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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2년만에 돌아본 파타야 2일차 후기

익명_금수저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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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형들

감기내상 생각도 못했는대 그럴수도 있겠구나 ㅋㅋ

프로텍터는 머 어차피 라인도 안땃는대 프로텍트 하던가

말던가고 ㅋㅋ
.
2일차 그날의 기록 끄적여 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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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걸린 아이가 가고 한 4시간 더잤나?

배가 고파서 깻어.

생각해보니 전날 인천공항 롯데리아에서 햄버거 하나

먹고 볶음밥 냉동 하나 먹은게 전부더라고 ㅋㅋ

숙소는 엣마니까 천천히 걸어서 빅씨? 마리나에 갓어

보니까 11시 오픈이더라? 한 10 분기다렸다가

입장했는대 왠지 빅씨 급식소 가면 형들이 태거지

라고 욕할까봐 마리나 2층에 포크 스테이크?

파는 집에 가서 그냥저냥 점심 때웟어.

정말 태국 소스는 입에 안맞는거 같아...
 

 

image.png.jpg

 

 


빅씨에서 대충 장보고 위킹쪽에 2년전에 자주가던 마사지집을 찾아갔어

아주매미가 웃겨가지고 자주갔었는데 혹시나 있을까 하고 갔는대...

그 아주매미가 있는거야 ㅋㅋ

뭐 기억은 못하갰지만 재밌게 한시간 발마싸 받고 100밧주고

나왔어 ㅋㅋ이아줌마 진짜 재밌는듯

한번 찾아가봐 워킹 가기전 티티 근처야

마싸지 받고..호텔서 한숨 더 때리고 일어나니 7시..

밥이나 먹으러 갈까 했더니..

또 폭우가 몰아치더라...오늘도 ㅈ망이네..

9시쯤 되니 비가 슬슬 오더라고..

우리 형들도 알겠지만 이렇게 잘순 없자나?

워킹스트리트로 향했어 ㅋㅋ

전날 바카라랑 센세이션만 가봤으니 딴데좀 가볼까

해서 펠리스? 가 보이더라구 ㅋㅋ 누가 좋다는

글봐서 드러갔는대 여기 예전애 더문?? 거기 아닌가

구조가 비슷하더라구 그냥저냥 한명 오길레 앉혀서

노가리 까고 수질좀 보는데..1명빼고 영 아니더라...

여기서 또 천밧 쓰고 해피아고고 들렸는데..

여기는 더 아닌거같아서 맥주 반병 마시고 나오고..

마지막 희망으로 왓섭을 갔어

지난 방타이때 여기서 막 무대올라가서 뱃겨지고

재밌게 논 기억이 있어서...

들뜬 맘으로 더러운 골목길을 지나

우리를 반겨주는 새하얀 곳을 갔어

역시나..여기 애들은 다른곳과 달리 흐느적 흐느적 춤추지도

않고 좀더 신나게 일하는 느낌? 을 받았어 춤도 지들끼리

신나게 추고 ㅋㅋㅋ

신나게 춤추는애중에 한번 몇번 눈을 마주치니 오더라고

그래서 앉혀서 또 잼나는 시간을 보내는대 옆애 이뿐

애들은 왜 둘이와서 지들끼리 술만 처묵다 가는지...

암튼 애가 잘놀고 잘 앵기길레 헐리우드나 가자고

대려왔어. 가격은 뭐 12시전에는 1500에 5000인데

머 6천만 받는다나 머라나..

데리고 헐리에 가는데 애가 스테이지에서는 키도 크고

이목구비 뚜렷하고 짖굳게 생겨서 데려왔는대..

힐을 벗으니...애기야....

키가 156이라더라....에휴....

아무튼 데리고 헐리 갔는데 푸잉이 거기 마담짱이랑 머라

머라 하더니 라인 교환하더라?

프리 포섭하는건가 ㅋㅋㅋ

안으로 들어갓더니ㅜ역시 익숙한 이 풍경...

변하질 않았내.. 자리는 DJ 바로앞..

와 주변애 헐리 네임드들 엄청 많더라고 ㅋㅋㅋ

그중애서 DJ 박스 옆애 하늘하늘 거리는 원피스를

입고 있는 미미가 젤 이뻣던거 같아..

마치 모든걸 총괄하는 사령관의 느낌이랄까?

3시까지 술도 안마시고 그자리에 서있더라고

뭐 짱갠뽀하고 부비부비하고 하니 블랙 한병을

다마셧더라...에휴.... 취해서 어떻게 온지 기억은

안나는데 숙소에 도착.. 푸잉이 한국 라면을 먹고

싶데... 다행이 사논게 있어서 끌여주고..먹는거

지켜보다가 난..잠이 들었어...ㅋㅋㅋㅋㅁㅊ

아침 10시쯤 일어나니 옆에서 자고 있더라고..

애도 술마니 먹었겠지.. 일어난거 보고

할건 해야한다고 생각했는지

시작하려 하더라고...근데 도저히 머리가 아파서

못하겠더라 ㅋㅋㅋㅋ

그래서 그냥 젖만지만서 그냥 다시 잠...

1시쯤 일어나니 좀 살겠더라.. 그래서 밥이나

먹으러 가쟀더니 알겠다고 옷갈아입고 오겠데

30분정도 후에 오더니 무슨 나끄랑 수산시장인가

거기가서 게 새우 오징어 굴.. 이런거 꾸워먹음..

한 천밧 나왓나..

돗자리 깔고 누워서 하늘을 보며 아 여유롭다...

한국 가기 싫다 생각하는데..친구 세명이 지들

먹을거 사들고 왔더라고... 먼가 뻘줌하고 그런자리

그냥 애기 좀하다가 푸잉이 허벅지에 누워서

하늘만 봤어 ㅋㅋ 먼가 여유롭고 좋더라
 

 

image.png.jpg

 

 

밥먹고 나는 마사지 받으러 가고..애는 좀 더 자야겠데

그래서 빠이하고 이따 보기로하고 마싸지 받으러갓서

이렇게 또 호구같은 2일차가 끝났어..

생각해보니 아고고애서 2천밧 픽업 6천 헐리애서 2천?

정도 쓴거같네...1일 만밧 실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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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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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ㅁㅁ 20.11.10. 21:40

카마그라 챙겨 묵어라. 창피해 하지 말고

3등 ㅇㅇ 20.11.10. 21:41

헐리 양주 공업용 알콜이라 숙취 오진다는데

5 20.11.10. 21:41

떡이 뭐라고 샛기드라 지가 좋으면 그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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