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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후기] 태국 첫번째 빠타야 여행기 _ 첫날(셀프새장국)

익명_통통한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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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약 1년간 개념글 눈팅으로만 보다가 저도 소설한번 창작해보려고 집필하게 되었습니다.

판사님? 이 글은 소설가가 되기 위한 저의 처녀작입니다. 본 내용은 허구로 구성된 개소리임을 밝힙니다.

 

=============================================================================

난 돈 있는 아재들이 아니니 당연히 ㅈ가를 탔다. 5시간 정도 앉아있어도 버틸만하다.

수안나품에 도착하니 새벽 12시.

협력업체 과장님이 (이후로는 큰형님이라 하겠다.) 미리 택시를 불러놔서 유심칩 사자마자 바로 파타야로

 

image.png.jpg

 

엣마인드 프리미어 호텔이라고 했는데 이 택시아재는 자연스럽게 엣마인드 레지던스로 가더라. 

택시아재에게 여기아니라며 큰형님이 길을 요리조리 설명하더니 호텔로 도착

(지금생각해보니 동발럼들이 하도 엣마레지던스로 가니까 당연히 거기로 간 듯...)

 

길거리를 보니 한국인처럼 생긴놈들이 동남아여자들을 끼고 걸어가고 있더라. 

헐리에서 호텔로 가는 것 같더라. 

 

 

image.png.jpg

 

호텔 리셉션들려 배정받고 룸에 올라가보니 생각보다 크다.

무엇보다 드럼세탁기가 맘에 들었다. 신축이라고 그러더니 깨끗하더라.

 

삼삼오오 붙어있던 바이크 아재들에게 큰형님이 뭐라뭐라 하더니 두 대가 슬슬 출발준비를 하더라. 

각자 한 대씩 뒤에 타고 파타야 도로 달리기 시작. 이미 새벽이라 문은 전부 닫았고 어두침침

 

워킹 도착하자마자 회사형에게 가니 이미 자유를 즐기듯이 개방된 술집인데 클럽처럼 노는 곳에서 앉아 있더라

새벽 3시인데 너무 늦다고 빨리가자고 해서 간곳이 인썸.

큰형님은 어디로 갔는지 이미 잃어버림

 

가자마자 한국놈들은 안보이고 죄다 양놈들 천지더라 클럽안은 쫍아터졌는데 뭔가 흥이 있더라

회사형이 아는 웨이터라며 웃으면서 떠들더니 알아서 테이블이랑 호세쿠엘보 한병가져오더라

라임이랑 콜라 얼음 같은 믹서 시키고 맥주를 안주삼아 눈치 보고 있는데

 

 

 

 

image.png.jpg

 

회사형은 인섬에 코요테들이 춤추는 공간? 거기 밑에서 가슴골에 돈넣어주면서 미친듯이 놀더라

주위 양놈들은 신기한듯 보고 여자들과 웨이터들이 순식간에 회사형에게 몰림

그때 신세계를 경험함. 아 여긴 이렇게 노는거구나 하고

 

나도 테이블 버리고 회사형옆으로 가니까 여자들이 순식간에 나한테 몰림 (그때까지만해도 얘네들이 왜이래 했는데)

그리고 나서 미친듯이 놀았다.

 

이제부터 간추려서 쓰겠음

 

회사형 댄서중 이쁜애 한명 꼬시더니 물빨 시작

나 어버버버 하다가 큰형님이 찾아옴

큰형님이 맘에드는애 있음 골라보라고 함

 

테이블에 서있으면서 지나다니는 푸잉들 써치

큰형님 회사형 푸잉들 전부 끼고 놀음

조그마한 푸잉 하나 오더니 대뜸 알락뀨 시전

 

꼬치어택 및 엉덩이 부비부비 시전 _ 그때부터 데낄라 취기 올라오고 미친듯이 흔듬

큰형님이 내가 데리고노는 푸잉이랑 뭐라뭐라 얘기 하더니 얘 데리고 호텔갈거냐고 묻길래 싫다고 함

오랜만에 클럽온거 같아서 너무 흥겨웠음. 푸잉은 안중에도 없었음

 

큰형님은 먼저 간다며 파트너 푸잉데리고 호텔로 퇴장

회사형 댄서푸잉 데리고 놀다가 갑자기 나한테 나가자고 함

(지금생각해보니 셀프 새장국)

 

밖에 나오니 해가 뜨고 있더라. 길거리는 아직 픽업안된 푸잉들이 집에가는지 술에취한건지 분주하고

노점상들도 짐싸고 퇴장중

 

회사형이 노점상중 꼬치구이 파는데에서 3~4개 사고

세븐일레븐 맥주 2개 사오고 워킹에서 바다쪽 건물을 통해서 뒤편으로 가니

바다보이는 방파제 같은데 나오더라

둘이 앉아서 이야기 (회사/태국/여행/여자 등등)

 

그때 기억을 잊지 못하겠더라

외국나와서 정신없이 놀다가 새벽에 바다보면서 앉아서 먹었던 꼬치구이랑 창 맥주

저멀리 보이는 P.A.T.T.A.Y.A city

 

그렇게 이야기하다가 호텔로 복귀 첫날 종료

 

와 쓰다보니 하나하나 쓰면 존나 길구나

이제부터는 그냥 있는 내용만 써야지

 

 

image.png.jpg

 

돈없는 태거지인 나는 좃가 탄다. 진에어 청바지 라인 개 꿀

 

 

image.png.jpg

 

엣마호텔 정도면 깨끗하지 않냐? 위치가 좀 좃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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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의 관심 덕분에 글 쓰는 브로들이 더 많은 남자의 여행기를 작성할 수 있어. 댓글로 브로의 관심을 표현해줘.

많은 댓글 = 더 많은 후기~💙
1등 ㅇㅇ 20.11.10. 23:53

위치 애매한건 사실이나 룸컨이 조앗음

2등 헐퀴 20.11.10. 23:54

왜 더플백을 매고 간거야 ? 그리고 왜 회사형과 함께 셀프 바파인해서 나간거야 소중한 방콕 첫날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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