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기 - 울프코리아 WOLF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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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불길한 방타이 4회

고수풀
233 0 2

전날 카툰네트워크 아마존을 다녀와서 많이 피곤했나봐. 일어나니 12시 30분정도 된 듯.
길거리에서 헐리푸잉을 픽업했으나, 생리를 시작할때였는지... 마칠때였는지... 암튼 이불에 남은 흔적을 보곤 깜놀했다.

떡볶이라니... 자괴감에 들며...
그래서 좀 더 따뜻하고, 잘 들어갔나보다... 싶었다.

암튼 난 예의바른 똥발놈이니까, 깨워서 밥은 먹여서 보냈다.

보내고 나니 할 일이 없다...

하아... 마치 하얗게 불태운 그런 느낌...
실상은 한것도 없는데...

건마를 받고...  밤이 올때까지 호텔방서 있을라고 했는데...

라인으로 온 영상통화를 받는게 아니었다...
어제 낮까지 같이 보낸 푸잉이...
밥먹자고 멘트를 날린다...

자기가 새로생기고 맛있는 곳을 안다고 하면서...

나는 오늘은 마지막 날이라서 푸잉이랑 같이 자지 않을 거라고, 차단 멘트를 날렸다.

괜찮다고 그냥 밥이나 같이 먹자고 한다.

온니 잇 투게더...

암튼 그래서 양다라는 집에 가게 되는데...

어제 올린 후기 보면 대충 뭐 먹었는지 알거야.
씨푸드세트 2개, 포크세트2개, 레오 2병(나 혼자 마심/ 푸잉은 편의점에서 스파이 사와서 마심)
이렇게 먹었다.

암튼 대신 다 구워준 사장아재에게 팁까지 해서 1000밧 주고 돌아섰다.

식사는 만족했다.

근데 푸잉이가 이제 뭐할거냐고 묻네?

난 세탁물 맏긴거 찾고, 워킹가서 놀다가 11시정도에 헐리릉 가게 될거 같다고 말했다.

그러니...
푸잉이가 그럼 나보고 워킹 다녀오래, 내방서 좀 자고 있겠다는거야.

난 다시한번 확인했지.
난 오늘 푸잉이랑 잘 생각이 없다.
오늘 그냥 헐리에서 나랑 같이 놀꺼면 술은 사줄께~
이러니 오케이란다.

그럼 너 좀 자다가 이따가 헐리에서 봐~
이러곤...

난 워킹을 갔다.

바카라-센세이션-와썹-이매진

 

image.png.jpg


바카라는 물량이 많이 부족해 보였고,
센세이션은 여전히 성에 안차는 애들만 득실거렸고...
와썹은 피아노를 찾아 봤으나 출근전이라 했고...
이매진은 가니 2일전에 한시간도 안되서 7천넘게 빨린 호구샛기 왔다고 난리났고...
마마상 3명이 다 몰려와서...
푸잉이가 11시에 출근한다고 기다리라고 하는데...
그래서 푸잉들도 내 근처에 못오게 마마상들이 막음 ㅡ.ㅡ 뭥미 ㅜㅜ

이매진에서 짜증났던건... 나에게 7000ka를 날렸던 년이 까올리로 보이는 ㅅㅌㅊ와 히덕히덕거리며 놀고 있었다는거...
계속 신경쓰여서... 그냥 맥주한병 마마상 엘디 한잔으로 시마이하고 나와서 호텔로 감.

호텔에 도착하니 일어나서 나갈 준비를 하고 있는 푸잉...

그냥 이년 데리고 빰빠라빰빰 하고 자버릴까? 싶다가도..
놀고싶은 마음에...
헐리로 고고...
썽태우가 안잡히니... 푸잉이가... 그냥 순환썽태우를 타자고 함... 20밧...
골목에서 납짱타고감 60밧...
80밧에 둘이서 헐리 입성했네.썅년이 첨부터 니가 내돈을 이래 아껴줬으면 내 너 안버렸다!!

난 작은 돈에 감동하는 사나이니까...

암튼 98%남은 킾카드로 헐리 입성!!

낮에 예고한게 있었으니~ 나 찾아오면 술말아 줄라고 한병더 주문했다.

그리곤 파티타임~
자리는 좃같아서~
호구아재존인데... 주변이 다 짱깨...
짱깨노래 나오면 때창부르더라... 주눅들었다.

그래도 내는 헐리 경험 100회 이상에 달하는 경험자 아니노~

그래서 가수년 하나 불렀다.
하나 부르면 알아서 서넛오니까...

근데 딱 둘오더라.

그래서 푸잉한테 친구 데려오라고 놀자고 했다.
결국 조막만한 테이블에 6명이 옹기종기 모여서...
게임을 하기 시작했지.
헐리 최고의 게임은 가위바위보 아니던가~

암튼 70여판을 치른는 동안!!
동발넘 개객끼들 한놈 안보이더라...

다 쳐묵하고 난...
다시 이매진으로~
마지막날이다 보니...
첫날 이매진 가슴 푸잉이 눈앞에 어른거리더라.

그래서 결국은 그년하고 부어라 마셔라...

그런데...

썅년이!!! 왜!!!

또!!!

숏만 ㅠㅠ

하아....

너 지난번에 나 다음에 오면 롱 나간다고 하지 않았냐?
마마상 일루와봐!!

니가 지난번에 말했잖아.
다음에 오면 나랑 롱나간다고.

지금 시간이 몇신데... 롱이든 숏이든 뭔 상관이야? 하는 형들은 개취니까 이해해주길 바래.
난 같이 옆에서 온기를 느끼면서 자는게 좋아.

특히 이렇게 졸라 큰년은 그러고 싶어.
품고 자는게 좋아.

암튼 이래저래 실랑이 벌이다가.
숏으로 나와서 한번 품고 보냈다.

ㅠㅠ

아... 그리고 호텔왔더니... 로비에 푸잉이가 졸면서 기다리고 있는데...

싫은 기색 하나 안보이며 웃으며 나에게 온다.
응? 이건 뭐지?
내가 그래도 2시간 정도 사라졌다 나타났는데...

암튼 방으로 와서...
노파워인데도... 한번 하고 잠.

물론 돈은 안주고 10시 반쯤에 일어나서 짐싸고 밥먹이고~ 건마 2시간 받고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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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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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ddd 20.10.23. 16:10

와.. 나도 기다려주는사람이잇엇으믄

2등 ㅇㅇ 20.10.23. 16:11

푸잉이 착하네 2시간이나 기다렸는데 화도 안 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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