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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일녀에 관한 사소한 조언

쳐묵쳐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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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녀에 대해 조언을 하자면

너무 처음부터 친절 야사시 모드 들어가면 일녀들 쉽게 질린다. 

의외성의 예상도 못한 친절이 나올떄가 일관적인 예상가능한 친절보다 더 효과가 좋다.

어느정도 밀고 당기기 하고

다이스키, 아이시테루 처음부터 막 남발하면 나중에 효과 별로 없다. 

못생겨도 패션은 촌스럽게 입지 마라. 정 모르겠다 싶은 물어봐. 좋아하는 패션이 뭔지

책방가서 잡지 보고 최신 유행스타일이라도 보던가.

제발 처음부터 가방 들어주지마라. 

기성세대에선 일본에선 장보고 짐드는거 여자가 드는게 당연한거다.

우리나라보다 여자가 남자한테 떠받드는게 더 심한게 일본이었다.

그러니까 짐들어주는건 어느정도 관계가 진전되었을떄 들어줘라.

뭐 이것도 케이스바이케이스 경우도 있지만, 일반적인 경우 처음부터 짐 들어주는 행위. 열라 부담감 느낀다.

아 그리고 일녀들은 갭을 좋아한다.

겉보기엔 우락부락 근육질 인간이 무슨 고소공포증이라든지, 그런 사소한 공포를(문제없는) 갖고있다던지

그런 이미지와의 갭 상당히 좋아한다. 

그리고 일녀하고 그짓할떄, 개네들이 정말 기분좋아서 소리내는것도 있지만, 그냥 남자 기분맞출려고 기분좋지도 않는데 소리지는경우 열라 많다.

그러니까 시도떄도 없이 그짓 시도하려고 하지말고. 무슨 발정난 동물도 아니고.

여자는 ㅅㅅ테크닉보단 분위기에 취하는 동물이다. 이건 화류계에서 남자 많이 상대한 여성분이 직접 쓴거다.

테크닉부족하면 그 책이라도 읽던가.

이런 사소한것들이 쌓이고 쌓여서 일녀들이 내남자다라고 느낄떄, 비로소 외부인에서 내부인 개념으로 변하게 된다.

일본은 옛날에 부락단위로 사회생활이 이루워졌고, 부락을 벗어나면 죽은것으로 취급했다.

부락에서의 룰을 어기면 부락에서 쫓겨나게 되고, 이건 곧 죽음을 의미하는거니까.

그러니까 일본애들은 감정없는 친절이 몸에 베인거고 남한테 피해 끼치지 말자는 교육은 아직도 뿌리깊게 내려온거다.

피치못할 사정으로 부락을 벗어나는 일이 생기면, 그 다녀온 지역의 토산품을 사기지고 온게 오늘날 오미야게의 시초다.

일본인 개인에게도 외부,내부 개념있다. 사람에따라 내부,외부에 속하는 사람들이 다르지만. 

이걸 또 장황하게 쓸려면 길어지니까 짧게 생략하는데

처음부터 막 들이대고, 친절모드, 정주는모드 다 외부에 속할떄 하면 다 쓸데없는 짓이다.

내부로 들어갔다고 느끼는 순간 점차적으로 해줘야지

내부로 들어갔다고 느끼는 순간은 여러가지 있지만 대충

갑지가 여태까지 해오던 더치페이를 그만두는 순간

정말 사소한 고민이나 상담을 시도뗴도 없이 말하는 순간 등등

나도 기본적으로 남자라서 여자에대핸 잘 모르지만 내가 느낀것들 적어봣다. 적어도 일본과 일본인에 관한 책은 여러권 읽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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