 가자길래 알았다 했다  

 

 

오늘 저녁은 로컬 태국식당이다 

아재의 차를타고 얼마나 달려왔을까 갑자기 길가에 세웠다 

도착해보니 외국인도 없고 영어도없고 완전 로컬이다 

심지어 메뉴판도 다 태국어 

 

 

 

파란색 펩시테이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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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저것 시켰는데 기억에 남는건

 

뿌팟퐁커리 , 카우팟 , 팍풍파이뎅 , 쏨땀 , 카우똠 ? 쪽? 죽에 갈비가 들어있었다 겁나 맛있었다 ㅎㅎ 

 

그리고 초록색 음료수를 마셨다 est에서 나온건데..

캠핑가서 쓸법한 시커먼 컵에 얼음이랑 한잔 따라먹었다 

뭘 먹어도 그냥 좋았다 맛있고 

 

콘도로 돌아왔다 

야외에서 에어컨없이 밥한번 먹었다고 팬티까지 젖었다

파오후는 이래서 안된다 살빼자 ㅅㅂ..

 

 

집안에 누워있기엔 어제의 아쉬움이 너무 컸다.. 까만누나가 너무 아쉬웠다 그냥 뒷일 생각하지않고 눈한번 딱 감고 한번만 넣으면 끝인데..

생각이너무 많다 일단 지르고 보면 되는데 지르기도 전에 뒷일을 생각한다 이런 성격 고치러 왔으니깐.. 

 

그래 오늘도 한번 나가보자.

 

열심히 핸드폰을 돌렸다 

 

오늘 처음으로 ㅈ목을 해봤다 할리스ㅈ목 ㅋㅋㅋ

가는내내 긴장이되었다 이게 뭐라고 긴장이될까..? ㅎㅌㅊ란....

나까지 4명이 모였다 다 고만고만했다ㅜ 

한편으론 안도감이 ㅠㅠ 

 

 

나 - ㅎㅌㅊㅍㅇㅎ 퇴사후 방타이 

 

큰형 - 해외에서 근무하다 한국에 잠시 오기전 휴가 

 

작은형 - 해외에서 인턴생활을 하다 마무리하고 한국에 돌아가기전 방타이 

 

대머리형- 이곳저곳 전세계를 떠돌아 다니는형 

 

할리스에 자리를 잡았다 어색했다 ...

커피한잔씩 하면서 어딜갈지 얘기를했다 

 

어차피 난 온지 며칠안되었으니 아무대나 괜찮다했다 

작은형도 오늘 도착해서 상관없다했다 

 

한번와본 경험이있는 큰형이랑 대머리형이 안내를 해줬다 

 

쏘이카우보이를 향해 걸어갔다 ㅎㅎ 위치도 잘 몰랐다 몇분 걸었을까..?

아속 사거리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니 길가에 레이디보이들이 작은 바를 하고있었고 거기엔 인도형들이 시계를 팔고있었다 

 

레보형들은 추파를 던지고 인도형들은 시계를 사라고했다 인도 특유의 악센트로 뜨리따우전드 밧을 외쳐댔지만 허공으로 사라지는 메아리...

조금 더 걸었다 길거리에선 사람들이 땀을 뻘뻘 흘리며 국수를 먹고있었다  

인도의 한켠에 고무대야가 있었다 그안에는 퐁퐁물과 나무젓가락이 즐비했다 

내가 잘못 본거겠지......?

 

 

그러고 10m정도 갔을까..

그 유명한 쏘이 카우보이가 내 앞에 나타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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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신세계다 그 흔한 집장촌도 안가본 나였다 차타고 그 앞에서 알짱대기는 해봤다 ㅋㅋㅋㅋ

여자애들은 형형색색의 옷을입고 호객행위를 했다 

 

바카라로 향했다 자리가 맥주를 시키고 들어갔다 자리가없었다 2층에도 가보고 1층에서 2층도 올려보고 ..

무대앞에는 앉지말자 목아프다 ... 어쩌다 자리에 앉았다 

맥주를 벌컥벌컥 마셨다 몇모금 마시니 없다 맥주 또 시켰다 .. 

 

그렇게 춤추는댄서들 중에서 눈에 띄는 애가 없었던거 같다....

아무나ㅋㅋㅋㅋ 불러다 앉혔다 그냥 무미건조하게 몇마디 나눴다 할말이없다..

와봤어야 뭘 하지... 그냥 그렇게 뻘쭘한 상황이 이어지고 그냥 갔다 ..

 

우리도 나왔다 그 앞에 크레이지 하우스를 가봤다 

 

 

지금은 망했지만 

오래전 세부의 자구아라가 생각났다 

같이간 일행이 자구아라 라고 했는데 간판을 보니 재규어다...ㅅㅂ

그곳에서 입이 아닌곳으로 담배피는 여자를 처음봤다 문화충격ㅋㅋㅋ

 

 

간만에 동영상 한번 보고가자 

 

 

두꺼운 커튼을 열고 들어간 그곳엔 자욱한 담배연기와 헐거벗은 영혼들이 말없이 리듬에 맞추어 흐느적댔다..

역시나 자리가없다 무대바로 앞에 앉았다 목이아프다 불편하고 눈을 어디다 두어야 할지 몰랐다..

2층으로 자리를 옮겼다 괜히 올라왔다. 온김에 화장실이나 가야겠다 싶어서 용변을 보고 손을 씻고 나니 

뒤에있던 아재가 내 허리를 풀어주려 했는지 드닷없이 날 잡아 끌었다 순간 무릎에 찌직 소리가 나면서 존나게 아팠다 ㅆㅂ..

십자인대 나갈뻔했다 시발.. 

 

아재요 깜빡이 키고 들어와야지.....

 

 

쩔뚝이며 구석한켠에 앉아 담배나 태우고 있는데 이제 나가자한다 

사실 볼게없었다 내 기억엔 전신에 문신하고 그곳에 피어싱한 인도풍 나는애 빼고는 .. 그게 처음이자 마지막의 볼거리였다 

지금 생각해보면 이쁜애들은 벌써 나갔을테지...

 

 

 

택시를 나고 나나프라자로 향했다 대머리형이 꼭 가고싶은 곳이 있다고했다

 

생각해보니 콘도아재랑 먼저 와봤던거 같기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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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세션..나나최고의 아고고 

방콕최고의 성지 그곳에 내가 도착했다 

 

엄청 떨렸다 대충 얘기는 들어서 익히 알고있었지만

사실 오래전 세부에서 안좋은 추억이 있었지만 그래도 난 항상 레이디보이 한테 호기심을 간직하고 있었다.

 

커튼을 열고 들어갔다  중앙엔 무대가 있었다 일본 아재들이 보였다 

부끄러움을 최대한 숨기며 자리에 착석했다 

 

대머리형은 별로 기다리지도 않았고 바로 골랐다 큰형 작은형 나는 망설였다 

 

 

대머리형이 말했다 

 

"쫄지말고 골라봐요"

 

 

쫄지는 않았다 이런 세상이 낯설었다 미지의세상에 대한 두려움일까 ㅋㅋㅋ 

고심끝에 한명을 불렀다 

 

번호는 기억이 안난다 

이름도 알고있다 지금까지 간간히 연락을 하니깐 

 

 

이번엔 대머리형이 하는걸 곁눈질로 보고 용기를 내보았다 

이름도 물어보고 몇살인지도 물어보고 .. 

 

잠깐 다른 얘기를 하자면 ..

 

방콕에서 보통 나이를 물어보면 나보다 어린애들 찾기가 힘들었다 

생일도 안지났고 그래서 만으로 나이를 불렀다 그래서 그런가..? 

 

나보다 나이도 많은게 오빠라고 불러대니 기분이 묘했지만 즐기기로 했다 

아마 내 얼굴이 한몫 했을거다.. ㅈ목했던 형들중에 내 나이를 말하기전까진 그렇게 보지않았다 

초등학교때부터 이랬다 그냥 딱 이얼굴 그대로... 

 

 

서로 간단한 호구조사를 마치고 

형식적인 질문세례가 이어진다 언제갈거냐 , 왜 왔냐 , 여자친구 있냐 등등..

자꾸 내 배랑 가슴을 만져댄다..

뿜뿌이란다 

 

우리말로 돼지같은건데 좀 친근한말..?

푸잉들은 뚜이누이라고 하라던데 차이점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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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배는 많이 들어갔어도 젖툭튀 때문에 고민을 많이했다 

꼭지가리개를 사면서 이것도 사봤는데 이거 정말 물건이다 ..

 

파오후들 내말 꼭 들어

이거 꼭 사가라 

짧게가면2개..

길게가면 3개정도 

 

쿠팡에서 샀는데 조군샵에서 판매한다

방금 찾아보니 할인중 이다 난3만원주고 산거같은데 할인할때 언넝 쟁겨놓자  

이게 배도 잡아주고 꼭지도 가려주고 가슴도 펴줘서 어깨도 펴진다 살짝 답답하긴하고 가스가 좀 차지만 파오후는 어쩔 수 없는거 알지 ?

 

 

배와 가슴을 만지다가 손이 허벅지로 내려간다 최근 몇년간 내 손빼곤 그 누구의 손도 침입한적이 없는 성스러운 곳인데 

허벅지를 만지다 내 팬티로 손이간다 아 쪽팔림이 있고 자존심이 있지 여기서 남자한테 스면 안된다  

 

 

 

 

5초..? 참았나 

 

 

 

 

풀발기했다 ㅆㅂ.. 쪽팔리게 

근데 뭐 어떻게 존나게 태연한척 했다 ㅎㅎㅎ 

속으론 자괴감이 

 

가슴도 만져보고 비키니 속으로 손도넣어보고...밑에는 도저히 손이 안간다 ...

 

작은형은 개정색한다 건들면 때릴거같던데 ㅎㅎㅎ 

나가서 마마상이랑 담배피면서 놀더라.. 

옵세션 애들이 작은형꺼 만지더니 진심으로 놀라면서 경외의 눈빛을 보내던데 

존나 부럽더라 ...

 

 

큰형 스타일은 일본인 같았다 좀 조심성있고 매너있었다 

 

대머리형은 그냥 존나게 마이웨이 스타일 ...

 

 

이날 대머리형은 먼저 롱끊고 숙소로 갔다 대단한 형이라 생각했다..

나랑 큰형은 뻘쭘해서 나왔다 .. 

 

셋이서 어디갈지 고민을 하다 테매를 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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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형과 작은형은 기분이 좋아보였다 나도 맥주를 시켜서 두바퀴 정도 돌아봤다 

자신감 만들 생각으로 왔으니 자신감 챙겨야지 어깨 피고 두바퀴 돌았다 말하지만 빠르게 두바퀴를 돌았다 

쭈뼛쭈볏..

 

큰형과 작은형은 골랐다 난 그냥 나왔다 마음에 드는애가 없었고.. 아직 온지 몇일 안되었는데 이럴 필요있나 싶기도 했다..

큰형푸잉은 작고 귀여운 스타일 작은형푸잉은 키크고 머리가 길었다 

얘도 네임드같은데 한국자주오더라 

 

 

어디갈까 하다가 클럽을 가자 했다 푸잉들이 안내했다 택시를 겨우 낑겨타고 

 

윈저호텔로 향했다 

 

사진이 없는게 뭣같네 

개인정보법이 바뀌면서 핸드폰의 데이터를 못옮겨준다는대

그게 한이다....메인보드라도 받아서 사설업체에 의뢰할걸..

중요한 전화가 있어서 아무 생각없이 받아오라 시킨건데 ...

 

 

우리들은 입구에서 아이디카드 검사를하고 푸잉들은 능숙하게 주문을 했다 

긴장을하며 계단을 내려갔다 빨간 카페트가 스치는 느김이 나고 계단의 밑에선 웨이터들이 대기하고 있었다 

 

이쯤이 아마 12시쯤 되지 않을까싶다....

조용하다 우리팀 밖에없다 

 

솔직히 속으론 좋았다 사람들이 없어서 ..뭔가 쪽팔렸다 푸잉들 때문이 아니고  내가 위축이 되어있었다 ..

 

다섯이서 술을시키고 홀짝 홀짝 마시는데 흥이안난다 ... 

 

 

 

뭐 놀줄을 알아야 놀지....  작은형은 그래도 어느정도 노는데 나랑 큰형은 놀줄 모른다   

조금씩 취기가 올라오니 푸잉 몇테이블이 들어온다  그중에 내마음에 쏙 드는애가 있었다 알고보니 작은형푸잉 친구였다  

갤에서 본대로 술김에 잔을 들고가 짠을 요청했다  반응이 나쁘지 않았다.. 나도모르게 얼마냐 물었다 

 

 

 

ㅄ..ㅄ.. 급하게 할 필요없는데 나는 꽁보다 뭔가 마음이 급했나보다 .. 얼마인지는 기억안나는데 큰돈은 아니었다 

테이블도 좁고 합석도 안했다 그렇게 얘기만하고 난 우리 테이블에서 신나게 놀았다   사람들이 슬슬 들어오기 시작한다 

 

 

 

아까의 쪽팔림이나 위축되는 기분은 없었다  내 중심으로 클럽이 돌아가는게 느껴졌다 그렇게 술에취해 분위기에 취해갈무렵 

그 푸잉이 날 부른다 멜빵이라고 하겠다  그날 멜빵매고 있었으니깐 ㅋㅋㅋ 

 

 

 

자꾸 사람들이 와서 자기한테 짠하니깐 옆에 와 있으랜다  생각해보니 그래야겠다 싶더라  마침 작은형도 가서 캐어좀 하라했는데 

그전에는 왜 캐어를 해야하는지 솔직히 몰랐다 우린 이미 얘기를 다 끝냈다 생각했기 때문에... 

 

 

 

결국 그렇게 부비부비도 해봤다 안세우려고 엄청 노력했다 다행히 이번엔 잘 안스더라 

마인드컨트롤 ㅆㅅㅌㅊ  근데 부비부비는 원래 세워서 해야한다며..? 이땐 몰랐다 

 

우리는 3시에 나가기로 합의했다 얘는 더 놀고싶은 눈치였는데 그냥 모른척했다  일행들 나갈때 나도 같이나갈 생각이었으니 ...

 

그렇게 클럽에서 나와 쭈뼛쭈뼛 손을잡고 택시를 탔다 ..

 

집이 어디냐 물었다 같은동네였다 그렇게 콘도에 도착했다... 

 

엘레베이터에서 내려 내 콘도를 향해 걸었다 

특유의 콘도냄새가 좋다.. 

 

몸도 쿵쾅 마음도 쿵쾅 푸잉도 쿵쾅  지금 생각해봤더니 얘는 무서웠을거다 

갑자기 말걸어서 얘기만해놓고  클럽에서도 거의 남인것처럼 놀다 모르는 남자 손에 붙들려 집까지 따라왔으니...

 

푸잉이 먼저 씻으러 들어갔다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긴장이 됐다..  생각보다 빨리 나오더라.. ㅅㅂ뭐지..

푸잉이나왔어 이제 내 차례야 나도 샤워를 했지 열심히 이도 세번씩 닦고 물로 엄청 오래 헹구었다 치약남아있으면 입에서 단내나거든

 

다 씻고나와서 어정쩡하게 누워있었어 정말 뻘쭘하더라... ㅎㅌㅊ파오후라 경험이 많지않다보니 

 

 

팔베개 하고 누워있다가 살짝돌렸는데 눈이 마주쳤어 이때 아니면 안될거같아서 바로 키스부터 했다 ..

 

가슴을 만져봤는데 정말 너무 부드러운거야.. 여지껏 이렇게 부드러운건 만져본 기억이없어 탱탱하진 않았지만...

미친듯이 부드러웠어 푸잉의 살결도 그렇고 

 

한국에서 잠시 했던애는 오징어천국에 가슴 애무하면 잔디맛 났거든 

끝나고 항상 입이 텁텁하고 혀가 껄끄러웠어 ㅅㅂ 

 

근데 얘는 정말 다르더라... 

 

목덜미에서 나는 냄새도 좋았고 정말 꼴릿하더라.. 당장이라도 터질거같았어..

겁도없이 나는 천천히 내려왔어 밑으로.. 

 

입에서 가슴으로 가슴에서 갈비뼈로 갈비뼈에서 배로 배에서 언덕으로..

이제 조금만 내려가면 되는데 갑자기 막더라 다시 천천히 올라왔어 

 

무슨맛일까 하고 궁금했는데.......

 

천천히 다리가 벌려지며 우린 하나로 포개졌어 ....

 

천천히 넣었어 ... 정말 따듯하더라 

얼마만에 느껴보는 기분이었는지.......

 

 

 

그런데 너무 오랜만에 한 탓일까..

넣자마자 바로 싸버렸다....

 

속으로 그랬지 아..시발... 시발.. 이말밖에 안나오더라 .. 형들도 당해봐야해 시발 

 

 

"피니쉬..?"

 

"어...어..어.."

 

 

진짜 존나 쪽팔리더라 쥐구멍에라도 숨고싶고 아님 얘라도 밖으로 던져버리고 싶었어..

 

사실 예전에도 전희 과정에서 비비다 싼적이 몇번있어서 걱정했거든...

나의 첫경험에선 꽤 오래했는데 어느순간 핵조루가 되어버린거야...

그 사이에 텀이 너무 길었나.... 

 

 

 

 

쪽팔림도 잠시 ..얘는 많이 취했었나봐 

금세 잠이 들더라고.. 팔베개를 한 상태에서 날 꼭 끌어안고 자더라 

푹신해서 그런가..?ㅋㅋㅋ 

 

한편으론 드는 생각이 멜빵이도 많이 외로웠을거란 생각이 들더라 

 

저 멀리 이싼에서 왔다던데 어릴때부터 와서 그런지 정에 굶주린 애들이 많이 있는거 같아..

나도 여자의 손길이 그리웠었고.... 

 

 

그렇게 잠이 들었어  눈떠보니 7시였나 ... 은근히 두시간 시차가 크더라..

아직도 잘 자고 있더라고 내팔은 뿌서질거같던데 .. 그냥 다시잤어 아침에 일어나보니 팔베개 풀려있더라 ㅎㅎ

 

 

그렇게 2차전이 시작되었다 

어제해줬나..? 입으로 해주더라고 손으로 돌려가면서 하는데 이정도면 스킬 좋은거같아 ㅎㅎ

 

 

마음을 가다듬고 다시 넣었어 

 

이번에도 바로 쌀거 같더라 꾹 참고 2초정도 쉬고 다시 넣었어 그러니깐 잘 되는거 같더라? 속도는 안나도...

그렇게 천천히  2번 넣고 빼고 2초 쉬고 3번 넣고 빼고 3초 쉬고 이렇게 10번까지 했는데 정말 ㅄ같더라고.. 

 

자괴감이 팍 들면서 괜히 몸만 힘들더라 그래서 그냥 뺐어..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싶더라고...ㅅㅂ 

 

빼니깐 또 

 

 

"피니쉬?" 

 

 

ㅅㅂ......

 

 

 

image.png.jpg

 

" 노~저스트 타이어드 렛츠겟섬 MK "

 

샤워하고 밥먹으러 갔다  

 

MK수끼 ㅎㅎㅎ 

 

 

image.png.jpg

 

별로 맛 없더라 살짝 싱거워 맹맹하고...
 

음료도 한 2-3개 시키고... 야채랑고기도 엄청 시키고 오리고기도 시키고 오리고기가 제일 맛있더라.. 

 

1500밧 정도 나왔어  엄청 배부르게 잘 먹었는데 점심약속 있다고 가더라  
개소리인가 했지 형들도 알겠지만 MK에서 여자1 남자1 1500밧 정도면 엄청 많이 먹은거잖아 ?


그러더니 조금뒤에 라인이 오더라고 장원가서 삼겹살먹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 
키는 165정도에 통통하기 직전이던데 하여간 푸잉들 대단해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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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댓글 = 더 많은 후기~💙
3등 커리맨 20.11.15. 00:23

뜨거운 모래에 발기된 고추를 찔렀다 뺐다 매일 단련하면 조루 극복된다. 화이팅 힘내 간바레 부타상~

똘겡이 20.11.15. 00:23

돼지성님 몇시갓길래 자리가없슈?ㅋㅋ11시넘엇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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