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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싸지 못하는 남자 (a.k.a 원샷맨) – 2편

익명_RED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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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화 줄거리-

 

레보들 집 보내고 다음날 약빨고 어딕갔다가 못쌈

 

------------------------

 

 

 

본인은 사실 야동 끊은지 꽤 됨

 

지루끼도 지루끼지만 야동 중독에 걸렸었음

 

본인은 사실 굉장한 야동마니아였음

 

1일1딸은 기본이고 주말에는 삼연딸 오연딸까지도 했었음

 

온니 하루의 즐거움이 야동일 정도로 야동에 심취했었음

 

심지어 여자만나러 가기 전에도 꼭 한발은 뽑고 갔었음

 

야동도 갈수록 자극적인걸 원하다 보니깐 평소에 S가 있긴 있었는데 야동/망가에서만 충족시켜주는 엄청 강한걸 더더욱 찾게됐음

 

참고로 본인은 항상 화면 3분할로 쪼개서 야동을 봤음

 

일단 우측 상단에 블잡(딥쓰롯) 영상을 10초가량 구간반복

 

우측 하단에는 애널/도기스타일로(하지만 찡그린 얼굴이 나와야 함) 강렬하게 하는 영상 10초가량 구간반복

 

좌측에는 가장 강력한 망가 한편을 처음부터 음미하면서 줄거리를 훑음

 

이런식으로 심취해서 야동을 즐기다 보니 어느순간부터 실제로 할때는 흥분이 잘 안됐었음

 

떡을 먹을때도 막 심심하다거나, 야동을 보고싶은 생각이 들기 시작함

 

더 자극적인걸 원하게 되고 점점 실제 떡에 대한 만족도가 급격히 하락함

 

그때 저 TED 영상을 보고 슬슬 야동을 끊기 시작해서 현재는 딸도 거의 안잡는 상태임

(이부분은 톡방 형들이 많이 도와줌. 이때 딸케쥴, 딸믈리에 등 별명 생김)

 

아무튼 간에 야동 끊고 성생활에 만족도가 평소에 굉장히 높은 편임

 

근데 피곤하거나 술먹거나 하면 거의 잘 못싼다고 보면 됨

 

 

 

image.png.jpg

 

 

왜 이이야기를 했는지는 모르겠는데

 

암튼 다음날이 밝았음

 

컨디션도 좋고 기분도 맑았음

 

오늘은 기필코 한발을 쏠 수 있을 것만 같았음

 

어제의 불발은 슈퍼감마그라 때문인 것 같았음

 

그래서 이날은 액상 감마그라를 빨았음

(ㅄ이라고 놀려도 좋음, 나는 이때까지도 비아그라 같은거에 사정지연 효과가 있는줄 몰랐음)

 

친구랑 같이 어디갈지 고민하다가 오테마치 프리미어를 가기로 마음먹음

 

교육도 잘 되어있고, 별별 소프란도식의 바디를 다 타준다고 해서 너무 기대하고 감

 

오테 프리미어 가게를 들어가니 일본인 사장? 놈이 나와서 타블렛?책자? 같은걸로 쭉 보여줌

 

가장 마음에 드는애는 알고보니깐 지금은 픽이 안되는 애였음

 

그래서 고민좀 하다가 다 별로여서 실제로 보고싶다고 쇼업은 안되냐고 물어보니깐 뒷건물(여기가 오테마치 인 듯)로 따라오라함

 

거기서 푸잉 5명정도? 쇼업을 해줌

 

근데 나는 고를만한 친구가 한명도 없었음 게다가 친구랑 나는 둘다 물다라이에 바디타주는 방으로 가고 싶었는데 마침 그 방은 하나밖에 없다고 함

 

그래서 친구는 하고싶대서 친구하라고 하고 나는 나옴

 

어디갈지 3초정도 고민하다가 다시 어딕트로 향함

 

평소에도 본인은 꽂히면 뭐든 한 개만 미친 듯이 파는 경향이 있음

 

예를 들어서 쟁반짜장 꽂혔을 시기에는 일주일에 5번씩 먹음 한 6개월동안

 

암튼 또다시 나는 어딕트를 가게되었고, 샤워룸에 90분 고름

 

역시나 15명정도 쇼업을 해주었고

 

누구보다도 나는 신중에 신중을 가하기 시작함

 

마마상이 옆에서 뭐라 떠들던 맨 왼쪽부터 한명한명 쭈르륵 죄다 스캔하기 시작

 

얼굴/골반 위주로 스캔하던 중 가장 가까이서 날 보며 웃던 금발을 픽하려다가 얼굴크고 통허리라서 패스

 

오른쪽에서 세 번째쯤에 키크고 날씬한 푸잉 한명이 딱 눈에 띄임

 

거의 뒤에 숨어있어서 잘 안보였지만 얼굴만 보고 앞으로 나오라고 했더니 왠일 진짜 괜찮았음

 

얼굴도 조그맣고 약간 인도미녀? 같은 느낌으로 생겼음

 

인도를 고르겠다고 하자 다른 푸잉들이 막 웃었음

 

뭐지? 했지만 그런건 이미 중요하지 않았음

 

대가리를 가득 채운 욕정이 거의 눈까리를 통해 나오기 시작하려고 했을 즈음이니깐

 

아무튼 인도를 픽하고 계산하러 가는데 인도가 막 어리버리 깜

 

내가 가서 나 이거 골랐고 얼마얼마다 하고 계산하고 따라 올라가려고 하는데 인도가 지혼자 다른 어딕트 푸잉을 따라감

 

뭐지? 저 푸잉이 인도를 픽한건가? 했는데 갑자기 인도가 다시 오더니 따라 오라고 함

 

푸잉-인도-나 이 순서대로 계단올라감

 

느낌이 쎄함... 셋이서 같이하는건가? 라고 착각이 들 정도로 내가 픽도 하지 않은 푸잉이 앞장서고 있었음

 

방을 한번 착각해서 계단을 다시 내려온 후에 앞장서던 푸잉이 이제 방을 가리킴 그리고 내 꼬추를 한번 슥 만지고 가면서 인도한테 눈짓을 줌

 

그리고 인도랑 나랑 일단 방에 들어왔음

 

갑자기 뜬금없이 이름을 물어보고 어디서 왔냐고 물어보고 잠깐 기다리라고 하고 나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 말로는 잘 설명이 안되네

 

원래 보통 딱 방에 들어가면 그냥 편안하게 이런대화 저런대화 하다가 기다리라면서 샤워바구니 챙겨오는건데

 

기계처럼 “Whats your name?” “Where are you from?” 묻더니 대답해주니깐 알았다 하더니 나가버림

 

뭔가 좀 븅신같았지만 애가 너무 귀여워서 흥분됐음

 

아무튼 몇분 지나고 얘가 들어오는데 구두 신고 들어오더니 갑자기 구두를 벗어서 방문 앞에다가 둠

 

옷을 벗겨주는데 개 못벗겨서 걍 “I can, I can”하고 벗어서 샤워룸으로 들어감

 

인도도 벗고 들어오더니 갑자기 덥냐고 물어봄

 

덥다 난 항상 덥다라고 말하니깐 그럼 물 온도 시원하게 해주겠다고 함

 

나는 니 맘대로 해라고 했는데 막 시원하게 물 해준다고 하면서 샤워기 ㅈㄴ 못만짐

 

아무튼 대충 찬물로 씻으려는데 바디샤워를 못까고 끙끙댐

 

내가 까줌

 

거품발라서 여기저기 구석구석 잘 씻어줌

 

무릎꿇고 발가락까지 다 씻어줌 여기서 살짝 감동받음 발이 워낙 예민함

 

근데 구석구석 거품칠하고 몸으로 비벼주는데 너무 귀여워서 키스가 ㅈㄴ 하고싶어짐

 

근데 얘가 가글을 안주는거임

 

그래서 가글은 어딨냐고 하니깐 헐레벌떡 나가더니 가글 가져옴

 

가글 역시 쌔거임

 

.

.

.

.

시발 좃댓다...

 

 

 

 

그래서 내가 물어봄

 

 

 

“How long have you worked here?”

 

 

 

 

 

 

인도가 손가락으로 대답함

 

 

 

 

 

 

 

 

 

‘1’

 

 

 

난 어이없는 표정으로

 

“1 month? 1 week?” 라고 물어봤고

 

그녀는 절레절레 흔들더니 대답했음

 

 

 

 

 

 

 

 

 

 

 

“1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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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야동쟁잉 20.11.08. 22:02

형 아다폭격기시네요ㅋㅋㅋㅋ

2등 원썬 20.11.08. 22:02

이거 보고 조원진으로 결정했다

3등 ㅇㅇ 20.11.08. 22:02

ㅋㅋㅋ.......How long have you worked here?”...........잘못된 영어........저 상황에 맞지 안음...

청년사업가 20.11.08. 22:02

how long have you been working now?

가 더 적절하지

지금도 일하고있우니

캐도 불가리스 배운분이네

미로 20.11.08. 22:03

have worked 라고 해도 틀린 게 아니지. have been working 이라고 해도 되고....

계속 하고 있는 건 완료형으로 쓰나 완료진행형으로 쓰나 상관없음.

 

난 คุณทำงานที่นี่มานานเท่าไรแลว 라고 물어본다. ㅎㅎ

ㅇㅋㅋㅋ 20.11.08. 22:03

ㅋㅋㅋㅋㅋ내가 일년동안 눈팅하면서 처음으로 강추준다 ㅋㅋㅋㅋㅋㅋ 글개잘써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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